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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컬럼비아 大 입학…美 전 대통령 오바마 동문" “BTS 지민과 컬래버 욕심나” [놀던언니2]

bling7004 2024. 4. 24. 12:57
'놀던언니2’ 박정현
“음악? 연애하다 결혼 한거죠”

 
 
가수 박정현이 ‘놀던언니2’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23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7회에서는 ‘R&B 요정’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채리나X이지혜X이영현X아이비X나르샤X초아와 가수로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놀라운 입담과 개인기, 감동적인 라이브까지 선보여 안방을 사로잡았다.
 

박정현

이날 박정현의 등장에 언니들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인 ‘박소이거’의 ‘박’과 ‘이’가 한자리에 모였다”며 환호했다.
 
이어 ‘초아위키’ 코너를 통해 차원이 다른 박정현의 초특급 엘리트 면모가 공개됐다.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 대학교 출신인 박정현은 졸업 후 미국 역대 대통령들과 워런 버핏 등이 포함된 엘리트 클럽 ‘파이 베타 카파(PBK)’ 회원으로 뽑혔지만,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기에 명예 핀만 받고 말았다고.
 
또한 박정현은 “컬럼비아대 입학 전 UCLA에도 다녔다”며, “도중에 휴학하고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면서 중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세에 데뷔했는데 당시 한국에서 ‘여가수는 서른 살이면 끝이고, 결혼하면 은퇴’라는 말을 들었다.
 
혹시 가수를 그만두고 돌아갈 경우를 대비해 컬럼비아대에 입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채리나는 “마음만 먹으면 다 가는 거냐”라며 차원이 다른 엘리트 면모에 다시금 놀라워했다.

박정현

최근 화제가 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개막전 애국가 제창 비화도 털어놨다.
 
당시 무반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한 박정현은 “애국가를 부를 때 일부러 키를 높였다”면서 “미국 국가가 상대적으로 길이도 길고 변화가 많다.
 
어떻게 애국가를 부각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 키를 높게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반주로 어떻게 첫 음을 잡느냐”는 아이비의 물음에는 “피아노 앱으로 첫 음을 잡고 걸어가면서 계속 그 음을 소리로 낸다”라며 직접 재연을 했다.
 
언니들은 “굉장한 노하우가 있을 줄 알았는데…”라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바탕 이야기꽃을 피운 뒤, 박정현은 언니들과 함께 티본스테이크, 카우보이 캐비어 샐러드, 수제 나초 등을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지혜는 사투리를 장착하고 김장 상황극을 펼치며 주부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결혼 7년 차라는 박정현 “남편이 기상 시간부터 식사 시간까지 모두 알람을 맞춰놓는다”라며 ‘파워 J’ 면모를 언급했고, “남편이 매일 야구 모자에 똑같은 티셔츠만 입는다”라고 ‘디스’하면서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멋지게 변신한다.
 
그 모습을 더 오래 보고 싶은데 집에 가면 원상 복귀돼 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이영현은 박정현을 향해 “음악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없었느냐”고 물었다.

박정현

박정현은 “거의 매일”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음악이 직업이 되니까 음악과 나의 관계가 변했다.
 
연애하다가 결혼을 한 거지”라고 찰떡 비유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계속 노래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한다”라고 털어놔 언니들을 감동케 했다.
 
막간 휴식 시간, 초아는 “박정현 선배님이 코러스 없이 AOA ‘심쿵해’를 재즈 R&B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본 적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박정현은 “방송에서 지정된 곡이어서 급하게 준비했다. 벼락치기로 공부했는데, 가사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 해 ‘웃픔’을 안겼다.
 
이영현은 “‘나는 가수다’ 당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저분은 긴장을 모르는 것 같아’라고 한 적이 있다”라며 “편곡도 정형화돼 있지 않다”라고 떠올렸다.
 
박정현은 “혼자 다 하려 하면 안 된다.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생각을 물어본 뒤 가장 괜찮은 것을 선택한다”라고 음악적 소신을 드러냈다.
 
