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유재석,
이광수 '끼워팔기' 의심
"'런닝맨'은 안 나오고"
첫 회 게스트로 출연…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유재석이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난 이광수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이광수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 첫 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광수는 지난 2021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하차한 이후 2년 만에 SBS 예능에 복귀했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재회한 이광수 유재석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 유연석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유재석은 우산을 들고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황사에 비가 온다"면서 "전체적으로 제작진의 표정도 썩 좋지 않다.
날 좋을 때 오면 경복궁이 기가 막힌 데 날씨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또 다른 MC 유연석이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연석의 본명인 안연석을 외치면서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유연석은 "활동명으로 좀 불러달라. 이러면 이름을 왜 바꿨겠냐. '투유 MC'로 가는 게 목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에 이어 첫 번째 게스트이자 '틈 친구' 이광수도 출연했다.
유재석은 "연석이가 꽂아줬다는 말이 있다. 둘이 같은 소속사가 아니냐"고 했고 유연석도 "이런 걸 '끼워넣기'라고 한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끼워팔기'라니 무슨 소리냐"고 버럭했고 유재석은 "책갈피 같은 친구다"라며 "너는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왜 여기를 나오냐"고 구박했다. 이에 이광수는 "'런닝맨' 얘기를 여기서 왜 하냐"고 분노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계속해서 이광수를 '끼워팔기' '책갈피' 등으로 불렀고 이광수는 "MC도 아니고 게스트로 한 번 나오는데 무슨 '끼워팔기'냐. 나도 찾는 곳 많다"고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X유연석, ‘틈만 나면,’
2.3%…순조로운 출발
‘틈만 나면,’ 2MC 유재석, 유연석과 첫 ‘틈친구’ 이광수가 찰떡 시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틈만 나면,’은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1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이광수와 함께 경복궁 종사관, 피아노 선생님, 사진관 식구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민 MC 유재석과 인생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유연석은 해맑은 진행을 선보이며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빛냈다. 여기에 이광수가 함께하며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재석, 이광수 '끼워팔기'
의혹 제기
"유연석이 꽂은 거냐?"
('틈만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이광수와 여전한 티키타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이광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연석이가 '틈만나면,'을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물론 연석이는 제가 통화도 하고 40년을 알았다"고 했고, 올해 마흔이 된 유연석은 '40'이라는 단어에 예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연석이가 꽂은 게 아니냐. 둘이 같은 소속사이지 않냐"고 했고, 이를 들은 유연석은 "끼워넣기라고 하죠"라고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끼워팔기'라니 무슨 소리냐. 무슨 인사할 때 '끼워팔기' 얘기를 하냐"고 했고, 유재석은 "책갈피 같은 친구"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재석은 "너는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여길 나오냐"고 했고, 이광수는 "'런닝맨' 이야기를 왜 여기서 하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이광수는 "게스트로 나왔는데 무슨 '끼워팔기', '책갈피'냐. 나도 찾는 데 많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 “이광수 섭외한 적 X…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와”
(틈만나면,)
코미디언 유재석이 이광수 게스트 섭외에 대한 의혹에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2MC인 유재석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광수를 ‘틈친구’로 소개했다.
이광수의 등장부터 “기획사에서 유연석과 끼워팔기 한 거 아니냐”며 박장대소하던 유재석은 “너는 왜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여기 나와”라며 이광수에 놀림 시동을 걸었다.
이에 이광수는 “런닝맨 여기를 여기서 왜 해!!”라며 흥분했고, 곧 밝은 표정으로 돌변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건 확실하게 해야한다. 우린 농담으로 했는데 또 몇몇 분은 연석이가 광수를 꽂았다느니 내가 꽂았다느니…나는 너를 섭외하지 않았다”며 이광수의 섭외에 대해 해명했다.
유연석도 “나도 (섭외) 안했다”고 덧붙이자 이광수는 “섭외 안 했다. 나도 찾는 데 많다”며 억울한 듯 이야기했다.
‘런닝맨’ 이야기와 섭외 의혹에 대한 해명만 오고간 오프닝에 이광수는 “이게 오프닝이야? 괜찮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프닝 후 세 사람이 찾은 첫번째 ‘틈주인(신청자)’는 경복궁에서 교대 의식 공연을 하는 수문장 종사관이었다.
첫번째 미션은 ‘구둣솔 던져서 세우기’였다. 이는 평소 수문장들이 틈새 시간을 이용해 음료수 내기를 하던 게임으로, 세 사람은 구둣솔의 크기부터 모양까지 섬세하게 고려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유재석은 “나 녹화하고 가면 잠 못 자”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틈주인은 “웃음이 많은 편이 아닌데 많이 웃었다”라며 세 사람 덕분에 틈새 시간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피아노 학원을 찾아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찾았다.
유연석은 “난 선생님과 이런 거 해보고 싶었어”라며 ‘고양이 춤’을 연주하며 커플 연주의 로망을 드러냈다.
이때 이광수는 틈을 놓치지 않고 유연석의 자리를 꿰차며 피아노 선생님과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며 반전의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점심 식사를 위한 분식집에서도 게임을 멈추지 않았다.
면발이 제일 짧은 사람이 밥 값을 내기로 한 것. 이광수는 냄비에 시선을 고정한 채 점 찍어둔 라면 면발을 젓가락으로 들어올려 승리를 확신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이광수가 사전에 찜 해둔 면발을 골랐다고 증언하며 반칙을 선언했으나, 연 이은 면발 선택에서도 이광수가 긴 면발을 뽑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세번째 틈주인의 사진관으로 향했다.
이번 게임은 정해진 시간 동안 카메라 앞에서 휴지를 날린 후 한 프레임에 세 명이 모두 찍혀야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유재석이 떨어지려는 휴지를 잡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고, 구르며 최선을 다했지만 연이어 실패하자 이광수는 “형 뭐해. 둘이 할 테니까 구석에 있어요”라며 유재석을 깍두기로 임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상 이광수가 시작하자 신들린 휴지 컨트롤로 두번째 시도 만에 커피 머신을 획득했고, “휴지 날리기 국가대표 있으면 무조건 뽑혀”라며 3단계까지 단숨에 성공시키는 패기를 선보였다.
https://news.tf.co.kr/read/entertain/2093346.htm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4240039#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920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4240918003&sec_id=540201&pt=nv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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