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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낙화놀이] 5월 14∼15일 이틀간 열려, 1차 사전예약 매진, 2차 예약 예정

bling7004 2024. 3. 14. 09:49

경남 함안군은 ‘함안 낙화놀이’ 행사 사전 예약에서 1차분 6000석이 37분 만에 매진됐다고 13일 밝혔다.

함안군은 1차 예약으로 13일 오전 10시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6000명을 신청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예약 시작 전부터 대기자가 몰려 오전 10시 이전부터 대기순번이 생겼다.

이는 네이버 예약시스템 설정상 많은 접속이 예상되면 과부화 우려로 자동으로 대기열이 생성된 것으로 예약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2차 예약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해 예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안군민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로만 신청 받는다.

예약 신청자에게는 5월 초 손목 띠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예약자는 행사장에서 손목 띠로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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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올해 첫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 만큼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며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할 경우 출입이 제한되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함안 낙화놀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작년 함안 낙화놀이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편의시설를 정비하고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재위 당시 함안군수로 부임한 정구 선생 때 액운을 없애고 군민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조선 고종 때 함안군수를 지낸 오횡목이 쓴 함안 총쇄록에는 '함안읍성 전체에 낙화놀이가 열렸으며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성루에 올랐다'고 기록돼 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민족 말살 정책으로 중단됐으나 1960년 함안 괴항마을 농민들의 복원으로 잠깐 부활됐으며, 2000년대 함안면과 마을주민들이 ‘함안 낙화놀이 보존회’를 설립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얀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뗏목을 타고 연못위에 낙화봉을 매다는 모습부터 횃불을 이용해 낙화봉 하나하나에 점화하는 모습 또한 큰 볼거리다. 약 2시간 정도 연못 위를 수놓는 불꽃의 향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K-불꽃쇼' 함안 낙화놀이, 1차 예약분 6천명 37분 만에 매진

 

각종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비중 있게 등장하며 'K-불꽃쇼'로 알려진 경남 함안 낙화놀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함안군은 13일 오전 10시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진행한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1차 예약분(6천명)이 37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약 시작 전부터 관람 희망자가 몰려 대기 순번까지 생길 정도였다.

군은 내달 10일 오전 10시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2차 예약분(6천명)을 접수한다.

예약자들은 군이 5월 초 일괄 발송하는 손목 띠를 지참해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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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민은 내달 1일부터 지역 내 각 읍면 사무소에서 관람 희망 예약을 할 수 있다.

함안 낙화놀이는 지난해 대규모 인파가 몰려 큰 혼잡을 빚자 올해 처음으로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하지 않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출입이 제한된다.

낙화놀이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작년 함안 낙화놀이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편의시설 정비 등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함안 낙화놀이’ 개최…5월 14∼15일 이틀간 열려

 

1차분 사전예약, “6,000석 37분” 만에 매진…뜨거운 ‘인기‧관심’ 입증
2차분 사전예약, “오는 4월 10일(수) 오전 10시” 예정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 행사 사전 예약에서 1차분 6000석이 37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경남 함안군은 ‘함안 낙화놀이’ 행사 1차 사전예약으로 13일 오전 10시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6,000명을 신청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예약 시작 전부터 대기자가 몰려 오전 10시 이전부터 대기순번이 생겼다.

 

이는 네이버 예약시스템 설정상 많은 접속이 예상되면 과부화 우려로 자동으로 대기열이 생성된 것으로 예약은 차질 없이 진행됐다.

 

군은 오는 4월 10일(수) 오전 10시 진행되는 2차 예약에서는 이러한 점을 보완해 예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안군민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로만 신청 받는다.

 

예약 신청자에게는 5월 초 손목 띠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예약자는 행사장에서 손목 띠로 확인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올해 첫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 만큼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며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할 경우 출입이 제한되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함안 낙화놀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작년 함안 낙화놀이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편의시설를 정비하고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군 문화유산담당관 문화유산담당으로 하면 된다.

출처
https://naver.me/FENq26kE
https://naver.me/xJqmH26E
사진 함안군(지난해 함안 낙화놀이 행사) https://naver.me/GPXuxB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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