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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11회] 이청아, 김민 살해하고 이무생과 도주…이보영에 잡힐까 (종합)

bling7004 2024. 4. 28. 00:26
'하이드' 이청아, 김민 살해하고
이무생과 도주…
이보영에 잡힐까 [종합]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11회에서는 하연주(이청아 분)가 윤석구(김민)를 살해하고 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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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문영(이보영)은 주신화(김국희)와 도진우(이민재)에게 나석진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나석진은 최무원이 사망한 당시 상황에 대해 "회장님이 발작 증세를 보여서 하연주가 평소에 약을 두던 서랍을 열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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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따라 서랍이 텅 비어 있더라고. 그래서 차로 갔어. 응급 가방을 조수석에 두고 내렸었거든"이라며 밝혔다.
 
나문영은 "그 약엔 최 회장이 아니라 하재필이 처방받은 약이 섞여 있었어요"라며 의문을 품었고, 나석진은 "아니야. 난. 재필이 이름 쓴 뒤로 병원에 단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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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영은 "그럼 그 응급 가방의 약들은 어디서 난 거죠?"라며 물었고, 나석진은 "매번 윤 과장이 갖다 줬어"라며 털어놨다.
 
이를 통해 나문영은 하연주가 하재필의 이름으로 대리처방받은 약을 이용해 최무원을 살해했을 거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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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고춘희(이선희)는 차성재(이무생)가 정리해놓은 차웅재단의 비리가 담긴 USB를 나문영에게 전달했다.
 
나문영은 차웅(박지일)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고, "황태수 DNA 넘기세요. 아버님 팔아먹은 게 아버님 아들이에요.
 
평생 쌓아 올린 차웅 재단인가요 아니면 사람 죽이고 아버님까지 팔아넘긴 아들인가요. 선택하세요"라며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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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차웅은 차웅재단을 지키기 위해 나문영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차웅은 하연주에게 연락해 황태수의 DNA를 나문영에게 넘겼다고 털어놨다.
 
또 차성재는 하연주를 만났고, "널 만나지 말았어야 됐는데. 그때 네 그 감언이설에 넘어가면 안 되는 거였었는데. 차라리 나문영한테 다 털어놓고 같이 해결했다면 이렇게까진 안 됐을 텐데"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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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는 "아니지. 나문영이 자살했다는 널 찾기 시작했을 때 그때 해결했어야지. 황태수처럼. 일이 꼬인 건 그때부터야.
 
날 만나서가 아니라"라며 독설했고, 차성재는 "너 만나서 맞아. 애초에 나문영 잡겠다고 날 이용한 게 너잖아. 내가 너만 안 만났어도 이렇게까지 쫓길 일도 없었고 그딴 동영상 찍힐"이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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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재는 "그래. 이제 딱 정리가 된다. 결국 내 발목을 붙잡은 건 나문영이 아니라 네가 문영이한테 보낸 그 동영상이야.
 
알아? 그래놓고 뒤로는 윤 과장 조사받게 해서 도대체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 거냐? 그 돈은 나만 찾을 수 있어. 이 세상 그 누구도 나 없으면 그 돈 찾을 수 없다고"라며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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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는 "당신 서둘러야겠다. DNA 분석 결과 일주일이면 나올 테니까. 황태수 DNA가 나문영 손에 들어갔어.
 
검찰에 넘어가는 거 시간문제야. 설마 몰랐어? 그럼 황태수 DNA를 나문영한테 넘긴 건 고귀하신 차웅재단 이사장님"이라며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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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석구는 하연주를 배신하고 나문영과 손잡았다. 이후 하연주는 별장에서 돈을 챙기는 윤석구와 마주쳤고, 그가 자신의 여권을 찢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하연주는 윤석구를 살해했고, "거기서 멈췄어야지. 돈만 챙겼어야지. 석구야"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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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백민엽(김상호)은 CCTV를 통해 하연주가 윤석구를 살해했다는 것을 알았고, 나문영과 통화했다.
 
나문영과 도진우는 백민엽에게 하연주가 차성재와 함께 해전항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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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277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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