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6회] 시청률 문상민, 전종서 짝사랑 포기→배윤정, 문상민에 직진고백

"행복해 보세요 우리 형이랑"…문상민, ♥전종서 짝사랑 포기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전종서를 향한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을 향한 사랑을 자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한은 나아정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성당을 찾아가 고해성사했다. 이지한은 "신부님. 아무래도 제가 사탄이 들린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저에게 막 일어나고 있어요. 불면증이라는 걸 모르고 살던 제가 요 며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어요"라며 밝혔다.

반응형

이지한은 "뛰어서는 안 되는 곳에 제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요. 보지 말아야 할 곳을 계속 보고 있고요. 가지 말아야 할 곳이라는 걸 알면서도 저도 모르게 그쪽으로 계속 발이 향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겠어요. 제가 왜 그 사람을 계속 신경 쓰고 있는지. 어쩌다가 하필 그런 시큼한 마음을 품게 된 건지"라며 털어놨다.

이지한은 "이건 문제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제 발길로 죄악의 길로 들어갈 리 없지 않습니까. 지금 혹시 그것 좀 당장 할 수 있을까요? 구마의식"이라며 사정했고, 신부는 "어떠한 마음이건 품는 것은 죄가 아니지요. 차라리 그 마음을 한번 제대로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가장 옳은 길로 가는 선택을 하면 됩니다"라며 다독였다.

이지한은 "제 안에서 그 여자가 사라져주길. 꼭 좀 빼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며 빌었고, 나아정과 거리를 두고 자신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지한은 이도한(김도완)과 나아정의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끝내 참석했다. 현대호(권해효)는 "결혼 발표하면 저희 측에서 준비한 보도자료가 조만간 나갈 겁니다. 아정이 신상에 대해서는 최대한 가리고 발표할 거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며 전했고, 서동옥(김수진)은 "신상을 왜 가려요? 부족한 건 저희 부모죠. 우리 애가 아니라"라며 발끈했다.

현대호는 "사부인. 그런 뜻이 아니고요"라며 곤란해했고, 서동옥은 "그런 뜻이 아니면 왜 가리시는데요? 왜 멀쩡한 애를 숨기시냐고요"라며 쏘아붙였다.

이지한은 "지키고 싶으니까요. 결혼 발표되는 순간 모든 언론이 나아정 씨를 괴롭힐 겁니다. 근데 아마 나아정 씨는 상처받지 않을 거예요. 전에 저한테 그랬거든요. 자기랑 관련 없는 사람이 떠드는 말에는 상처받지 않는다고. 근데 보니까 자기 앞에 상처받는 사람들을 보는 걸 더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다 아는데. 그리고 또 저희가 모르면 어때요. 나아정 씨가 알고 있는데요. 본인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이라며 못박았다.

현대호는 "그래. 맞다. 맞습니다. 사부인. 귀하게 키우신 딸 저희도 누구보다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불편하셨다면 노여움 푸시죠"라며 덧붙였다.
이후 나아정은 이지한에게 연락했고, 두 사람은 단둘이 만났다. 나아정은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 말은 꼭 그쪽 얼굴 보고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안 온다고 해서 신경 쓰였고 와줘서 반가웠고 내 편 들어줘서 고마웠어요"라며 전했고, 이지한은 "됐어요. 나아정 씨 입에서 그런 말 들으려고 한 일 아니니까"라며 선을 그었다.

나아정은 "근데 결과적으로는 이지한 씨가 그런 말을 하게 만들었네요.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이지한 씨 이제 나한테 상처 줄 수 있는 사람 같아. 근데 이 정도면 우리 서로 인생에서 관련 있는 사람 아닌가?"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나아정은 "결국엔 이렇게 올 거면서 처음엔 왜 그렇게 튕긴 거예요?"라며 궁금해했고, 이지한은 "나아정 씨 보기 싫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정 씨를 봐야 할 것 같아서. 이제야 좀 보이는 것 같아서요. 옳은 길로 갈 수 있는 선택이. 내가 거길 갔다는 건 인정하겠단 뜻입니다. 나아정 씨랑 형을요. 그니까 한번 행복해 보세요. 우리 형이랑"이라며 돌아섰다.

---

문상민, 상견례 자리에서 김도완 대신 ♥전종서 지켰다 "좋은 사람..본인도 알 것"

 
문상민이 전종서의 편을 들었다. 
12일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 6화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 분)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후 그녀를 잊기 위해 모든 수단을 썼다. 

나아정은 이도한(김도완 분)의 작업실 비밀번호가 자신이 알던 것과 일치하지 않자 당황했다. 이에 누군가가 "바뀐 것 같다"라며 나아정에 말을 걸었고, 그는 "도한이와 결혼하는 분 맞지 않냐"라며 아는 체를 했다.  

의문의 남성은 "되게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난다. 다음에 또 뵙자"라며 자리를 떠났고, 나아정은 "사람이 왜 이렇게 음침하냐"라며 정대현(신용범 분)에 불만을 드러냈다.

나아정은 이도한에게 급히 잡히게 된 상견례 소식을 듣게 된 후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꼭 거기까지 해야하는 거냐"라 물었다. 이도한은 "빨리 끝내는 게 나을 수도 있겠더라. 기자들을 보지 않았냐"라며 나아정을 달랬다. 나아정은 "최고로 쳐 주겠다"라 이르는 이도한의 호의에 "이제야 주연 대접을 받는 것 같다"라며 악수를 건넸다. 

이지한은 나아정을 잊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행했으나, 집에서마저 나아정을 발견한 뒤 눈을 의심했다. 이어 이지한에게 "우리 상견례 하거든"이라 말하는 이도한에 이지한은 방으로 달아나 "돌겠네 진짜"라 말하며 주저앉았다.  

