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강야구] 니퍼트·송은범→노수광... 올스타전급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종합)

bling7004 2024. 4. 23. 01:04
'최강야구'
니퍼트 "에이스? 어 가능!"
..압도적 실력
→트라이아웃 종료 [종합]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2024 트라이아웃을 통한 새로운 선수 수혈이 이뤄졌다.
 
최강야구 니퍼트
새 시즌을 앞두고 2024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투수, 포수, 유격수, 외야수 등 포지션에 나눠 선수들이 입장했고, 이 중에는 프로 출신 지원자도 대거 눈에 띄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돼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노수광, 국해성, 송은범 등 익숙한 선수들의 입장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으로 입장한 선수는 외국인 선수 최초 100승, KBO 통산 102승을 기록한 ‘니느님’ 니퍼트였다.
 
최강야구
심사위원장 박용택을 필두로 최강 몬스터즈 심사위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용택은 “각 포지션에 걸쳐 선수를 선발하지만, 적합한 선수가 없다면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며 긴장감을 더했다.
 
1라운드 50m 달리기에서는 이용헌, 박진태, 구민수, 최유빈 등이 각 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기대를 모은 니퍼트는 3조에서도 꼴찌를 기록했다. ‘최강야구’ 멤버들은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하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야구

2라운드는 심사위원과 캐치볼로, 탈락이 걸린 만큼 있는 걸 모두 쏟아야 했다.
 
이대호와 캐치볼을 진행한 송은범은 단 4개의 공만으로 최종 라운드에 올라갔다. 이용헌, 임규빈, 박부성, 한선태, 문경찬, 김태훈, 니퍼트, 류희운, 천보웅, 김진영 등 투수에서는 25명 중 11명이 합격했다.
 
포수조에서는 15명 중 5명, 유격수와 3루수에선 11명이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외야수에서는 6명, 최종 라운드에는 총 33명이 올라갔다. 여기에 심사위원 회의 끝에 추가 합격자로 15명이 더 호명됐다.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트라이아웃 최종 라운드가 시작됐다.
 
외야수는 홈 송구와 외야 펑고로 진행됐고,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 정확한 송구로 호평을 받는 지원자가 있는가 하면 흐른 세월을 이기지 못해 전성기 때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지원자도 있었다.
 
최강야구

최종 라운드 투수 선발은 단 10개의 공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했다. 트라이아웃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부문이었기에 투수둘은 실력을 쏟았다.

 

특히 니퍼트는 “한번 더 기회를 얻고 싶다. 에이스 투수가 아니어도 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출사표를 던졌고, 140km/s대의 빠른 공과 변화를 안정적으로 던지며 실력을 발휘했다.

포수 선발은 기본 블로킹부터 2루 송구 등 수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3루수와 유격수는 수비력, 수비 범위 평가를 위해 내야 펑고로 진행됐다.

 

포수와 3루수에서는 김성근 감독의 눈을 사로잡는 지원자가 적었지만, 유격수에서는 발이 빠르고 수비 범위도 넓은 지원자가 많아 두 눈을 번뜩이게 했다. 이를 끝으로 18시간의 2024 트라이아웃이 마무리됐다. 

 

최강야구

 

 

‘최강야구’ 송은범,
SK왕조 주역·AG금메달..
스승 김성근 앞에서 힘찬 투구

 

 

전 프로야구 선수 송은범이 ‘최강 몬스터즈’에 도전장을 냈다.

 

22일 JTBC ‘최강야구’에선 2024 시즌을 위한 두 번째 트라이아웃이 펼쳐졌다.

최강야구 송은범

지난해 진행된 첫 번째 트라이아웃과 마찬가지로 이날 트라이아웃에도 프로 출신 선수들이 대거 도전장을 낸 가운데 그 안엔 SK와이번스 왕조 주역으로 2010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송은범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은범의 등장에 트라이아웃에 나선 선수들은 “걸음걸이도 무섭다” “미친 거 아닌가?”라며 술렁였다.

