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392회] 양정아, 김승수와 ♥연인되나 "만날 수 있을 듯" 진지한 고백 (종합) 시청자도 응원 손지창 오연수 부부

양정아, 김승수와 ♥연인되나 "만날 수 있을 듯"
…진지한 고백 (미우새)[종합]

 
강주은이 최진혁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던 일화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김승수와 양정아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 먹거리를 사기 위해 찾은 마트에서 김승수는 "우리가 하루 있을지 하루 더 있을지 모르지 않냐"며 의미심장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이 목적지에 도착하자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가 이들을 맞았다.

양정아와 단둘이 남겨지자 오연수는 "만약에 승수 씨가 '오늘부터 사귀자' 하고 고백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했다.

양정아는 "만약 사귀고 안 맞으면 다시 옛날 친구로 돌아가지 못할까 봐 그런 걱정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근데 저 두 분은 저렇게 어영부영 걱정만 하다가 환갑이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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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는 "만약에 승수가 적극적으로 '우리 만나볼까?' 하면 만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오연수는 "네가 먼저 고백하기에는 너도 약간 상황상, 한 번 갔다 온 거에..."라며 양정아의 이혼 경험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양정아는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겠다. 특히 남자들을"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람한테 데인 게 있어서, 친하지만 자꾸 두들겨 보는 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연수는 "둘이 여행 가기 어색하면 우리 부부가 시간 내서 여행도 같이 가 주겠다"며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지창은 김승수와 단둘이 남겨졌을 때 "만약 정아 씨가 먼저 고백을 하거나 대시를 하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김승수는 "그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해본 적은 없는데, 조금 무서운 것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이 있고, 정아도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는데 그런 걸로 부딪히게 될까 봐"라며 주저했다.

이에 손지창은 "그게 다 가정이지 않냐. 그렇게 삶을 살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얼른 결혼해” 신혼부부 같은 김승수♥양정아,
시청자도 응원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커플의 결혼을 시청자들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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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는 신혼부부처럼 장을 봤다.

김승수는 “우리가 하루 있을지 하루 더 있을지 모르잖아”라며 양정아와 함께 장을 봤고 서장훈은 “인물 좋은 중년 부부가 오붓하게 장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성공한 중년 부부”라고 했다.

김승수와 양정아가 장을 보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은 “멋지게 생겼다. 결혼해 결혼! 결혼 운이야”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양정아가 “올해 결혼할 운이에요?”라고 묻자 시민은 “결혼할 운이야. 얼른 결혼해”라고 거듭 말했다.

신동엽도 김승수와 양정아에 대해 “너무 선남선녀가. 진짜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또 김승수는 장보기 리스트를 작성하며 ‘양정아 간식’을 따로 적어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양정아가 그 목록을 보고 감격의 환호했다.

양정아가 “뭐 준비했어?”라고 묻자 김승수는 “간식 뭐 먹을래? 초딩아”라고 받으며 애정을 보였다. 모벤져스는 “완전 신혼부부 같다”고 두 사람을 축복했고 서장훈은 “양정아도 목소리를 한껏 귀엽게 하는 것 같다”며 고조된 분위기를 꼬집었다.
 
신동엽도 “평상시 목소리가 아니”라고 했다.

이후 김승수와 양정아는 절친한 손지창 오연수 부부를 만났고, 손지창 오연수 부부도 김승수와 양정아가 커플이 되길 응원했다. 

 
 

손지창, 김승수♥양정아 등장에
"우리 제수씨 아냐?" 너스레 (미운우리새끼)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의 핑크빛 썸 분위기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가 오연수♥손지창 부부를 만나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 전 김승수와 양정아는 한 마트에 등장했다. 함께 장 보는 모습에 시민들은 "언제 결혼해?" "너무 잘 어울려"라며 두 사람의 케미에 엄지를 추켜세웠다. 다소 부끄러워하며 캠핑 장소로 이동한 두 사람. 그 곳에는 누군가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절친한 동료이자 25년차 부부인 손지창♥오연수 부부였다. 오연수는 함께 걸어오는 두 사람을 보고는 "집에서부터 같이왔나?"라며 궁금해하자, 손지창은 "그냥 둘이 살면 되지 뭘~"이라고 받아쳤다.

손지창이 "두사람한테 무슨 이야기할거냐"라고 묻자, 오연수는 "너무 푸쉬하지 마라. 알아서 하게 잘 둬라"라고 말렸다. 그러자 손지창은 "알아서 할 애들이면 지금까지 이러고 있겠냐. 승수 쟤는 멍석을 깔아줘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지창♥오연수 부부를 발견한 두 사람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손지창은 양정아에게 "아니 우리 제수씨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양정아는 "뭐라는거야~"라며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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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5579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5052221041710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16786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