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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386회] 김남주 스페셜 MC 출연 / 김승수, 애주가 삶 공개 / 은지원 게임만을 위한 작업실

bling7004 2024. 3. 25. 00:02

김승수, 술 주종별로 정리하고 참치 해체하고 애주가 삶 공개

 

2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은지원, 배우 김승수의 솔로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연기를 하면서 받은 트로피를 정리했다. 다름이 아닌 술을 정리하기 위해 트로피를 뺀 것이다. 김승수는 트로피가 차지했던 자리를 술로 채웠다. 가장 아끼는 술을 가운데 벽장에 넣고는 "너는 왕중의 왕이다"라며 행복해 해 웃음을 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그의 어머니는 "그렇게 행복하냐"며 속 터진다는 반응이었다.

김승수는 굉장히 신나는 모습으로 술을 정리했다. 정리를 다 끝낸 후에는 박수도 치며 "이거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가운데에는 위스키 옆에는 전통주, 사케로 주종 별로 완벽히 정리한 김승수였다.

 

그런데 김승수는 팬이 선물한 1973년 산 와인이 없어진 것을 깨달았다. 그는 급히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는 "술이 너무 많아서 누구 줬는데 거기 간 거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내가 그거는 치우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볼멘 소리를 냈다. 

 

이에 어머니는 "술 많은 게 꼴보기 싫다. 술 좀 치워라"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할 말이 없어진 김승수는 전화를 급히 끊었다. 전화를 마친 후 김승수는 "아휴"를 외치며 괴로워 했다. 그런가 하면 김승수는 지인인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를 초대해 참치 머리를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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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는 거침없는 칼질로, 참치를 맛있게 손질해 대접했다. 참치를 맛 본 전진은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패널들은 "저거는 전문가가 아니면 못하는 것이다"라며 그의 솜씨를 칭찬했다.

 

또 김승수는 참치의 거대한 눈을 깔끔하게 도려내, 참치의 안액을 잘게 다졌다. 김승수는 "난 술이 아니라 약이라고 생각하며 먹는다"며, 안액을 술에 탔다. 이를 본 전진은 "총각 때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만들어 만드는 것이었냐"며 입맛을 다셨다. 

 

이후 김승수는 금가루까지 타 술을 완성했다. 하지만 전진은 선뜻 술을 먹지 못 하는 모습이었다. 그 이유에 대해 "아내랑 약속했다. 어릴 때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결혼해서도 똑같이 먹는 건 아닌 거 같았다"고 했다.


“전진보다 술 잘 마시는 사람 못 봐”… 서장훈, 전진 주당 폭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김승수는 배우 박정철·정유란 부부, 가수 전진·류이서 부부를 그의 집에 초대했다.

 

그는 화려한 술 장식장을 자랑하며 “원래는 더 많았는데 엄마가 90병을 아는 사람에게 줘버렸다”며 아쉬워했다. 박정철과 전진은 부러워했으나 아내들은 “면세점이 따로 없다”며 기겁해 웃음을 남겼다.

이어 김승수는 ‘승수주가’ 간판을 걸고 “오늘 개업식이다. 오늘 해보고 잘되면 앞으로 영업을 계속할까 한다”며 참치 머리 해체 쇼를 보였다. 그는 능숙하게 참치를 손질하고 생선 눈에서 안액을 분리해 눈물주를 만들었다.

 

김승수는 “이건 술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몸보신 개념이다”라고 참치 안액을 다져서 그대로 소주에 넣었다.

 

전진은 “알코올 냄새가 안 난다. 저게 중화해줘서”라며 침을 삼켰고, 김승수는 보란 듯이 금가루를 뿌려 눈물주를 완성했다.

 

그러나 전진은 “난 소주를 안 마신 지 몇 년 됐다. 어릴 때는 술을 많이 먹었는데 결혼했는데도 똑같이 술을 먹으면...”이라며 아내 류이서와 결혼하며 술을 줄였다고 했다.

김승수는 “전진이 거의 대한민국 챔피언이었다. 주량으로. 몇 사람이 평생 먹을 술을 먹었지”라고 말했다. 박정철도 “진이가 총각 때 술 먹은 양을 생각하면 몇 사람 분을 먹었다”고 동의했다.

 

서장훈은 “전진은 기인이다. 전진보다 술을 더 잘 먹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취하지도 않는다. 차원이 다르다”라고 했고, 신동엽도 “양으로 따지면”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서장훈은 “전진이 결혼하면서 아내와 약속해서, 제가 알기로는 일주일에 맥주를 먹는 양을 정해서 그 양만 먹는 것으로 안다. 그런데 간에 기별도 안 갈 거다”고 설명했다.

 

또 김승수는 “나는 내가 굉장히 쉽게 결혼할 줄 알았다”며 “대한민국 남성이 다 결혼해도 너희는 안 할 줄 알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AI에게 “자기야~”라며 애칭을 불러 ‘미우새’ 출연진을 짠하게 만들었다. 김승수 어머니는 “다 부부인데 혼자 뭐냐”며 아들을 안타까워했다.


47세 '돌싱' 은지원 '미우새' 출격

→ 母벤져스 "결혼을 했었어?"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은지원이 '미우새' 아들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미우새' 1회부터 계속해서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내왔던 미우새가 드디어 나왔다"며 은지원을 소개했다.