박정현 맞춤 ‘영어 스피드 퀴즈’도 펼쳐졌다. 아이비 팀은 곱창을 소(Cow)와 창문(Window) 두 단어로 설명한 나르샤의 기상천외한 활약으로 선전했지만, 채리나 팀이 호주 유학파 이지혜의 반전 영어 실력으로 10문제를 ‘올킬’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놀던언니’의 전매특허 ‘마당오케’ 시간이 찾아왔다. 여기서 아이비는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열창해 분위기를 달궜다.

그런가 하면, 채리나는 박정현에게 “컬래버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라고 물었는데, 박정현은 “욕심을 낸다면 BTS(방탄소년단) 지민”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정현은 자신의 모창으로 유명한 박슬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를 알려줘서 고맙다”면서, 언니들의 뜨거운 요청에 ‘박정현을 따라 하는 박슬기’를 열정적으로 성대모사해 큰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박정현은 “예능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예능 촬영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즐겼다”라고 고마워한 뒤, ‘꿈에’를 열창하며 언니들과의 만남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레전드 디바의 라이브를 1열 직관한 언니들은 모두 감동했고, 특히 자신의 최애곡을 1열 직관한 초아는 눈물을 쏟아냈다.


 

‘놀던언니2’ 박정현
“BTS 지민과 컬래버 욕심나”

 
 
박정현이 BTS(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해 러브콜을 보낸다.
 

23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7회에는 ‘R&B 요정’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직접 준비한 레시피로 특별한 요리를 대접하는가 하면, 즉석 애드리브 강좌로 R&B의 즉흥적인 매력을 전파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박정현

이날 이지혜는 “평소 노래방을 좋아하는 편이냐?”라고 묻고, 박정현은 “사실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고 답한다.
 
이어 “내가 부르면 분위기가 ‘다운’된다”면서 “친구들은 못해도 즐기는 분위기가 있는데, 가수인 제가 부르면 다들 ‘자, 가자 가!’ 이런 분위기가 된다. 그래서 항상 마지막에 부른다”고 설명해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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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는 임재범, 김범수, 싸이 등과 호흡을 맞췄던 ‘컬래버 여왕’ 박정현을 치켜세운 뒤 “혹시 컬래버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묻는다.
 
박정현은 “진짜 욕심을 부려서…”라고 운을 뗀 뒤 “BTS 지민 씨를 좋아한다”며 웃는다. 이에 이영현과 나르샤는 “목소리가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호응한다.

박정현

 
 

박정현 "컬럼비아 大 입학
…美 전 대통령 오바마 동문"

 
 
가수 박정현이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에서 공부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예능 '놀던언니2'에는 가수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정현

이날 박정현은 "UCLA 휴학하고 가수를 하러 한국에 나왔는데 6년이나 지난거다. 그러다보니 학교에서 잘렸다.
 
사실 제가 가수 하러 한국에 왔을 때 22살 때 데뷔를 했는데 너무 늦었다고 하더라.
 
'한국에서 여자 가수는 30이면 끝이거든'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아니면 결혼하면 끝나는거라고 배웠었다"며 "미국에 다시 돌아가서 직업을 찾아야된다면, 학사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정현


그러자 초아는 "박정현 언니가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와 동문"이라고 말해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박정현은 졸업생 중 극소수만 선발하는 미국 아이비리그 엘리트클럽 '파이 베타 카파'에 선정된 사연도 공개했다.

박정현

그는 "'파이 베타 카파'에는 대통령도 많이 들어가고 워런버핏 같은 유명인들도 들어가 있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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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뽑히긴 했는데 미국에서 생활을 안하고 연회비도 내야하고 그런게 네트워킹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명예 핀만 받고, '감사합니다'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박정현


그러자 이지혜는 "관리 잘해서 만약에 워런 버핏이 우리 회사 행사 좀 해달라고 부탁하면 언니는 우리랑 단가가 다를텐데 했어야죠"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박정현은 "거기 들어간다고 버핏 아저씨가 제 전화를 안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현은 가수 생활과 컬럼비아 대학 생활을 병행했다면서 "사실 2년 정도만 다니면 되는 거였는데, 컬럼비아 대학교 졸업까지 9년이 걸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4240800013&sec_id=540201&pt=nv https://m.mk.co.kr/news/hot-issues/10997172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3_0002710720&cID=10601&pID=1060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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