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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는 눈 없다”는 황정음, 이혼 언급 영상 100만뷰 자축(종합)

bling7004 2024. 4. 4. 00:05
“남자보는 눈 없다”는 황정음, 부동산 투자는 고수

 
이혼을 발표한 배우 황정음이 예능에 출연해 “제가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셀프 디스한 가운데, 그의 부동산 투자 안목이 재조명받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이혼을 저번(2020년)에 하려 했다. 그 오빠(남편)가 맨날 자기 집에 있을 때 맨날 나에게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며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에 대출받아서 집을 샀다. 오빠는 내가 집을 산 걸 모른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가 이를 철회하고 남편과 재결합했다. 당시 이혼 조정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46억원의 단독 주택을 단독 명의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맞은 편엔 배우 유아인의 단독주택이, 대각선엔 개그맨 박명수의 집이 위치한 곳이다.
 
앞서 2021 11월에는 스타투데이가 보도한 [단독] ‘황정음, 신사동 빌딩 팔았다..3년 만에 47억 시세차익’ 기사를 통해 성공적인 빌딩 투자가 알려져 부동산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2018 62 5000만원에 매입한 서울 신사동 소재 빌딩(지하 1층, 지상 6층)을 3년 만에 110억원에 매각해 47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에이트빌딩부동산중개법인 전계웅 팀장은 “황정음 씨가 현재 대표로 되어 있는 법인 명의로 매입해 양도 시 법인세 납부를 감안하더라도 보유기간 3년 8개월 만에 30억 이상 시세차익을 올렸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과거 “통장잔고가 487원”이라고 밝힌 황정음은 여러 방송에서 “강남에 빌딩 사는 게 꿈”이라고 말할 정도로 부동산 재테크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하이킥’ 출연 후 스타덤에 오른 그는 한때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여배우로 최고 주가를 올렸다.

황정음은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 “통장에 5억 찍히고 그다음 날에 일어나면 또 2억 찍혀있고. 통장에 485원 있다가 갑자기 일어났는데 5억이 꽂혀 있었다. 얼마나 꿈 같냐”며 “내가 그때 인생을 좀 알았고 이번(이혼 소송 하면서)에 또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황정음은 이혼 발표 후 SNS에서 한 누리꾼이 “나는 영돈이(남편 이름)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 돈 많은 남자가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을 남기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뭘 안다고 그렇게 말하느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우는 게 맞다”고 분노의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나가, 내집이야”…남편 말에 싸우고 나온 황정음, 이태원서 한 일

 
4년 전 이혼소동 첫 언급
대출받아 이태원서 집 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4년 전 이혼 소동을 처음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나와 자신의 이혼 소송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황정음 소속사는 앞서 지난 2월 22일 “황정음씨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황정음은 이와 별도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그는 또 30일 공개된 ‘SNL코리아 시즌5’ 5회 황정음 편에서 “제가 생각해도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차라리 작품 보는 눈 말고 남자 보는 눈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다른 거 피우는 것보다 담배 피우는게 낫다” 등 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이혼 사유가 남편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나왔다. 황정음은 2020년 9월에도 이혼 조정 신청서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듬해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이번 ‘짠한형’에서 4년 전 이혼을 직접 언급했다.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했다는 그는 “오빠가 맨날 자기 집에 있을 때 매일 나에게 ‘나가, 내 집이야’라고 했다”며 “그래서 싸우고 대출받아 이태원에 집을 샀다. 오빠는 (내가) 집을 산 걸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화해했고 아이도 있고 하니까 시간도 아깝고 해서 살았는데 이번에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황정음은 이혼 발표 이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2020년 이미 마음이 끝났다”며 “그런데 주위 분들에게 위로를 받으니 너무 많은 것들을 느끼고 있다. 내가 뭐 별것도 아닌 사람인데 이렇게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까 감사하다 했는데, 또 다시 한번 느낀다”라고 고백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25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예고편에 나와 “전 골프가 싫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이혼소송 중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을 염두하고 한 발언으로 보였다.

황정음의 이같은 발언은 윤태영이 골프 관련 이야기를 꺼내는 상황에서 나왔다. 윤태영이 “골프를 치면”이라고 말을 꺼내다가 갑자기 “골프 얘기하면 안 되나, 네앞에서?”라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괜찮다”고 답했고 이어진 화면에서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 후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지만 이듬해 재결합했으나 최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골프 제일 싫어"…황정음, 이혼 언급 영상 100만뷰 자축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이혼 이야기를 언급한 유튜브 채널 영상의 조회수 100만뷰 돌파를 자축했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사진을 올렸다. 자신과 배우 윤태영이 함께 출연한 이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은 내용이 담겼다.

황정음은 '짠한형 신동엽'이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황정음은 골프 관련 이야기를 하는 윤태영과 개그맨 신동엽의 대화를 듣던 중 "저는 골프가 제일 싫다"며 이혼소송 중인 남편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이혼 관련 이야기를 전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의 조회수 100만뷰 돌파를 자축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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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황정음은 "사주 봐도 내가 치마 두른 남자라고 하더라.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한테 관심없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남편한테도 관심없어서 9년동안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윤태영은 "이 영상 1000만뷰는 나올 것 같다"고 했다. 황정음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이 영상의 조회수는 186만뷰(3일 오후3시30분 기준)를 돌파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2월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서울=뉴시스] 배우 황정음.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황정음, 눈물 속 직접 밝힌 이혼 "아이도 있어 그냥 살았는데…"(종합)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일 공개 영상
 
배우 황정음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남편과의 이혼 소송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주연으로 출연 중인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한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황정음은 촬영을 위해 신동엽을 만나자마자 "눈물이 팍 나왔다"라고 고백하면서 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이혼 소송 중, 무거웠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황정음은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라며 "뭔가 저 때문에 (프로그램에) 피해가 있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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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매주 함께해 주는 광고주 분들이 계셔서 PPL도 하는데 정음이가 여러 가지 이슈가 있으니 조심스럽게 이번에는 '저희가 안 하겠습니다'라고 한 거다"라며 "그게 무슨 문제인가"라고 황정음을 위로했다.

이런 신동엽의 이야기에 황정음은 "사실 올 때는 '어 뭐 나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오겠네'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근데 이런 얘기 들으니깐 동엽 오빠가 워낙에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더 감동적인 것들이 오더라"라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황정음은 이영돈과의 이혼 소송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영돈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것을 간접적으로 다시 언급했다.

황정음은 "기가 그렇게 센 건 아니지만, (내 스타일이)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한테 관심이 없다"라며 "남편한테도 관심이 없어서 9년 동안 몰랐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황정음은 윤태영이 보낸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못 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나 바빴다"라며 "남편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우리 가족이 좀 바쁘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이어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했다"라며 첫 번째 파경의 상황도 회상했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너 나가, 내 집이야"라고 자주 말하는 남편 때문에 싸운 뒤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고 얘기했다.
 
이어 황정음은 "(남편은) 집 산 줄 몰랐다, 그리고 화해를 했는데, 아이도 있고 시간도 아까워 그냥 살았는데"라며 "이번에는"이라고 말을 더는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이영돈과 지난 2016년 2월 결혼했다. 이후 1년 6개월 만인 2017년 8월 첫아들을 얻으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는 사실이 갑작스럽게 알려지며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지난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했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도 출산, 이들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하지만 지난 2월 말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황정음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영돈의 사진을 게시하고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바람피우는 X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등의 댓글을 남겨 이혼 배경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출처
https://naver.me/x6AHe53f
https://naver.me/II1Lr9ID
https://naver.me/Fu6DYuG3
https://naver.me/FM1liH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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