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1번 박은정, 2번 조국... 20명 순번 발표

bling7004 2024. 3. 19. 10:41

당원+국민참여인단 투표...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준형·리아·황운하·정춘생·차규근 순

 

"압도적 1위로 만들어달라"던 발언이 그대로,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 남자 비례대표 후보 1순위인 2번에 낙점됐다. 여성 가운데는 박은정 검사가 1위를 차지, 비례 1번을 받게 됐다.

조국혁신당은 1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당원과 국민 참여선거인단 13 6633명 중 10 7489명이 참여, 투표율 78.67%를 기록할 정도로 치열한 선거였다.

 

결과 또한 1번 박은정 전 검사와 2번 조국 대표 외에도 황운하 의원,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등 '검찰개혁' 기조를 선명하게 내세울 수 있는 후보들이 상위권을 배정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형

한편 조국혁신당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물은 조사에서 26.8%를 기록, 주당이 참여하는 더불어민주연합(18.0%)을 제치고 야권 1위가 됐다.

공교롭게도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서울 마포를 찾아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던 중 "'몰빵론'에 대해 처음 말한다"며 "우군보다 아군이 많아야 한다"고 했다. '몰빵론'은 지역구뿐 아니라 비례도 민주연합으로 몰아달라는 주장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시청앞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3월 전국집중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은 줄곧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를 말하고 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비례대표 순번 발표 후 '이재명 대표의 몰빵론 언급이 조국혁신당을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과한 해석"이라며 민주당과 우호적인 기조를 유지했다.

그는 "공당의 당대표가 자기 당의 후보를 위해 지지하거나 호소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저희는 저희대로 저희 길을 가겠다. 총선에서 '일대일 구도'를 만들겠다는 원칙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이다.

1번 : 박은정(52) 전 부장검사
2번 : 조국(58) 조국혁신당 대표
3번 : 이해민(50) 전 구글 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 : 신장식(52)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5번 : 김선민(59)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6번 : 김준형(60) 전 국립외교원장
7번 : 김재원(리아, 48) 대중가수
8번 : 황운하(61), 국회의원
9번 : 정춘생(55)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10번 : 차규근(55)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11번 : 강경숙(56)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12번 : 서왕진(59)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13번 : 백선희(55) 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14번 : 김형연(57) 전 법제처장
15번 : 이숙윤(50)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
16번 : 정상진(55)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17번 : 남지은(29)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18번 : 서용선(51) 전 의정부여자중학교 교사
19번 : 양소영(50) '유럽직업학교' 작가
20번 : 신상훈(33) 전 경남도의원


조국혁신당 비례순번 확정 "1번 박은정, 2번 조국"

 
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18일 확정했다. 당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남성 후보 중 1순위에 올라 비례 순번 전체 2번으로 결정됐다.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13만 6천여명 중 10만 7천여명이 참석(78.67% 투표율)해 후보 명단과 순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1번은 여성인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선정됐다. 비례 홀수 순번은 여성에게 배정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을 따른 것.

2번은 남성인 조국 대표.

3번은 이해민 전 미국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은 당 영입인재 1호이자 MBC 라디오 진행자 출신 신장식 변호사에게 돌아갔다.

이어 5번은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6번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번은 가수 김재원(리아)씨가 받았다.

8번과 9번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인사들로 채워졌다. 8번은 황운하 의원, 9번은 민주당 27년 당직자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다.

10번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이 선정됐다.

11~15번은 강경숙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 백선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김형연 전 법제처장, 이숙윤 고려대 산합협력중점교수가 각각 받았다.

16~20번은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연구원, 서용선 전 의정부여고 교사, 양소영 작가,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남자 1순위는 조국

 

오는 4월 10일 열리는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순번이 발표됐다. 당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남성 후보 중 1순위에 올라 비례대표 순번 전체 2번으로 결정됐다. 여성 1순위이자 비례대표 순번 전체 1번은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인천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조국혁신당 제공
출처
https://naver.me/GsPIq7YI
https://naver.me/F5CyQnCb
https://naver.me/xjJBFPs0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