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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을 많이 주는 우선주가 무조건 좋은 것일까?

bling7004 2024. 1. 9. 16:09

 

배당금을 많이 주는 우선주가 무조건 좋은 것일까?
  • 무조건 그렇진 않고 상황에 따라 다름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발행 수량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 규모가 작은 회사의 우선주는 가격 등락폭이 심한 편
    또 환금성 측면에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좋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회사 규모나 특성, 주가 움직임을 보고 우선주, 보통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음

    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우선주의 주가가 낮게 형성
    국민주식으로 일컬어지는 삼성전자의 경우 2021년 1분기에 우선주 355원, 보통주 354원으로 배당금이 1원 차이였는데(특별배당금 제외), 1주당 가격으로 보면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낮기 때문에 같은 돈을 투자했을 때의 배당 수익률(배당금/주가)은 더 높아짐
    굳이 회사의 의결권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주에 투자하고 나온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것도 복리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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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식시장은 기업 실적이 정체되면서 지난 10년간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박스권이 한 단계씩 올라가는 특성을 보여왔음
    따라서 국내 주식은 지수 자체에서 투자하기보다는 주식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했음
    그에 비해 미국은 시장 자체, 즉 S&P500이나 나스닥 등의 지수가 꾸준히 우상향해왔다는 특성
    미국 기업의 호실적 외에도,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기축통화인 달러를 계속해서 풀 수 있다는 점도 작용
    그렇게 풀린 달러가 다시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 주가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요인이 됐음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시장이라는 것, 게다가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라면 주식투자를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주식의 변동성을 줄이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우량주식에 장기투자하는 것
    주식, 특히 우량주식은 투자 기간이 1년, 3년, 5년 식으로 길어질수록 변동성은 감소하고 안정성은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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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의 알고리즘] 저자 이주영(상승효과) 출판 한국경제신문 발매 2021.06.21 책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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