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임파서블 7회] 문상민, 웨딩드레스 입은 전종서 데리고 도망쳤다 (종합) 시청률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문상민의 진심을 알았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7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이 이지한(문상민)의 마음을 알고 결혼을 망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정은 집으로 기자들이 찾아온 탓에 이도한(김도완)의 집에서 지내게 됐고, 이지한은 나아정을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아정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종이학을 발견했다. 나아정은 이지한의 방으로 향했고, "얘까지 딱 천 마리 맞죠? 이지한 씨가 직접 접은 거. 이거 그거잖아. 종이학 천 마리 소원 비는 거. 어쩐지 내가 그날부터 이상하더라고. 발뺌할 생각하지 마요. 나랑 관련된 소원 맞죠? 말해 봐요. 뭐라고 빌었는지"라며 다그쳤다.

반응형

이지한은 "몰라도 돼요"라며 밀어냈고, 나아정은 "그날 나한테 도한이랑 행복하라고 했던 말. 그거 다 거짓말이죠. 말해 봐요. 쟤네 데리고 뭐라고 소원 빌었는지. 뭐 도한이한테서 나 이제 그만 떨어지게 해달라고?"라며 물었다.

이지한은 "아니오. 그 반대예요. 내가 떨어지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그날 했던 말 다 진심입니다.  그리고 나아정 씨가 형수님이라고 인정하니까요. 마음이 너무 편하더라고요"라며 털어놨다.

나아정은 "근데 그 인정한다는 말을 왜 꼭 밀어내는 사람처럼 해요? 이지한 씨는"이라며 못박았고, 이지한은 "뭐가 됐든 중요한 건 이게 제자리라는 거니까. 그니까 형수님도 제자리를 좀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남의 방 함부로 들락날락거리고 쓰레기 함부로 뒤지고 이건 선 넘는 거잖아요"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이도한은 나아정에게 "이기적으로 들릴 거 아는데 나 지금 너무 좋다. 너 덕분에 처음으로 내 마음이 불안하지가 않아. 그래서 나도 너 그렇게 만들어 줄 거야. 내가 진짜 든든한 남편 돼줄게.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다 하게 해줄 거고 힘든 거 있으면 다 해결해 줄게"라며 큰소리쳤다. 이지한은 우연히 이도한과 나아정의 대화를 엿들었다.

또 나아정은 이지한과 대화를 나눴고, "이 결혼에서요. 걸리는 걸 하나씩 하나씩 한번 생각해 봤어요. 다른 건 다 넘어가지는데 딱 하나. 난 이지한 씨가 여전히 내 마음속에 걸려요"라며 고백했다.

나아정은 "내가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자꾸 걸려. 그래서 정말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다시 물어보려고요. 이지한 씨 정말 괜찮아요? 내가 도한이랑 결혼해도? 진짜 나랑 시동생, 형수 할 수 있어요?"라며 질문했고, 이지한은 "네. 나도 믿을 겁니다. 내 선택을"이라며 확신했다.

이후 나아정은 웨딩드레스 숍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어봤고, "정신 차리자"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때 이지한이 나타났고, "나와요"라며 나아정을 그 자리에서 데리고 나갔다.

---

결혼 앞둔 전종서, 문상민이 자꾸 걸린다

 

'웨딩 임파서블’에서 결혼을 앞둔 전종서가 문상민을 두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 분), 이도한(김도완 분)의 결혼을 수락한 모습이 그려졌다.

나아정은 상견례 이후 이지한에게 찾아가 마음을 왜 바꿨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한은 “내가 거기 갔다는 건 나아정 씨와 형을 인정하겠다는 뜻이다. 그니까 한 번 행복해져봐라. 우리 형이랑”이라고 말한 뒤 나아정에게 종이학을 건네고 떠났다.

나아정은 이지한의 종이학을 받고선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사실 진짜로 하고 싶었던 말은 따로 있었던 게 아닐까 싶었던 것”이라고 되뇌었다.

종이학을 건네 받은 후 나아정은 이지한이 계속해서 신경 쓰였다. LJ그룹 3세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말과 함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나아정의 집앞에까지 기자가 붙게 되자 그는 “인터뷰 그냥 할까? 굳이 내가 왜 숨어야 되나 싶은 거지. 이참에 신비주의 극사실주의로 딱 까는 거지”라고 이도한에게 말했다.

이도한은 “이번일도 그렇고 상견례도 그렇고 신경 안 써도 될 일에 신경 쓰게 만들게 하네. 미안. 인정한 것 같아서 다행이네”라며 미안해했다. 그 말에 나아정은 “인정인 건지, 포기인 건지 모르겠다”라며 아리송한 말을 내뱉었다.

나아정은 기자의 눈을 피해 이도한의 집에 들어가 지내게 됐다. 그러면서 이지한과 부딪히는 상황도 잦아졌다. 하루는 나아정이 이지한에게 종이학을 건네며 “뭐라고 소원을 빌었는지 말해봐라, 도한이에게서 떨어지게 해달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이지한은 “그 반대다. 내가 떨어지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날 했던 말 다 진심이다”라고 답했고, 나아정은 “근데 그 인정한다는 말을 꼭 밀어내는 사람처럼 말하냐”고 되물었다. 이지한은 다시 한 번 “뭐가 됐든 그게 제자리라는 거다. 형수님도 제자리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며 나아정에게 선을 그었다.

