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영숙 다리 밑 기어갈 수 있어” 광수 묵언→오열 ‘혼란’ (나는 솔로)

영숙을 선택한 영철과 광수가 상상초월 돌발 행동으로 혼란을 예고했다.

3월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가 러브캠프 경천섬으로 자리를 옮겼고,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를 앞뒀다.

먼저 여자들이 선택한 데이트에서 영자와 현숙의 선택을 받은 영수는 영자에게 호감이 있음을 숨기지 않아 현숙을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현숙은 영수와 영자의 초과된 데이트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순자는 영철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와 광수와 대화하며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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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는 영수와 영자의 궁합을 봐주기도 했고 두 사람 운명이 같으니 결혼하라고 했다. 현숙은 눈에 들어오는 다른 사람이 없어 갈등했고 고독정식을 먹은 영호가 “다들 노선을 정해놨는데. 솔직히 현숙님 직업이 반전이라 관심은 있다”며 의사 현숙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상철은 촬영일이 막대과자 데이라 정숙에게 과자를 선물했다. 영호는 현숙에게 다가가 “혹시 기회 되면 데이트 나갈 생각이 있냐. 저도 기회가 되면 나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 거니까”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야외로 이동해 하루 자고 오겠다. 짐을 잘 정리하고 어떻게 이동할지 협조해라. 러브 캠프로 이동하겠다”고 말했고, 상철과 정숙, 영철과 순자, 영수와 영자, 영호와 현숙, 광수와 영숙이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틈새 데이트를 하게 됐다.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그렇게 도착한 러브 캠프에서 상철과 옥순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뜻밖 케미를 보였다. 그런 상황에서 남자들이 여자가 탄 자전거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다음 데이트를 선택하게 됐다.

영숙은 “영수님 궁금증이 생긴다. 광수님과는 대화를 많이 했다”며 영수가 오길 바랐지만 광수와 영철이 영숙의 자전거를 따랐다. 광수는 “어제 데이트가 아쉬웠다”고 했고, 영철은 “순자님과 즐거웠지만 영숙님을 알아가고 싶다. 차분하고 잘 조련할 것 같다. 가랑이 밑으로 기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정숙도 “상철님 다음으로 영수님과 대화하고 싶었다”며 영수가 오길 바랐지만 이번에도 상철이 정숙의 자전거를 따라 달렸다. 상철은 “2안은 없다. 그냥 정숙이다. 반응이 시원찮은 것 아는데 일단 가겠다”고 했다.

순자는 마음에 드는 영철과 광수가 모두 영숙을 따라가자 “고독정식 먹겠구나”라며 자전거를 탔고, 아무도 순자를 선택하지 않으며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영자는 “이야기도 잘 통하고 계속 다가와주는 모습”이 좋아 영수가 오길 바랐고, 영수가 영자의 자전거를 따라 달렸다.

옥순은 사진을 찍어준 상철과 새로운 데이트를 바랐지만 영식이 옥순을 따라 달렸다. 현숙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해주는 영호를 열린 마음으로 알아보려 했고, 영수를 알아보고 싶지만 틈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영호가 현숙의 자전거를 따라 달리며 두 사람이 데이트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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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데이트가 정해진 상황에서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상철과 정숙이 위태로운 두 번째 데이트 했다. 영수와 영자도 갈등을 예고했다. 광수는 영숙과 데이트 중 질문에 답하지 않으며 묵언수행 했다. 영철은 “영숙님이 다리 밑으로 기어가라면 기어갈 수도 있다”며 직진했다. 급기야 광수는 오열했고, 제작진은 5시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혼란을 예고했다.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출처 https://naver.me/xoYMlp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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