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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20년 전 '첫 파경'→또 실패…이혼 패턴도 비슷 / 공승연, 손호준 열애설에 "사실무근" 초고속 반박

bling7004 2024. 3. 18. 13:00

이범수, 20년 전 '첫 파경'→또 실패…이혼 패턴도 비슷 

 

배우 이범수가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과 이혼 중인 사실이 지난 16일 밝혀졌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윤진이 이범수와 협의 이혼하려 했으나 협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지난해 연말 이혼 조정 신청을 내면서 현재 이혼 조정 진행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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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 이후 14년 만에 이혼을 결정,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해 12월, 이윤진이 개인 채널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며 이범수를 태그하면서 두 사람의 불화 및 파경설이 불거졌다. 

당시 이윤진은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모든 게 끝났다)"라는 문구를 남겨 여러 해석을 낳게 했다. 

이범수도 개인 채널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윤진과 팔로우를 끊는 등 불화를 암시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소속사 측은 "이혼이 아니"라면서 개인 사생활 관련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에 결국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이 드러난 것. 무엇보다 이범수의 과거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고, 비슷한 패턴을 보여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지난 2003년 대학 동기와 결혼, 단 5개월 만인 2004년 1월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범수는 "결혼 5개월 만에 파경"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책임을 탓하며 불화설을 적극 부인했던 바. 

당시 고부 갈등으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의 모습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의 갈등을 봉합하는데 실패했고, 첫 번째 결혼 생활은 그렇게 끝났다. 다만 두 사람 사이 자녀가 없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호적상 문제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범수, 이윤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소다 남매'와의 일상으로 많은 사랑 받은 바 있다.  


배우 공승연(31)이 손호준(39)과 불거진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완전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손호준과 공승연이 SBS '소방서 옆 경찰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며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서로를 소개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공승연 측이 즉각 이를 부인하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공승연, 손호준이 함께 출연했던 '소방서 옆 경찰서'는 2022년 시즌1이 방송됐고, 지난해 시즌2가 공개됐다.


공승연 측 "손호준과 2년 열애? 사실무근"

 

배우 공승연(31·본명 유승연) 측이 배우 손호준(40)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공승연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손호준과 공승연이 SBS TV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2022)에서 처음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손호준은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했다.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2014) '고백부부'(2017) '우리, 사랑했을까'(2020) '경이로운 소문'(2020~2021), 예능물 '꽃보다 청춘'(2014)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2020) 등에서 활약했다.

공승연은 201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2015) '육룡이 나르샤'(2015~2016) '내성적인 보스'(2017) '불가살'(2021~2022), 영화 '핸섬 가이즈'(2021) '혼자 사는 사람들'(2021) 등에 출연했다.


‘2열애설·1파경설’ 오늘도 평화로운 연예계[스경연예연구소]

 

하루동안 두 개의 열애설과 한 개의 이혼설이 쏟아졌다. 류준열·한소희, 손호준·공승연, 이범수·이윤진 부부가 토요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매 시간 조금씩 다른 이슈들이 터졌고, 사람들의 눈과 귀가 이들의 입장에 쏠렸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각자 나름 마무리는 지었으니 참으로, 평화로운 연예계다.

16일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두 사람은 역시나 류준열과 한소희다. 류준열이 전 연인 혜리와 결별한 뒤 두번째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열애를 인정하기까지 그 과정이 다소 떠들썩해 많은 이의 입에 오르내렸다.

발단은 전날 한 일본인이 SNS에 하와이 호텔에서 류준열과 한소희를 목격했다는 글을 게재하면서부터였다.

 

또한 류준열 출연작 ‘응답하라 1988’과 한소희 출연작 ‘알고있지만’을 태그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열애설이 돌자 양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지극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저격하는 듯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류준열과 한소희가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고개를 들었다.

 

여기에 더욱 불을 지핀 건 새로운 열애 상대로 지목된 한소희. 그도 SNS에 글을 올려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의혹을 부인하고 혜리의 글을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를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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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의 등판에 불필요한 추측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세 사람의 결별과 첫만남, 연애 타임라인이 떠돌아다니는가 하면, 이와 관련된 억측들도 이어졌다. 그러자 한소희가 다음날 오전 칼을 빼들고 나섰다.

 

그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줬으면 한다.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내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라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난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직접 입을 연 것이다.

이에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 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혜리와)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드디어 탄생한 세기의 스타 커플이지만 그 과정이 시끌벅적한 탓에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마냥 축복해주는 반응보다는 아직도 이들의 연애에 대한 왈가왈부가 진행되고 있다.

또 다른 열애설은 허무하게 흘러갔다. 한 매체가 손호준과 공승연이 지난 2022년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당겼다.

 

또한 관계자 코멘트를 인용해 ‘두 사람이 사귄 지 2년 정도 됐다.힘든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많이 됐다. 또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를 하며 당당한 연애를 했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열애설은 공승연 측의 즉각적인 부인으로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공승연 측 관계자는 “전혀 아니다.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짧게 일축했다. 첫 보도 이후 30분 만에 열애설에 초기 진화된 셈이다.

핑크빛 소식들 사이 스타 부부의 파경설도 전해졌다.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이혼 조정 중이라는 것. 한 매체는 “이윤진이 지난해 말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윤진은 이범수 측에 협의 이혼을 요구했지만 원만한 협의가 되지 않아 지난해 말 결국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윤진은 지난해 중순부터 이혼 의사를 굳혔고, 지난해 12월 SNS에 글을 올릴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이며,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고,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인정했다.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한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며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해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어 이윤진은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이범수와 이윤진은 서로의 SNS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가 자신의 팔로우와 게시물까지 전체 삭제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불안한 조짐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3개월 후 이혼이 사실로 드러났다.

출처
https://naver.me/5rZSSuxv
https://naver.me/5wA2Mxzt

https://naver.me/GCaxH75U 
https://naver.me/F8b3vu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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