그 사이 나아정은 가족 나수정(문승유 분)에게 이도한과의 위장결혼 사실을 딱 걸리게 됐다. 그는 “내 첫 주연작이기도 하고. 솔직히 일도 너무 잘 안 풀리는 것 같고 내 꿈은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고 그 타이밍에 도한이가 부탁을 하는 거다. 듣다 보니 출연료도 나쁘지 않고 대우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라며 위장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근데 나도 모르겠다. 생활밀착연기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이렇게 거짓말만 하는 것 같고, 인생 캐릭터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민폐 캐릭터만 되는 것만 같네”라며 “근데 뭐 어쩌겠어. 다 내 선택인데, 여기까지 온 이상 끝까지 가야지”라고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수정도 틱틱 거리는 듯 했지만 홀로 마음 고생을 했을 나아정을 걱정했다.

이후 술을 마시고 온 이도한은 나아정에게 “되게 이기적으로 들릴 거 아는데 지금 되게 좋다. 네 덕분에 마음이 불안하지가 않다. 그래서 나도 널 그렇게 만들어줄 거다. 내가 진짜 든든한 남편 되어줄게.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다하게 해줄게”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나아정은 이도한을 집으로 들여보낸 후 홀로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지한은 “고민하지 말고 본인 선택을 믿어라”라며 “다른 건 다 모르겠고 나아정씨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형 불안하지 않다는 거 처음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아정은 “대신 이지한씨가 불안하지 않냐. 이 결혼에서 걸리는 걸 하나씩 한번 생각해봤다. 다른 건 다 넘어가지는데 딱하나, 난 이지한씨가 내 마음속에 걸린다. 내가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는데, 자꾸 걸린다. 정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물어보려고 한다. 나랑 도한이 결혼해도 괜찮냐. 진짜 나랑 시동생 형수 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도한은 또 한 번 거짓을 대답했다. 그는 “나도 믿을 거다, 내 선택을”이라며 진심을 감추고 다시 한 번 나아정, 이도한의 결혼을 응원했다.

---

문상민, 전종서에 전라 노출…험난한 한집살이 시작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문상민의 알몸을 봤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7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에게 알몸을 보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정은 집에 기자들이 몰려온 탓에 이도한(김도완)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이지한은 영문을 모른 채 욕실에서 알몸으로 나오다 나아정과 맞닥뜨렸다.

나아정은 "제 시력이 마이너스 6.0이에요. 안경을 안 써가지고 아무것도 안 보였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안심시켰고, 이도한은 "너 작년에 라섹 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의아해했다.

이도한은 "그러게 왜 인기척도 없이 들어와. 집을"이라며 탄식했고, 이지한은 "그니까 이게 내 잘못이구나. 내가 내 집을 너무 조용히 들어와서. 그치"라며 발끈했다.

이도한은 "그 말이 아니고. 그니까 샤워하고 옷 좀 입고 나오지"라며 못박았고, 이지한은 "그러니까. 그것도 내 잘못이구나. 내 집에서 너무 홀딱 벗고 있어서"라며 능청을 떨었다.

300x250

나아정은 "제 잘못이에요. 내가 잘못한 거지. 내가 좀 더 인기척을 냈어야 됐는데 제가 죄송해요"라며 사과했고, 이지한은 "아닙니다. 형수님. 내 집에서 조심하지 못한 제 불찰이죠"라며 털어놨다.

나아정은 "화가 났으면 그냥 화를 내요. 괜히 이러는 게 그게 더 신경 쓰이니까"라며 만류했고, 이지한은 "화라니요. 저 화 안 났어요. 형수님. 형수님 댁에 기자들이 붙었으면 당연히 저희들이 안전하게 모셔야죠. 뭐 아무쪼록 계시는 동안 편안하게 지내다 가십시오. 그럼 전 이만"이라며 전했다.

웨딩임파서블 7회 시청률 3.5%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6536 https://mksports.co.kr/view/2024/199756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6495 시청률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sly.hst&fbm=0&acr=1&ie=utf8&query=%EC%9B%A8%EB%94%A9+%EC%9E%84%ED%8C%8C%EC%84%9C%EB%B8%94

[웨딩 임파서블 6회] 시청률 문상민, 전종서 짝사랑 포기→배윤정, 문상민에 직진고백

[웨딩 임파서블 5회] 시청률 문상민, 유죄인간 전종서에 제대로 반했다 “미쳤구나”

'웨딩 임파서블 4회’ 문상민, 전종서 향한 마음 ‘진짜’ 됐다.. “좋아해요” 고백

'웨딩 임파서블 3회’ 전종서, 문상민 사과 거절 “나 계속 미워해요”

"20억 줄게, 결혼 해주라"…전종서, 계약결혼한다 ('웨딩 임파서블')

웨딩 임파서블 드라마정보 등장인물

전종서 "이충현, 같이 걷자더니 집에 안 가"

전종서 첫 TV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4% 첫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