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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 김하늘 복귀작 2.8% 첫 출발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bling7004 2024. 3. 19. 12:06

첫 방송된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연기 변신 성공…2.8%로 출발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첫 방송부터 김하늘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파격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극본 배수영/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1회에서는 두 건의 살인사건을 목격한 서정원(김하늘 분)과 해당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 비밀가득한 정원의 남편 설우재(연우진 분)가 미스터리한 사망 사건과 함께 멜로 추적 스릴러의 강렬한 서막을 올렸다.

이날 방송은 KBM 탐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인 정원이 노지호(박형수 분) 기자와 작당 모의한 모형택(윤제문 분) 의원의 기자 사주 의혹을 보도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무진 그룹의 회장이자 정원의 시아버지인 설판호(정웅인 분)는 자신의 20년 지기 형택의 기자 사주 의혹을 폭로한 며느리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급기야 “집안 먹칠도 정도 것이지 본데없는 게 이런 데서 다 티가 나는 거야”라며 막말까지 퍼부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원의 남편 우재는 설 회장을 향해 반발하는 등 정원의 편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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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원은 익명의 정보원 제우스로부터 주식사기꾼의 위치를 제보 받고 한달음에 오월동 주택 골목으로 달려갔다. 인적 하나 없는 골목에서 주위를 둘러보던 그는 낡은 주택 베란다에 축 늘어져 피 흘리고 있는 여성을 발견해 극강의 스릴을 안겼다.

 

깜짝 놀란 그는 어쩌면 여성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눈을 뜬 채 사망한 여성의 모습에 그대로 주저앉은 정원은 오 형사에게 연락했다. 이어 정원은 오 형사와 함께 현장에 도착한 태헌과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태헌은 사건 최초 목격자인 정원에게 혐의점을 하나씩 따져 물었고, 정원은 그런 태헌의 공격적인 태도에 불만을 토로했다. 때마침 형택의 등장과 함께 정원은 죽은 여성이 형택의 가정부 진 여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패닉에 빠졌다.

정원은 한 달 동안 상담 치료를 받으며 서서히 충격에서 벗어나는 듯 했다. 하지만 정원은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친 배우 차은새(한지은 분)가 자신의 남편과 불륜 사이라는 말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은새는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정원에게 임신 초음파 사진까지 건네며 우재와 이혼하라고 말하는 등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다.

남편과의 불륜을 주장하는 은새의 등장으로 정원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정원은 작업실에서 밤을 샌 우재를 미행, 그가 부부 상담 클리닉에서 나오자 혼란에 휩싸였다. 극심한 불안감으로 일상 생활까지 어려워진 정원은 신경정신과 치료를 다시 받기로 했다.

방송 말미 새로 이전한 병원에 도착한 정원은 음산한 분위기에 흠칫 놀랐고, 이내 텅 빈 공간 한가운데 숨져 있는 차은새의 모습에 경악하는 ‘사망 엔딩’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과연 정원이 마주한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일지 또 그녀가 사건 최초 목격자가 된 사연은 무엇일지 다음 회에 기대감을 높였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진실을 쫓는 기자 정원이 모 의원의 부조리함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불거진 사건들을 스피디한 전개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진실을 쫓는 기자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던 김하늘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쳤다. 김하늘은 정의로운 기자의 당당한 모습부터 남편의 불륜 의혹을 마주하게 된 내면의 위태로움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분한 연우진과 자상하지만 비밀 가득한 캐릭터를 상반된 매력으로 풀어낸 장승조, 묵직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다잡은 정웅인, 윤제문 등 ‘믿보배’들의 명품 열연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2회는 19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김하늘 복귀작 '멱살 한번 잡힙시다', 2.8% 첫 출발

 

배우 김하늘의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2%대 시청률로 첫 출발을 했다.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가구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환상연가' 마지막회 시청률(2.3%)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 분)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10분 방송.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박형수, 강약약강 모먼트로 자동 분노 유발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박형수가 캐릭터에 착 붙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극 중 박형수는 서정원(김하늘 분)의 동기이자 권력과 기회를 쫓는 기자 노지호 역을 맡았다.

지난 1회에서는 모형택(윤제문 분) 의원에게 기사 사주를 받으며 권력과 결탁한 노 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갑작스레 들이닥친 정원에 의해 현장이 발각되자 오히려 큰소리치다가도 모 의원의 서늘한 웃음에는 기가 눌린 듯 쭈뼛대며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곤경에 빠트린 정원에게 맞서려 했지만 강 국장(정인기 분)마저 자신을 외면하자 떨리는 눈빛에선 그의 비참함과 분함이 느껴졌다.

이처럼 박형수는 노 기자에 완벽 동화되어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는 쩔쩔매고 약한 사람에게 윽박지르는 인물의 이면적인 면면을 그려내며 첫등장부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시켰다. 여기에 동기 서정원에게 자격지심 가득한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내 앞으로 이어질 둘의 대립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시켰다.

한편,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대박

 

배우 장승조(왼쪽부터)와 김하늘, 이호 감독, 연우진이 18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발표회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김하늘 분)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연우진 분)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이다. 2024.3.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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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OTT 관심

 

18일 첫 방송되는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환상연가'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출은 이호, 이현경 PD, 극본은 배수영 작가가 맡았다.

 

해당 작품은 뉴럭이의 웹소설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원작으로 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주인공 서정원, 김태헌, 설우재 외에도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온다.

배우 김하늘이 맡은 서정원은 '프로멱살러'라는 수식어를 가진 KBM 방송국 기자다. 정원이 대중의 분노를 산 인물을 취재한 후 사이다 발언을 날리는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화제를 모으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며 정원의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고, 그 상태에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았던 김태헌과 재회하게 된다.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tvN '킬힐'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연우진이 맡은 김태헌은 강력팀 형사로,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이웨이다. 김태헌의 평범했던 일상은 서정원을 다시 만나 깊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장승조가 연기하는 설우재는 유명 소설가이자 재벌 2세다. 그는 무진그룹 회장인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원과 결혼했다. 그는 아내에게 모든 걸 줄 수 있는 로맨티스트지만 내면 깊은 곳에 감춰둔 상처가 있다.


이외에도 정웅인, 윤제문, 한채아, 김민재, 한지은, 윤가이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몇 부작인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6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
https://naver.me/xZGw1Tqb
https://naver.me/xTb98nx6
https://naver.me/GudHNpRb
https://naver.me/5Ea2w4sT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69334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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