최강야구

이는 송은범과 프로 생활을 함께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마찬가지. 특히나 송은범이 1라운드 50m 달리기에서 조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선수들은 “송은범이 저렇게 뛰는 거 처음 본다” “그만큼 절실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캐치볼만으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송은범은 날카롭게 휘어지는 슬라이더와 묵직한 투심으로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이에 선수들은 “아마추어들이 치기 쉽지 않은 공” “힘을 안 들이고 던진다”라며 감탄했다.

최강야구 송은범

과거 송은범의 스승이었던 김성근 감독은 아무 말 없이 그런 송은범의 투구를 지켜봤다.

반응형

 

송은범은 “나를 뽑아주신다면 이 몸 다 바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트라이아웃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최강야구 송은범
최강야구

 

니퍼트·송은범→노수광...
올스타전급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최강야구'가 2024 시즌 트라이아웃을 화려하게 열었다.

 

JTBC '최강야구'가 22일 오후 2024 시즌 트라이아웃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트라이아웃은 외야수, 3루수, 유격수, 포수, 투수 총 5개의 포지션을 선발했다. 단 해당 포지션에 적합한 선수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세웠다.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은 총 101명의 전 프로 선수, 대학 선수 등의 지원자가 출연해 '최강야구' 사상 최대 경쟁을 펼쳤다.

최강야구

방송 시작과 함께 대학 올스타팀 선발 투수 박부성을 비롯해 단국대 에이스 5인, 중앙대 에이스 5인, 한일장신대 에이스 4인 등 대학 리그 선수들이 입장했다.

 

이와 함께 '최강야구'에서 주목받았던 천정민, 윤상혁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천정민은 중앙대 1차전 만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타구를 놓치며 역전패를 허용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냈고, 윤상혁은 중앙대 1차전에서 다이빙 슈퍼캐치로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준 바 있다.

최강야구

여기에 대학 리그 타격 1, 2위인 신성대 강동혁, 중앙대 고대한이 등장만으로 대학 리그 선수들을 압도했다. 

 

비선출 투수 정해천도 이목을 끌었다. 정해천은 지난 시즌 트라이아웃에서 합격한 선성권이 야구를 배웠다고 밝힌 카페 사장이다. 그는 "항상 마음 속에 큰 무대를 품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해 보자'하고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 선수들이 대거 입장했다. NC 다이노스 출신 이도현을 포함 SSG 랜더스 출신 김태훈, 롯데 자이언츠 출신 문경찬, 나원탁,

 

이태오, 이우민, LG 트윈스 출신 민경구, 천원석, 한화 이글스 출신 박한결, 류희운, 류원석, 기아 타이거즈 출신 박진태, 이시원 등이 출연해 올스타전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노토바이' 별명을 가진 전 한화 이글스 노수광이 여유롭게 미소 지으며 입장, 전 롯데 자이언츠 국해성도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최강야구 송은범

끝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송은범과 니퍼트가 얼굴을 비췄다. 송은범은 존재만으로 투수조 전체가 웅성일 정도였다.

 

니퍼트는 투수 참가자 전원의 표정이 경직되는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프로선수 사이에서도 "짐 싸자"는 말이 나왔다.

300x250

더스틴 니퍼트는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출신으로 평균 구속이 150km/h, 외국인 선수 최초 100승, 골든글러브 투수상, 다승왕 등을 수상한 선수다. 은퇴 이후 6년 만의 '최강야구' 출연 소식에 큰 기대를 불러왔다.

 

한편 이날 트라이아웃 1라운드는 50m 달리기, 2라운드는 1대1 캐치볼이 진행됐다. 2라운드 결과 투수조는 니퍼트를 포함 11명, 포수조는 5명, 내야수조는 11명, 외야수조는 6명이 합격볼을 받았다. 여기에 추가 합격자 15명까지 더해 총 48명이 최종 라운드로 진출했다. 

 

최강야구 니퍼트

 

 

 


http://www.osen.co.kr/article/G1112321952 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806052/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298 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