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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232회] 미주 "♥송범근=애교쟁이..연애 공개 후 오히려 좋아해" (종합) 여친 언급 제발 저린 김종민

bling7004 2024. 5. 5. 17:34
미주 "♥송범근=애교쟁이..
연애 공개 후 오히려 좋아해"(놀뭐) [종합]

 

'놀면 뭐하니?'의 미주가 공개 연애 이후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광규, 김종민, 제시,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가족 봄 소풍'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놀뭐 멤버들과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이들의 등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서로를 격하게 놀리면서도 기쁜 일은 축하해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이날 오프닝에서는 미주의 공개 연애를 축하하며 시작했고, 유재석은 쉬는 시간 문자를 할 때 배시시 웃으며 연애 티를 냈던 미주의 모습을 폭로했다.

 

미주는 오빠들의 질문 공세에 "(공개 연애 후)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 "겉보기엔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이다"라며 솔직하게 남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했다.

 

질문을 던진 유재석은 미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얘기하지 마!"라고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현실 오빠'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김종민은 미주를 보자마자 "너 사랑하더라?"라며 아는 척을 했지만, 미주의 "오빠도 여자친구 있으시잖아요?"라는 말에 당황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김광규는 "얘 심장 뛴다"라며 심박수가 급상승하고 얼굴이 빨개진 김종민의 반응을 알렸고, 김종민은 입만 벙긋거려 여자친구 소문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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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남자친구가 생긴 미주에게 "기사 봤어. 나부터 가야지"라고 새침하게 째려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새하얀 건치 미소를 갖게 된 김종민을 놀리는가 하면, 영케이의 소속 그룹 데이식스의 음원차트 역주행을 축하해주기도 했다.

 

영케이는 "'놀뭐'가 이걸 가능케 한다" "'놀뭐'에 나오고 팬 연령대가 넓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고, 유재석은 "JYP가 낳았고, 우리가 키웠어"라며 함께 기뻐했다.

 

김광규는 데이식스의 청춘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혼자만 몰라 어리둥절해했고, 그 와중에 김종민은 '한 페이지가 될 수 없어'라고 김광규에게 곡명을 잘못 알려줘 웃음을 더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봄 소풍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팀을 나눠 발야구를 시작했다. 주우재는 미주 앞에서 골키퍼 장갑을 낀 채 깐족댔고, 미주는 "발로 하는 거라고"라고 웃으며 티격태격했다.

 

상대팀을 약 올리며 뛰어다니는 주우재의 모습에, 하하는 "우재가 집에서 라이브 방송 안 하고,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게 보기 좋다"라며 흐뭇해했다. 영케이는 중요한 순간에 타석에 나섰지만, 3연속 파울로 아웃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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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발을 이상하게 쓰는 영케이의 모습에 "너무 멋이 없어"라며 놀렸고, 유재석은 "너 당분간 기타하고 떨어지지 마"라고 단단히 당부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랜덤 선물 뽑기 시간인 행운권 추첨도 펼쳐졌다. 박진주는 벌칙과도 같은 선물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상의 탈의를 한 이이경의 대형 액자를 갖게 된 것. 주우재는 작년 연말 이미주를 놀리려고 선물했던 책을 되돌려 받아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민은 제시가 가져온 비키니 선물에 당첨되자 "이걸 내가 왜 가져. 변태 같잖아"라며 당황했다.

 

제시는 사실 미주를 생각하며 가져온 선물이었다고 밝히며 "미주가 요새 사랑을 하니까. 비키니 자신감 있게! 남자랑"이라고 말했다. 제시의 비키니는 미주가 입게 됐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봄 소풍의 하이라이트 이어달리기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1번 주자인 김광규는 제시를 배려하며 스타트라인보다 뒤에 섰다. 하지만 막상 뛰어보니 제시가 빨랐고, "광규 형 너무 못 뛰는데?" "왜 봐준 거야?"라고 현장이 술렁였다.

 

재경기가 펼쳐졌고, 김광규는 끝까지 제시를 도발하며 뒤에 섰지만,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다. 마지막 주자로 '놀면 뭐하니?' 공식 폭주 기관차 이이경과 카투사 출신 영케이가 맞붙었고, 간발의 차이로 영케이가 속한 가수 팀이 승리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놀뭐'는 열애 중? '♥송범근' 공개한 이미주,
여친 언급 제발 저린 김종민 

 

'놀면 뭐하니?'가 멤버인 이미주의 열애설로 떠들썩한 가운데, 김종민도 여자 친구 질문에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열애 공개 일주일 후 후일담을 공개하는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미주를 보자마자 "입이 근질근질했다"며 "우리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3~4개월 동안 갑자기 전화 안 하던 분이 녹화 중간중간 쉬는 시간마다 휴대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주우재와 이이경 하하 등도 이미주가 쉬는 시간마다 휴대전화를 보며 미소를 짓고 소문난 집순이임에도 여행을 다녀 이상함을 느꼈다고 했다.

이미주는 지난달 18일 축구선수 송범근(26·쇼난 벨마레)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미주보다 3세 연하인 1997년생 송범근은 올림픽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널리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으로 뛰고 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열애설이 보도될 당시 '놀면 뭐하니?' 촬영 중이었던 이미주는 열애 공개 이후 남자 친구 송범근의 반응에 대해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안심하고 있다"면서 "내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왜냐하면 내가 밖에 나가면 인기가 많은 친구라 그 친구도 불안해 헀다, 공개한 뒤로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이어 멤버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어디에서 만나게 됐느냐는 질문에 이미주는 "자만추다, 어디 모여서 거기서 같이 놀다가 잘 맞아서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어떤 매력이 좋아?"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겉보기에는 애가 사나워 보인다, 되게 사나워 보이는데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말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이미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유재석은 "얘기하지 마!"라며 고통스러워했고, 하하는 "듣기 싫은데 듣고 싶어"라고 말했다.

 

주우재 역시 "이거 거의 (맡고 싶지 않지만 맡고 싶은 느낌이)배꼽 냄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이미주의 열애 이야기로 멤버들의 분위기가 한층 상승한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도 여자 친구 질문에 의외의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그는 "오빠 여친 있으시잖아요?"라는 이미주의 질문에 "뭐?"라며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며 제 발 저린 모습을 보였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이어 김종민은 "뭔가 걸려들었다"는 멤버들에게 "비빔국수"라는 엉뚱한 대답으로 말을 돌렸다. 제시는 김종민에게 "누군데?"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찔리는 데가 있는 듯 입을 웅얼거리다가 "알아? 아는 사람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여기까지 (방송에) 나가도 되느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아, 그럼요"라고 답하며 열애를 의심하게 했다.

송범근 미주 놀면 뭐하니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50508471596987https://www.news1.kr/articles/540621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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