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8살 연하와 결혼, 쇼킹한 일…母 걱정해

'기성용♥' 한혜진 "8살 연하와 결혼, 쇼킹한 일…母 걱정해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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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한혜진이 출연해 축구 선수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해외에서 있던 때라 한국에 올 수 있는 게 국가대표팀 경기할 때만이었다.

 

데이트할 시간조차 없으니까, 한국 들어왔을 때 프러포즈하더라"라고 밝혔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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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혜진은 "영화 촬영하러 군산에 내려가 있었는데, 남편이 그때 엄마를 찾아와서 계속 얘기하고 그랬다더라. 여러 번 엄마를 찾아봬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줬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가수 이상민이 "당시 어머니가 너무 연하라서 좀 걱정하셨다고 하던데?"라면서 궁금해했다.

 

한혜진이 "너무 연하라서 걱정하셨다"라며 "그때만 해도 8살 연상 연하 커플은 '쇼킹'한 거였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류수영VS '한혜진♥'기성용, 아내 위한 사랑꾼들 외조대결('돌싱포맨')

▲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배우 류수영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는 배우 홍은희, 박하선, 한혜진이 출연했다. 세 여배우가 한 연극 작품에 출연한 가운데,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과 한혜진 남편 기성용의 외조 대결이 펼쳐졌다고. 

 

박하선은 "초연 당시 (기성용 씨가) 먼저 시작했다. 얼굴이 박힌 도시락이 배달되어 왔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본인 얼굴이 박힌 도시락"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기성용의 사진이 박힌 도시락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어 박하선은 "보란 듯이 집으로 가져가서 먹었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보란 듯이 그 다음에 (류수영이) 뷔페를 보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상민은 "유준상 씨는 어떻게 외조를 하고 있나"라고 홍은희에게 물었고, 이에 홍은희는 "조용하네요"라고 답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121n40907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5643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