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니퍼트 "에이스? 어 가능!"
..압도적 실력
→트라이아웃 종료 [종합]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종 라운드 투수 선발은 단 10개의 공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했다. 트라이아웃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부문이었기에 투수둘은 실력을 쏟았다.
특히 니퍼트는 “한번 더 기회를 얻고 싶다. 에이스 투수가 아니어도 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출사표를 던졌고, 140km/s대의 빠른 공과 변화를 안정적으로 던지며 실력을 발휘했다.
포수 선발은 기본 블로킹부터 2루 송구 등 수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3루수와 유격수는 수비력, 수비 범위 평가를 위해 내야 펑고로 진행됐다.
포수와 3루수에서는 김성근 감독의 눈을 사로잡는 지원자가 적었지만, 유격수에서는 발이 빠르고 수비 범위도 넓은 지원자가 많아 두 눈을 번뜩이게 했다. 이를 끝으로 18시간의 2024 트라이아웃이 마무리됐다.
‘최강야구’ 송은범,
SK왕조 주역·AG금메달..
스승 김성근 앞에서 힘찬 투구
전 프로야구 선수 송은범이 ‘최강 몬스터즈’에 도전장을 냈다.
22일 JTBC ‘최강야구’에선 2024 시즌을 위한 두 번째 트라이아웃이 펼쳐졌다.
지난해 진행된 첫 번째 트라이아웃과 마찬가지로 이날 트라이아웃에도 프로 출신 선수들이 대거 도전장을 낸 가운데 그 안엔 SK와이번스 왕조 주역으로 2010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송은범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은범의 등장에 트라이아웃에 나선 선수들은 “걸음걸이도 무섭다” “미친 거 아닌가?”라며 술렁였다.
이는 송은범과 프로 생활을 함께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마찬가지. 특히나 송은범이 1라운드 50m 달리기에서 조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선수들은 “송은범이 저렇게 뛰는 거 처음 본다” “그만큼 절실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캐치볼만으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송은범은 날카롭게 휘어지는 슬라이더와 묵직한 투심으로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이에 선수들은 “아마추어들이 치기 쉽지 않은 공” “힘을 안 들이고 던진다”라며 감탄했다.
과거 송은범의 스승이었던 김성근 감독은 아무 말 없이 그런 송은범의 투구를 지켜봤다.
송은범은 “나를 뽑아주신다면 이 몸 다 바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트라이아웃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니퍼트·송은범→노수광...
올스타전급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최강야구'가 2024 시즌 트라이아웃을 화려하게 열었다.
JTBC '최강야구'가 22일 오후 2024 시즌 트라이아웃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트라이아웃은 외야수, 3루수, 유격수, 포수, 투수 총 5개의 포지션을 선발했다. 단 해당 포지션에 적합한 선수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세웠다.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은 총 101명의 전 프로 선수, 대학 선수 등의 지원자가 출연해 '최강야구' 사상 최대 경쟁을 펼쳤다.
방송 시작과 함께 대학 올스타팀 선발 투수 박부성을 비롯해 단국대 에이스 5인, 중앙대 에이스 5인, 한일장신대 에이스 4인 등 대학 리그 선수들이 입장했다.
이와 함께 '최강야구'에서 주목받았던 천정민, 윤상혁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천정민은 중앙대 1차전 만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타구를 놓치며 역전패를 허용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냈고, 윤상혁은 중앙대 1차전에서 다이빙 슈퍼캐치로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대학 리그 타격 1, 2위인 신성대 강동혁, 중앙대 고대한이 등장만으로 대학 리그 선수들을 압도했다.
비선출 투수 정해천도 이목을 끌었다. 정해천은 지난 시즌 트라이아웃에서 합격한 선성권이 야구를 배웠다고 밝힌 카페 사장이다. 그는 "항상 마음 속에 큰 무대를 품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해 보자'하고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 선수들이 대거 입장했다. NC 다이노스 출신 이도현을 포함 SSG 랜더스 출신 김태훈, 롯데 자이언츠 출신 문경찬, 나원탁,
이태오, 이우민, LG 트윈스 출신 민경구, 천원석, 한화 이글스 출신 박한결, 류희운, 류원석, 기아 타이거즈 출신 박진태, 이시원 등이 출연해 올스타전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노토바이' 별명을 가진 전 한화 이글스 노수광이 여유롭게 미소 지으며 입장, 전 롯데 자이언츠 국해성도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끝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송은범과 니퍼트가 얼굴을 비췄다. 송은범은 존재만으로 투수조 전체가 웅성일 정도였다.
니퍼트는 투수 참가자 전원의 표정이 경직되는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프로선수 사이에서도 "짐 싸자"는 말이 나왔다.
더스틴 니퍼트는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출신으로 평균 구속이 150km/h, 외국인 선수 최초 100승, 골든글러브 투수상, 다승왕 등을 수상한 선수다. 은퇴 이후 6년 만의 '최강야구' 출연 소식에 큰 기대를 불러왔다.
한편 이날 트라이아웃 1라운드는 50m 달리기, 2라운드는 1대1 캐치볼이 진행됐다. 2라운드 결과 투수조는 니퍼트를 포함 11명, 포수조는 5명, 내야수조는 11명, 외야수조는 6명이 합격볼을 받았다. 여기에 추가 합격자 15명까지 더해 총 48명이 최종 라운드로 진출했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321952 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806052/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29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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