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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539회] 대니구 “일탈 느낌, 팬티는 무지개색” / 박나래, 발목잡힌 삭발 공약

bling7004 2024. 3. 29. 23:57

# 박나래, 발목잡힌 삭발 공약 “머리밀고 봉황 자수 드레스 입어야”

 

방송인 박나래가 그동안 쌓인 파격 공약들을 재확인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9회에서는 박나래가 지금까지 쌓인 공약들로 고통받았다.

이날 오프닝 중 코드쿤스트는 지난 방송 후 박나래가 하던 자수 키트가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이에 "다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면서 아날로그 취미가 유행한다더라"며 "자수 시작한 김에 연말 드레스에 봉황을 놔보려고 한다. 지금부터 뜨면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코드쿤스트는 이런 박나래의 말을 "누나, 우발적으로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막았다. "너무 할일이 많아진다. 머리도 밀어야 하고"라는 것.

그제야 39세에 머리를 싹 다 밀겠다고 폭탄 공약한 일이 떠오른 박나래는 입을 떡 벌렸다. 이어 전현무가 "머리 밀고 자수 드레스 입고 와야 한다"고 하자 "그게 입장이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올해 만 37세다.


# ‘91년생’ 대니 구 “동갑인 샤이니 키와 친해져”

 

'나혼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키와 사석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가 스튜디오에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주에 나래 회원님 목포 한상에 다들 놀랐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거는 차린 것도 아니다. 상다리가 안 부러졌지 않나”라고 하자 대니 구가 “저도 그거 보면서 너무 집밥 먹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멀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박나래는 대니구에게 “어머님이 제일 잘해주시는 집밥은 뭐냐”고 묻자 대니 구는 “김치찌개”라고 했다.

이 말에 코드 쿤스트는 “나래 누나 집 가면 해준다”고 하자 대니 구가 “Okay Let’s go. 감사하다. 진짜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전현무는 “우리 무지개 모임에 대니 구 회원님이 들어오고 나서 굉장히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고 했다.

대니 구는 “너무 감사한 게 키 회원님이 91년생 양띠지 않나. 친해졌다”고 하자 박나래가 “술 자리도 했더라고”라고 언급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기안84가 “둘이?”라고 하자 대니 구가 “다음에 와달라”고 했다.


# '근육질 몸매' 대니구, 거침없는 상의탈의...전현무 "바프 네가 찍어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거침없는 상의탈의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구가 거침없는 상의탈의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니구는 협연 무대를 앞두고 지난번 시장 양복점에서 맞췄던 그린 슈트를 꺼냈다.

대니구는 슈트가 전날 도착했다면서 무대에 앞서 슈트를 몸에 익히기 위해 미리 입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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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구는 셔츠 환복을 위해 상의를 훌러덩 벗으며 여전한 근육질 몸매를 보여줬다.
 
박나래는 "진짜 몸이 좋다"며 대니구의 상의탈의에 눈을 떼지 못했다. 팜유즈 보디프로필 촬영을 준비 중인 전현무는 대니구를 향해 부러운 눈길을 보내며 "바프 네가 찍어라"라고 말했다.

대니구는 셔츠와 팬츠를 입고는 귀여운 패턴의 양말을 신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니구는 위에는 섹시, 밑에는 큐트라면서 귀여운 양말에 대해 일탈 느낌이라는 얘기를 했다.

대니구는 양말과 함께 속옷도 알록달록한 무지개 컬러를 입는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대니구가 무지개 속옷을 입는다고 하자 "무지개 모임이라서 맞춘 거냐"면서 웃었다.


# 대니구, 섹시한 슈트에 양말은 깜찍 “일탈 느낌, 팬티는 무지개색”

 

이날 인천시향과 협연을 하게 된 대니 구는 대기실에서 연습을 하다가 지난번 테일러숍에 제작 의뢰를 맡겼던 슈트로 갈아입었다. 대니 구는 카메라 앞인데도 훌러덩 옷을 벗으며 거침없이 환복을 했다.

이를 보며 박나래와 전현무는 "진짜 몸 좋다", "바프(보디프로필)는 네가 찍어라"라며 감탄했다. 이어 멋진 슈트와는 상반된 스타일의 귀여운 패턴 양말을 발견한 박나래가 "양말 귀엽다"고 하자 대니 구는 "(아래는) 큐트 (위는) 섹시"라면서 "사실 이게 일탈 느낌이다. 항상 슈트를 입어야 하는데 양말은 나만의 비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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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위해 화려한 양말을 신는 거냐는 질문에 그는 "예스"라며 양말뿐 아니라 팬티도 그렇다고 밝혔다. 그러곤 팬티 색상에 대해 "무지개 색상"이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3292245506110
https://mksports.co.kr/view/2024/235593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41102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329224558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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