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랑도 못받고..재산 쪽쪽 빨렸다" 서유리, 최병길 PD와 5년 만에 파경

bling7004 2024. 4. 1. 11:28
'파경' 서유리, 최병길 PD와 '타로' 마지막 협업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이혼 조정을 진행 중인 가운데, 최병길 PD의 연출작인 드라마 '타로'에 서유리가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연예 관계자는 1일 JTBC엔터뉴스에 "서유리가 최병길 PD가 연출한 '타로'에 출연해 배우와 연출자로 호흡을 맞췄다"라며 "드라마 작업이 진행 중일 때에도 둘의 관계는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둘 사이에 이미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었던 것.

앞서 서유리는 지난달 30일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솔로가 된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지금 너무 좋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혼자 열심히 살아갈 전원주택을 용인에 짓고 있다.

반응형

아이가 없고 집 있고 재산을 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 좀 있고 앞으로 벌 것이고 능력 있고 괜찮다"라고 말했다. 다음날엔 SNS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이혼 조정 협의 중이다. 최선을 다했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병길 PD 역시 서유리와 이혼 조정 중이라는 입장에 대해 인정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JTBC 제공)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8월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마지막 협업은 '타로'가 됐다.

 

'타로'는 LG유플러스의 콘텐트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제작한 공포 미스터리 미드폼 드라마다.

 

타로 카드를 매개로 저주에 빠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7부작 옴니버스 형태로 제작됐으며 배우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등이 출연했다.

 

조여정이 출연한 '산타의 방문' 편의 경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성우, 배우, 방송인 영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병길 PD는 드라마 '앵그리맘' '미씽나인' '하이클래스' 등을 연출했다.

 


"사랑도 못받고..재산 쪽쪽 빨렸다" 서유리, 최병길 PD와 5년 만에 파경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MBC 출신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3월 31일 개인SNS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그의 남편 최병길 PD는 3월31일 엑스포츠뉴스에 "서유리 씨와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 한 달 정도 됐다. 현재 서유리 씨가 재산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집을 팔고 나왔다. 월세 보증금도 없어 사무실에서 기거하는 중이다. 작년에 서유리씨 명의로 된 아파트의 전세를 빼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내가 빚을 졌다. 전세금을 갚느라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8월 결혼했다.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금전 문제로 인한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서유리는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하고 버츄얼 걸그룹 멤버인 로나로 활동했지만, 회사 측과 지분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서유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대, 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용산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 넣었다. 그래서 로나유니버스에 내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최병길 PD는 “지분 구조가 바뀌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인데, 서유리씨가 없는 문제를 폭로한 바람에 투자자들이 떠났다”며 “ 이로 인해 생긴 빚을 내가 다 막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서유리는 3월30일 로나땅 채널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이날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내가 솔로가 된다”며 행복해 했다. 이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용인에 전원주택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그동안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얼굴이 썩어 있었다”라며 “애 없고 집 있고,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 있고, 앞으로 벌 거다.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할 거다”라고 말했다.


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발표…"피로감 드려 죄송해"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배우자 최병길 PD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인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감사하고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여러 애니메이션과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치며 사랑받았다.

300x250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도 활약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전 MBC PD와 결혼했다. 2020년에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데, 두 사람의 불안한 신혼 생활을 풀어가는 이야기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에는 부부가 함께 설립한 가상 걸그룹 '로나유니버스' 지분 문제로 갈등을 겪기도 했다.

출처
사진 서유리와 최병길 PD(JTBC 제공) https://naver.me/x2hZrv63
https://naver.me/FKOLoyYA
https://naver.me/55RFEyxY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