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키스로 마음 확인
→연애 시작했지만…
피습 엔딩 '충격' [선업튀](종합)
변우석과 김혜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3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 8화에서는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알게 된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2022년의 류선재는 과거 임솔과 함께 묻은 타임캡슐을 찾은 후 2023년 1월 1일 한강다리에서 그를 기다렸다.
한 시간이 지나도 임솔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자 류선재는 낙담한 후 숙소로 돌아왔다.
타임캡슐을 열어 본 류선재는 "다시 흘러가는 시간, 이게 내 선물이야. 이 선물이 정말 미래에 닿을 수 있을까? 부디 그러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어.
만약 이걸 네가 보고 있다면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어. 선재야, 고마워. 살아있어줘서"라는 임솔의 편지와 함께 시계를 발견했다.
시간이 흐른 후 콘서트 날, 류선재는 콘서트 대기장에서 명함을 본 후 영화사의 직원이 임솔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자기 이름 보면 알 거라는데"라는 매니저의 말에 류선재는 공연장 밖으로 뛰어 나갔고 매니저의 차를 타고 한강다리로 향했다.
한강 다리에는 임솔이 노랑색 우산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임솔을 발견한 류선재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임솔은 류선재에게 다가가 우산을 씌워줬다.
류선재는 "여기 왜 이러고 서 있어? 차 고장났어?"라고 물었고 임솔은 "아니, 너 기다렸어"라고 답하며 울먹였다.
류선재가 "내가 여기로 올 줄 어떻게 알고 기다려?"라고 물었고 임솔은 "올 것 같았어"라고 말했다. 류선재는 "너 못 봤으면 어쩌라고? 여전하네"라고 중얼거렸다.
그때 류선재의 매니저가 "뒤풀이에 가자"고 그를 재촉했고, 이로 인해 류선재가 또 안타까운 마무리를 할까 걱정했던 김혜윤은 "오늘 같이 있자.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고, 너랑 나랑"이라고 말했다. 류선재는 당황했지만 "그래, 같이 있자"고 대답했다.
임솔의 차를 탄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임솔이 "우리 어디 가?"라고 묻자 류선재는 "단 둘이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에 다 왔다"고 답했다.
도착지가 호텔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 임솔은 "내가 같이 있자고 한건 맞지만, 내가 말한 그 밤이 '뜨밤'을 얘기한 건 아니었거든"이라고 말했다.
류선재가 "뜨밤?"이라고 묻자 임솔은 "미안하지만 난 좀 보수적인 편"이라고 해명했고,
류선재는 "미안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방이 아닌 라운지 바로 가려고 했던 것.
바에 도착한 두 사람.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던 중 류선재의 목격담이 퍼졌다. 이에 류선재는 자리를 떴고, 임솔은 그를 잡았다.
류선재는 "혹시 모르니까 얼굴 가리고 나가. 연락 할게"라며 바를 나갔다.
이에 임솔은 검정색 우산을 들고 류선재를 가린 후 그를 집으로 데려갔다. 화장실이 급하단 핑계로 류선재의 집까지 간 임솔.
그때 어머니에게 전화를 받은 임솔은 "오늘 자고 갈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류선재는 깜짝 놀랐다.
임솔은 시간을 떼우겠다는 핑계로 류선재의 집 구경에 나섰다. 집 구경을 다 마친 후 임솔은 "라면 먹고 가면 안돼?"라고 물었고 임솔에 홀린 류선재는 "돼"라고 답했다.
결국 류선재는 임솔에게 "너 진짜 자고 갈거야?"라며 시간을 끄는 이유를 물었고, 임솔은 "니가 오늘 밤에 죽을까봐. 그래서 오늘 밤은 혼자 보냈다가 후회할 일이 있을까봐 쫓아온 거야"라고 설명했다.
류선재는 "내가 죽긴 왜 죽어?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길래 그런 꿈을 꾸지?"라고 물었다. 이어 "난 우울증, 공황장애 그런 것 없다"고 말했다.
임솔은 밝아진 표정으로 "아니면 다행이다"고 말했고, 류선재는 "그런데 내 걱정은 이제 와서 왜 하는 건데?"라고 물었다.
임솔은 "그러게. 이제와서"라고 답했다. 류선재는 "가지마"라며 임솔을 잡았고, 임솔은 옷에 라면 국물을 쏟았다.
임솔은 침실에서 옷을 갈아입었고, 류선재는 침실에 타임캡슐이 있던 것을 깨닫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침실로 급하게 향했다.
두 사람은 침실에서 실랑이를 하던 도중 침대 위로 쓰러졌고,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러던 중 백인혁이 류선재의 집에 도착해 임솔은 급하게 류선재의 옷장 속에 숨었다.
백인혁은 류선재에게 "첫사랑 못 잊어서 제대로 된 연애도 못 해보고"라며 그간 류선재가 임솔을 잊지 못하고 고생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리고 임솔은 타임캡슐을 발견했다. 결국 류선재는 미리 타임캡슐을 찾은 후 1월 1일 한강에 갔었다는 것까지 털어놨다.
류선재는 임솔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 임솔은 "나도 널 좋아했어. 그때 내 마음 말 못해서, 상처줘서 미안해.
이제와서 이런 말 와닿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미안해. 그런데 그땐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그래서 괴롭고 아팠어.
언젠가 널 다시 만나게 되면 나도 너 좋아했다고 말하고 싶었어. 정말 간절하게 보고 싶었어 선재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류선재는 임솔의 집까지 뛰어갔다. 이어 "그러니까 니 맘은, 그때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단 거잖아.
맞아? 지금은?"이라고 물었다. 맞은 편 집에서 누군가 나오자 임솔은 류선재를 집 안으로 끌어당겼고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다음날부터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됐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이제까지 멈춰있던 시간이 지금에서야 흐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퇴근한 후 임솔은 류선재의 집에 자신의 차를 주차해뒀다는 것을 깨닫고 류선재의 집으로 향했다.
류선재에게 전화를 건 임솔. 그가 받지 않자 임솔은 자신의 차 안으로 향했고, 류선재의 스토커를 만나 그를 쫓아갔다.
극 말미 류선재의 집에 누군가가 벨을 눌렀다. 임솔은 류선재의 스토커를 잡아 그를 식당으로 데려갔고, 뉴스에서 류선재가 괴한에 피습되었다는 보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https://news.nate.com/view/20240430n3786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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