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포트폴리오 구성 핵심팁
배당주 포트폴리오 구성할 때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종목 선정해야 함
배당수익률이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기업
배당주의 매력은 금리에 따라 상대적으로 결정
· 배당주를 고를 때는 배당수익률이 최소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아야 함
· 특히 고배당주는 배당수익률이 시중은행 이자율의 2배는 되어야 함
· 실적이 성장하면서 배당금도 함께 늘어나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한다면 배당수익률이 시중은행 이자율보다 높은 기업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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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수익률이 극단적으로 높은 기업은 오히려 조심할 필요가 있음
· 먼저 해당 배당수익률은 일회성일 가능성
· 최대주주가 상속, 증여 등의 이유로 돈이 필요해 일시적으로 배당금을 크게 늘렸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함
· 다음으로 실적이 정체되거나 차츰 감소하는 기업일 가능성
· 성장성이 없어 시장에서 소외되다 보니 주가가 하락해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는 것
· 이런 기업은 한동안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한다 하더라도 향후 배당금이 감소할 가능성
· 배당주 투자도 결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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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꾸준한 배당정책 펼치는 기업
앞서 매년 같은 배당금을 책정하는 기업, 배당금을 늘리는 기업,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처럼 한결같은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이 배당주로 적합
· 한결같음의 기준은 5년간 같은 배당정책을 유지했느냐 이다.
·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기순환 주기는 평균 4년 1개월
· 4~5년이란 기간 동안 호황과 불황이 한번씩 발생한다는 뜻
· 따라서 호황기와 불황기를 겪으면서도 꾸준한 배당정책 유지했다면 신뢰할 만한 배당주로 판단할 수 있음
· 한편 신규상장했거나 최근 주주환원 정책을 세워 데이터가 부족한 기업은 최근 3년 배당에 관한 정보를 참고
· 최대주주의 지분이 많을수록 배당에 신경 쓸 가능성 높음
· 최대주주가 합법적으로 기업에서 돈을 회수하는 방법은 배당
▣ 예_A기업은 최대주주의 지분이 15%. A기업이 100억 원을 배당하면 최대주주는 배당으로 15억 원(세전)을 수취함. 그러나 나머지 85억 원은 다른 주주들의 몫. 반면 최대주주의 지분이 60%인 B기업이 같은 액수를 배당하면, 소액주주들이 가져가는 배당금은 40억 원에 불과함. 최대주주는 이보다 많은 60억 원을 손에 쥐게 됨. 다른 조건이 같다면 A기업과 B기업 중 어느 기업이 배당에 힘을 쓸까한다면 최대주주 지분이 많은 B기업일 것. |
실적 안정성 높은 기업
배당수익률, 꾸준한 배당정책, 최대주주 지분보다 중요한 것은 실적 안전성
· 배당의 재원은 배당가능이익
· 배당가능이익은 자본총계에서 자본금 제외하고 추가로 적립해야 할 금액을 차감한 것
· 적자를 기록해도 배당가능이익이 존재한다면 배당이 가능
· 배당가능이익은 결국 기업의 이익잉여금에서 비롯
· 실적이 들쑥날쑥한 기업은 이익잉여금이 차곡차곡 쌓이기 힘들기 때문에 한결같은 배당정책 유지할 수 없음
· 최대주주 지분이 많아도 실적이 부진하다면 꾸준한 배당은 희망사항에 불과함
· 따라서 향후 꾸준한 고배당정책을 유지시키기 충분한 실적 안전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 실적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간은 5년이 적절함
· 추가로 매출액 성장률이 국내총생산 성장률 이상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음
·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매출액이 정체되어 있다면, 해당 기업은 사실상 쇠퇴기에 접어든 것과 다름없음
· 배당금도 중요하지만 원금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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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자의 필요성이 적은 기업
마지막으로 벌어들이는 이익을 차곡차곡 잘 쌓고 있는 기업에 주목해야 함
· 아무리 돈을 잘 번다 하더라도 기업이 영속하기 위해서는 재투자가 필요한 때가 있음
· 대표적으로 연구개발, 설비투자, 다른 기업을 인수하는 경우
· 적절한 연구개발, 설비투자, M&A는 기업가치 올리는 데 도움이 됨
· 문제는 늘 벌어들인 돈으로 재투자를 해야하는 상황
· 이런 기업은 주주환원에 사용할 돈이 없음
· 따라서 배당주를 고른다면 아무리 돈을 잘 번다 하더라도 이 중 대부분을 재투자로 쓰는 기업은 거르는 것이 좋음
· 이익이 잘 쌓이고 있는지 파악하는 지표를 잉여현금흐름이라고 함
·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벌어들인 매출에서 실제 유입된 돈과 시설투자 비용 등을 전부 차감하고 남은 현금을 말함
· 잉여현금흐름은 순이익의 차이_순이익은 장부상 이익.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즉시 매출이 발생. 그런데 장부상 매출이 발생하는 것이지 실제 현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님. 신용카드 결제를 생각하면 쉬운데 신용카드를 긁는다고 해서 곧바로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지는 않음. 이처럼 원재료를 매입할 때 지출한 돈도 제품이 팔리기 전까지 손익계산서상에서는 비용으로 잡히지 않음. 공장을 짓거나 다른 기업을 인수할 때 사용되는 돈도 비용으로 잡히지 않음. 따라서 장부상 순이익과 실제 기업이 경영활동을 위해 이것저것 지출하고 남은 순수 현금은 다름. 주주들에게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잉여현금흐름을 플러스로 유지해야 함 |
▣ 담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KT&G
· 실적에 따라 잉여현금흐름도 꾸준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음
· 지난 5년간 매출액은 점진적으로 늘었으며, 순이익 역시 꾸준히 흑자 유지
· 같은 기간 잉여현금흐름도 약간의 변동성은 있지만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음
· 재투자가 크게 필요 없어 벌어들이는 이익이 잘 쌓이는 기업
▣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
· 매출액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
· 같은 기간 순이익도 296억 원으로 크게 성장
· 반면 잉여현금흐름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 실제 KT&G는 5년간 점진적으로 배당금 높였으며 배당수익률도 3~5%를 유지
· 반면 스튜디오드래곤은 배당을 지급한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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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T&G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sug.top&where=m&oquery=kt%26g&tqi=ij50vdprfShssKc7Oilssssss4w-112977&query=kt%26g+%EB%B0%B0%EB%8B%B9%EA%B8%88&acq=kt%26g+&acr=1&qdt=0 스튜디오드래곤 https://m.stock.naver.com/domestic/stock/253450/finance/annual [배당주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이래학(달란트투자) 출판 길벗 발매 2021.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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