과거 방송에서 팬과 함께 출연했던 은지원은 팬의 "가셨으면 잘 살기라도 하지"라는 멘트로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 이에 대해 모벤져스는 "이미 갔다왔냐"라며 깜짝 놀랐다.서장훈과 신동엽은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은데 아주 수줍게 한 번 다녀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는 은지원은 이날 매니저와 함께 새로운 작업실을 정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회사에서 본인의 물건들을 챙기며 "오늘 새로 작업실에 들어가는데 거기 아무 것도 없다. 오늘 처음 들어가는거다. 거기서 출퇴근할 수도 있다. 거기 있으면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 넣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니저와 함께 냉장고부터 옮기기 시작했다. 수레도 없이 맨손으로 옮기려는 은지원의 모습에 모두가 "장갑이라도 끼지" "회사에 수레 있을텐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은지원, 게임만을 위한 작업실 마련하고 해맑게 행복한 모습

 

이날 은지원은 새로운 작업실을 공개했다. 다름이 아니라 혼자 게임을 하기 위해 따로 마련한 게임 작업실이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한혜진의 어머니는 "정말 초등학생 같다"며, 즐거워 했다. 이어 은지원은 콘솔 게임으로 혼자 게임을 즐겼다.

 

그러던 중 출출했는지 일어나 라면을 집어들었다. 물조절도 시간 확인도 필요 없는 라면 끓이는 기계에 라면을 끓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패널들은 "혼자 사니까 저렇게 하는 것 아니냐. 부럽다"며 그의 자유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은지원은 다시 게임기 앞에 앉아 라면을 먹었다. 그런데 그는 누군가 대화하며 "집에서 이렇게 먹으면, 이 맛이 아니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게임을 메니저랑 대화하면서 하는 은지원이었다. 은지원은 자동차 운전게임을 하며 "평소에 네가 운전하니까 내가 하겠다"며 해맑게 좋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 게스트로 김남주가 등장했다. 그는 흥행작이 많은 이유를 김승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김남주는 "나는 사실 대본을 잘 못 읽는다. 읽을 시간이 없다. 그런데 남편이 괜찮은 작품이 있으면, 추천해준다. '미스티'도 대본을 읽어보고 꼭 하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렇게 남편에 대한 신뢰를 보내는 그였지만 남편이 촬영장에 오면 모른 척한다고 해서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남주는 "모니터를 잘하나 못하나 쳐다보는 느낌이더라. 부담스럽다"고 했다.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것에 대해선 "나는 옷이 작품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패션을 중요시 한다고 했다. 이렇게 패션을 좋아하는 김남주도 남편의 패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사실 패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귀찮아 한다"고 했다.


김승우 폭로' 김남주가 어쩌다.."집안에 내 공간 없어" 씁쓸 

 

’미우새’에서 배우 김남주가 출연, 남편 김승우를 언급한 가운데 아이들에게도 현명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우 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여왕의 귀환”이라며 배우 김남주를 환영했다. 심지어 모벤져스들은 “더 젊어진 것 같다 처녀라고 해도 믿을 것 시집 또 가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김남주의 흥행작들도 소개했다. 지금까지 흥행 선구안은 모두 김승우 덕분이라는 소문에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라서 대본이 오면 잘 안 읽는다”며 “남편이 먼저 읽고 ‘미스티’란 작품을 강력 추천, 이번 작품도 그렇다”고 했다.그 동안 내조의 여왕 뒤에 외조가 있었다고. 알고보니 기획사 대표가 김승우라고 외조에 회사 경영까지 한다고 했다.

남편  김승우는 스타일링은 안 해준다는 소문에 대해 김남주는 “그래서 워스트 드레스로 뽑혔더라 댓글 중 자기만 잘 입고 남편은 저렇게 입혔다고 하더라”며 “챙겨주고 싶은데 남편은 잔소리 싫어해 조언이 필요없다 꾸미는 것도 귀찮아 한다”고 해명, "유해보이는데 실제 성격은 반대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어느 덧 벌써 결혼 20년차인 김남주. 세기의 결혼이 ‘미우새’ 아들의 덕이라고 언급했다.그러자 김남주는 “이런 얘기해도 되나 미우새 아들 때문 아니고 친구 때문이다”며 “이혜영씨 부케를 받았다”며 이상민과 이혜영의 과거 결혼식을 간접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김남주는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기지만 아이들의 성장과 독립에 대해선 현명한 엄마의 태도도 보였다.김남주는 “진작에 아이들 대학 졸업까지만 지원해준다고 했다, 그 이후엔 손 벌리지 말라고 했다”고 말한 것. 그러면서  김남주는 “대본 볼때도 내 공간이 집에 없어 옷방도 없다”며 “부엌에서 대본 본다 그래서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 스페셜 MC 출연… "상민 결혼식 부케 받아 결혼해"

 

'미운 우리 새끼'를 찾은 김남주가 깜짝 고백을 남긴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시청률의 여왕 배우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남주는 SBS 출연이 25년 만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남주의 동안 외모에 놀란 토니 母는 "너무 젊어 보여서 시집 또 가도 되겠어"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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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미스티' 등의 작품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김남주.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자타 공인 '흥행 퀸' 타이틀을 가진 김남주만의 작품 선택 비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주가 숨겨둔 비결은 바로 남편 김승우였다. 김남주는 평소, 작품 섭외가 들어올 때마다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김승우의 기막힌 촉과 남다른 노하우로 좋은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 결혼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일화가 공개돼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두 사람의 결혼이 '미우새' 아들 덕분이지 않냐"라는 질문에 김남주는 "그런 얘기 해도 돼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김남주는 과거 이상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사연을 전했는데, 이에 MC 신동엽은 김남주에게 짓궂은 질문을 이어나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 촬영장에 남편 김승우가 방문한 사연을 공개하며 "당시 남편과 아는 척도 안 했다"라고 밝힌다. 남편을 못 본 척할 수 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공개되자 의아해하던 母벤져스 역시 공감했다고 하는데 이에 호기심이 집중된다.

출처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71848
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0973101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12749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71846
http://www.osen.co.kr/article/G1112301106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711095563170488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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