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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코인 200% 손해, 투자 사기도 당해" 영재반 출신 (종합) 미우새 392회

bling7004 2024. 5. 6. 00:54
[종합] 최진혁
"코인 200% 손해, 투자 사기도 당해"('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최진혁이 코인 사기와 손실률을 밝혔다.

최진혁


5일 방송된 SBS '미우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진혁의 놀라운 소비 습관과 경제 관념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진혁 어머니가 출연했다. "아들 진혁이 당부한 말 없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진혁母는 "평소처럼 하고 욕만 하지 말라더라. 오늘 아들 영상 보면 욕이 나올 것 같은데 걱정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

최민수 아내 강주은을 본 진혁母는 아들과 최민수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최진혁 입대 때 최민수가 새벽부터 동행했다는 것. 신동엽은 "최민수는 후배들이 힘들 때 도움을 준다"면서 의리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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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같은 며느리'를 원한다는 진혁母의 말에 강주은은 "진혁 씨한테 좋은 분이 있으면 소개해 주고 싶다고 했다. 한번 소개팅녀 사진을 보내봤는데 굉장히 좋게 거부를 하더라. 본인한테 과분하다고 거절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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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母의 롤모델' 이상민과 만난 최진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진혁은 20년간 69억원 빚을 청산한 이상민의 정신력, 생활습관 등을 본받으라고 엄마의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빚 갚으려고 많을 때는 일주일에 12개 스케줄을 했다. 하루 3시간 잤다. 돈을 모으려고 했으면 못 했을 거다. 빚이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너도 빚을 지라"는 농담에 최진혁은 "신용카드를 만들긴 했다"고 답해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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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임을 강조한 이상민은 "너 사기도 많이 당하더라"고 한탄했다. 이에 최진혁은 "사람을 좋아하니까 여기저기 많이 나간다. 술을 마시면 계산해야 하는 병이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네가 모르는 쪽은 쳐다도 보지 마라. 네가 해석이 불가한 건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가계부를 사러간 최진혁은 볼펜, 시계, 가방, 향수 등 문구용품을 충동구매, 과다구매로 이상민을 한숨짓게 했다. 지켜보던 진혁母 또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쓸데없는 걸 너무 많이 산다. 돈이 줄줄 새는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비의 결과 24만원 이상이 나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최진혁


과소비인 줄 알면서도 고칠 수 없다는 최진혁은 소비 욕구를 죽이지 못했다. 그 모습에 진혁母는 "100원을 벌어 120원을 써버린다"며 화를 눌렀다.
 
이상민은 경제학 공부를 제안하며 "경제를 어디까지 아냐?"고 물었다. "그냥 용돈 정도 안다"는 최진혁에게 그는 "뉴스 밑에 보면 코스닥, 코스피, 환율이 나온다. 그 정도는 알라는 얘기"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 연예면만 본다는 최진혁에게 이상민은 기본 경제에 대해 설명했다.

최진혁은 기초 지식보다 주식투자 단타전략 '15만원으로 10억 만들기' 등에 더 관심을 뒀다.
 
주식 투자 경험을 묻자 그는 "주식 투자는 안 했다. 저희 집이 주식 때문에 망한 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있다"면서 "엄마 몰랐던 분야 코인을 몰래했었다"고 셀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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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로 200% 손해를 봤다는 최진혁은 "코인을 채굴하는 회사라면서 사우디 사업계획도 보여줬다. 신뢰가 있었다.
 
지인이 1억을 투자하고 한 달에 1000만원을 받는 걸 눈으로 확인해서 투자했다. 3개월까지 돈이 잘 들어와서 기다려보자 했는데, 5개월까지 기다렸는데 딱 연락이 끊기더라.
 
멘탈이 나갔었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진혁母는 "미친X! 차라리 밥을 사 먹지"라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미우새' 최진혁 "영재반 출신,
한 문제 틀리면 母에 파리채로 맞아"[★밤TView]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이 중학교 시절 모친의 훈육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진혁이 이상민과 함께 문구 용품점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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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진혁은 69억 빚을 청산한 이상민에게 절약 정신을 배우고자 했다. 최진혁은 "저희 어머니가 형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거다"라며 "69억이라는 게 빚이지만 69억을 그만큼 모으신 거 아니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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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상민은 "나 빚 갚으려고 진짜 열심히 했다. 일주일에 방송 12개를 하고 하루에 3시간 잤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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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0년이 짧은 세월이 아니다. 빚이었으니까 그렇게 열심히 한 것. 돈을 모으겠다고 한 거면 20년 동안 69억 못 모았을 것. 그러니까 너도 빚을 져라"라고 농담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진혁은 코인 투자 사기 경험을 털어놓으며 "5개월쯤 되니까 사이트 자체가 먹통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 "술 마시면 계산해야 하는 병이 있다. 그런 것들이 쌓여서 커졌다"라며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최진혁

이후 두 사람은 가계부를 구매하기 위해 문구용품점에 방문했다. 최진혁은 자물쇠가 달린 가계부를 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가 관음증 비슷한 게 있다. 제가 통화할 때도 항상 방문 앞에서 귀를 대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MC 신동엽이 최진혁 모친에게 "왜 엿듣냐"라며 사실 확인을 하자 최진혁 모친은 "그쪽을 지나야 부엌을 갈 수 있다. 저는 그 전화에 관심 없다. 관심 없어도 그냥 들린다"라고 부정했다.

최진혁



한편, 최진혁은 필통을 구매하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제가 중학교 때까지 영재반이었다.
 
그런데 올백을 맞아도 엄마가 항상 저한테 뭐라고 했다. '들뜨지 말고, 나대지 말아라'라고 하면서 '네가 지금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1~2개를 틀려도 무슨 사달이 났다. 저 파리채로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또 "20대 때 서울에 올라와서 엄마를 모시고 살 때는 엄마가 너무 시끄러운 게 창피해서 이사한 적도 있다.
 
사자후로 막 뭐라고 했다. 1층까지 쩌렁쩌렁한 소리가 들릴 정도라"라며 모친의 험담을 늘어놔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최진혁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50580114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5052318439494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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