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슈팅 0회 토트넘,
첼시에 0대2로 져... EPL 3연속 패배
손흥민(32)의 토트넘이 3경기 연속 패했다. 손흥민은 다섯 경기 연속 필드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대2로 패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근 뉴캐슬에 0대4 패, 아스널에 2대3 패를 당한 토트넘은 3연패를 당하며 5위(승점 60·18승6무10패)에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는 승점이 7점 차가 난다.
토트넘은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첼시의 트레보 찰로바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7분엔 콜 팔머가 찬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니콜라 잭슨이 머리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페널티킥을 제외한 세트피스에서 14골을 허용하며 문제를 드러냈던 토트넘은 이날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2실점했다.
손흥민은 아스널전이 끝나고 토트넘의 세트피스 수비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올 시즌 16골 9도움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슈팅을 하나도 때리지 못하며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득점은 7위, 도움은 4위다. 손흥민은 지난 3월 루턴 타운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뒤 한 달이 넘도록 필드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스널전에선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첼시에 잡혀 3연패 빠진 토트넘
…UCL 꿈 멀어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토트넘이 첼시와 런던 더비에서 완패했다.
토트넘은 3연패에 빠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마지노선인 4위와 격차도 좁히지 못하면서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토트넘은 3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2로 졌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아쉽게 졌다.
EPL에서는 올 시즌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8승6무10패 승점 60을 기록하게 됐다.
4위 애스턴빌라(20승7무8패·승점 67)와 차이는 여전히 7이다. 애스턴 빌라가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격차는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제 토트넘은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승 6무 12패·승점 54)에게 추격 당하는 상황이 됐다.
특히 3연패를 당했다는 게 뼈아프다. 뉴캐슬 유나이트에게 0-4로 졌던 토트넘은 아스널전에서도 2-3으로 패했다.
16골 9도움으로 10골-10도움 돌파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은 전반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4분 첼시 트레보 찰로바에게 헤더를 내주면서 0-1로 끌려갔다.
손흥민에게 기회가 찾아온 건 후반 8분이었다. 손흥민은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호흡을 맞춰 공격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히샤를리송의 슛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23분에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문전으로 돌진하던 에르메송 로얄을 보고 공을 낮게 깔아 넘겨줬지만 이 공은 그대로 흘러나갔다.
추가골은 후반 27분 나왔다. 첼시 콜 팔머가 찬 프리킥이 토트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는데, 이 공이 문전의 니콜라 잭슨 앞으로 향했다. 잭슨은 이 공에 머리를 가져다 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12시30분 리버풀과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https://www.chosun.com/sports/world-football/2024/05/03/ITWTKKRU4JAIXDUZ2XO2IXVZM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503505023?OutUrl=naver 출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병훈·이경훈, 후원사 대회 더 CJ컵1R 공동 13위 선두와 3타 차 (종합) (130) | 2024.05.03 |
---|---|
대장동 변호사 국회의원 김동아 학폭 논란 포크로 찔렀다 "사실 아냐" 학교생활기록부 공개 (82) | 2024.05.03 |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국힘 퇴장 속 김웅 유일 찬성표 (81) | 2024.05.03 |
레버쿠젠, 유로파서 로마 꺾고 47경기 무패 행진 신기록까지 단 2경기, 트레블도 보인다 (131) | 2024.05.03 |
배우 이서한, 방예담 작업실서 촬영된 불법영상 게시→계정 폭파? 남자끼리 장난 [전문] (84) | 2024.05.03 |
'손호영 장타 앞세운' 롯데, 키움에 6:5 역전승...5연패 탈출 (128) | 2024.05.03 |
[나솔사계] 6기 영수 영숙 선택 현숙에 DM, 8기 옥순 18기 영호 데이트, 11기 순자 고독정식 (85) | 2024.05.03 |
[아빠는꽃중년 3회] 김원준 독박육아 지쳐 가출 안재욱 최현주 주인님 결혼까지 6개월 (86) | 2024.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