나아정은 이지한의 방을 찾았다. 묵묵부답인 이지한에 "혹시 상견례를 한다고 해서 화가 난 거냐. 지난번처럼 사고 안 친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 말을 건넨 나아정. 그러나 이지한은 "내가 나아정 씨 걱정을 왜 하냐 걱정할 필요 없다. 어차피 안 갈 거다"라며 차갑게 대했다.

이어 상견례 날을 맞게 된 나아정의 가족. 이들은 비장한 태도로 현대호(권해효 분)를 맞았다. 현대호는 "고맙습니다. 불쑥 집으로 초대해 불편하셨을 텐데, 감사하다"라며 나아정의 가족에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나아정은 상견례에 참석한 이지한을 마주했다.

300x250

현대호는 결혼에 앞서, "나아정의 신상을 가린 보도 자료가 발표될 것"이라 이야기했다. 이에 서동옥(김수진 분)은 "부족한 건 저희다. 아정이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왜 숨긴다는 것이냐"라며 속상해했다.  
이때 "지키고 싶으니까요"라 대신 답한 이지한. 이지한은 "결혼 발표가 되는 순간, 모든 언론이 나아정 씨를 괴롭힐 거다. 자기랑 관련 없는 사람들이 떠드는 말에는 상처받지 않는다고.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 무슨 상관이냐.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다 안다. 아마 알 거다. 아정 씨도 본인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이라 덧붙였다.

이에 현대호 또한 동의하며 "저희도 아정 씨를 귀하게 여기겠다. 노여움을 풀길 바란다"라 말했다.  

---

배윤정, 문상민에 직진고백 "네 마음 뒤적여봐도 돼?"

'웨딩 임파서블'에서 배윤정이 문상민에게 직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화에서는 예비 형수 나아정(전종서 분)을 향한 마음을 부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지한(문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채원(배윤정 분)은 나아정 때문에 복잡한 이지한과 오락실에 방문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자 했다. 이후 윤채원은 이지한에게 "복잡한 머리 어때? 좀 나아졌어?"라고 물었고 이지한은 "나아진건 지 더 나빠진건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고마웠어. 너 덕분에 많이 웃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채원은 두 사람의 과거에 대해 언급하며 "그때 너 나 좋아했었지? 첫사랑?"라고 했다. 이에 이지한이 "그땐 철이 없었다. 내가 감히 윤 대표를"라고 하자 윤채원은 "그 불씨 아직 남아있냐. 내가 후 불면 다시 타오를 수 잇는 그런 마음이냐고. 뒤적여봐도 돼?"라고 해 이지한을 당황케했다.

윤채원은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하나 둘 씩 생겨나는데 내가 나답지 않게 자기검열하게 된다. 그래서 확실하게 방점 한 번 찍고 가려고"라며 "이지한, 내가 쇼핑몰 사업 뛰어든 이유 도한이 때문이 아니고 너 때문이야. 내가 널 좋아한다고 지한아"라고 직진 고백했다.

한편, 이지한은 형 이도한(김도완 분)과 나아정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상견례 자리에서 가족들의 가벼운 말에 상처 받을 뻔한 나아정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견례를 마친 후, 나아정은 이지한에게 "와줘서 반가웠고 내 편 들어줘서 고마웠다"라고 했다.

이후 이지한은 나아정에게 "내가 상견례 자리에 갔다는 건 인정하겠다는 뜻이다. 나아정 씨랑 형을요. 그러니까 우리 형이랑 한 번 해보세요"라며 직접 만든 종이학을 나아정에게 건넨 후 자리를 떠 나아정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

문상민, 전종서에 푹 빠졌다..인터넷에 '좋아하는 사람 잊는 법' 검색

'웨딩 임파서블'에서 문상민이 전종서을 잊고자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화에서는 예비 형수 나아정(전종서 분)을 향한 마음을 부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지한(문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한은 성당에 방문해 고해성사했다. 그는 "신부님, 아무래도 제가 사탄이 들린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하루에 수 십 번씩 속이 울리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라고 했다. 또 "뛰어선 안되는 곳에 제 심장이 뛰고 있다. 내가 왜 그 사람을 신경 쓰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어쩌다 하필 시커먼 마음을 품게 됐는지"라며 신부에게 털어놓으며 구마 의식을 요청했다.
고해성사를 마치고 나온 이지한에게 나아정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그러나 이지한은 "지금 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는 겁니까. 아무리 틀린 길을 보여줘도 소용없다. 전 딱 마음 먹었다"라며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후 그는 마음을 다잡고자 108배 수련에 돌입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좋아하는 사람 잊는 법'을 검색하며 나아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웨딩임파서블 시청률 6회 3.5%

출처

사진 = tvN 방송 화면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3995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3122133107366677_1&pos=naver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31221165423730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31220555586278 시청률 네이버

[웨딩 임파서블 5회] 시청률 문상민, 유죄인간 전종서에 제대로 반했다 “미쳤구나”

'웨딩 임파서블 4회’ 문상민, 전종서 향한 마음 ‘진짜’ 됐다.. “좋아해요” 고백

'웨딩 임파서블 3회’ 전종서, 문상민 사과 거절 “나 계속 미워해요”

"20억 줄게, 결혼 해주라"…전종서, 계약결혼한다 ('웨딩 임파서블')

'로코 첫 주연' 문상민, 비하인드서도 빛난다…A컷 같은 화보 B컷

웨딩 임파서블 드라마정보 등장인물

전종서 "이충현, 같이 걷자더니 집에 안 가"

전종서 첫 TV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4% 첫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