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차승원·유해진, 추자도 입성→뜨거운 햇빛에 땀 폭발 (삼시세끼) / 도경수x이광수 깜짝 등장 "'콩콩팥팥' 스핀오프 제작"

bling7004 2024. 10. 12. 07:24
[종합] 차승원·유해진, 추자도 입성→뜨거운 햇빛에 땀 폭발 ('삼시세끼')
삼시세끼

 

반응형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추자도의 뜨거운 햇빛에 힘들어했다.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평창 세끼 하우스에 이어 추자도 세끼 하우스에 입성한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게스트 김고은을 위한 마지막 식사를 준비했다. 청국장, 두부구이 등이 상에 오른 가운데, 맛을 본 김고은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식사를 마친 김고은은 “너무 좋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고은을 보낸 차승원과 유해진. 나영석 PD는 “서울에서 KP 식당이라고, 요식업을 하는 사장님들에게 감자를 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차 한 대가 들어섰고, 이광수와 도경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차승원이 “광수 아니냐. 너 왜 왔냐”고 묻자 이광수는 “감자 사러 왔다”고 답했다. 이에 차승원은 “여기 세계관이 이러냐”고 어이없어했다.

나영석 PD는 “이광수가 식당 콘셉트로 ‘콩콩팥팥’ 스핀오프를 할 예정이다. 도경수는 요리 담당이다”라고 설명했다. 차승원은 “장사 잘해라”라고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차승원과 유해진은 두 번째 세끼 하우스가 있는 추자도로 향했다. 차승원은 날씨에 흡족해하며 “눅눅한 것보다 낫다.
 
습하면 자꾸 싸움 난다. 진짜 싸우지 말자”고 약속했다. 유해진은 “드라이 하니까 싸우면 안 된다. 이번에는 확실히 김치는 조심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도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유해진은 차광막 설치에 나섰다. 폭염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유해진에 나영석 PD는 “유해진 옷이 원래 시스루였나. 지금 등 근육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해진의 일은 끝이 없었다. 불을 피우기 위해 벽돌을 옮기던 유해진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그냥 난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나영석 PD가 “전공 선택이 진짜 중요한 것 같다.
 
후회해 본 적 없냐”고 묻자 유해진은 “매번 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해진은 마늘을 까면서도 “마늘 까는 게 힘든 일이 아닌데 땀이 철철 흐른다. 유산소가 아닌데”라고 의아해했다. 차승원 역시 “이게 그늘막은 맞는 거냐. 그냥 멋 아니냐”고 공감했다.
 

'삼시세끼' 도경수x이광수 깜짝 등장 "'콩콩팥팥' 스핀오프 제작"[어저께TV]
'삼시세끼 Light' 도경수와 이광수가 깜짝 게스트로 나타났다. 이들의 등장에 차승원은 너무나 놀라 "세계관이 이러냐"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삼시세끼
11일 방영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이광수와 도경수가 등장, 이들의 '콩콩팥팥' 스핀오프 제작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300x250
삼시세끼
 
차승원은 두 번째 게스트인 김고은을 신경 쓰는 티를 냈다. 차승원은 다정하게 김고은에게 "눌은밥이 좋냐, 누룽지가 좋냐"라고 물었으며, “고은이가 달걀을 못 먹지 않냐”라며 아침상을 신경 썼다.
 
김고은은 “소시지나 햄 너무 좋아한다. 스팸에 죽고 못 산다”라며 소박한 입맛을 자랑했고, 차승원은 “나랑 똑같구나. 나도 스팸에 밥만 있어도 잘 먹는다”라며 동질감을 드러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차승원은 먹음직스러운 청국장에 된장 한 큰술을 풀어 청국장을 끓였다. 스팸에 두부구이까지, 완벽한 아침상이 마련되었다.
삼시세끼
김고은은 행복하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고은은 뜨끈한 눌은 밥 몇 술을 뜨더니 “내 취향이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으며, 엄지를 들어 보이며 굿이라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다.
 
김고은은 “오늘 좋았다. 너무 좋았다”라며 행복해했다. 유해진은 “너무 좋았어?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고은은 “겨울에도 좋을 것 같다”라며 낭만 어린 평창 생활을 꿈꾸듯 바라보았다.
 
김고은은 “너무 좋았어요”라는 말과 함께 환한 미소로 떠나갔다.
삼시세끼
이어 나타난 게스트에 모두가 화들짝 놀랐다. 나영석 피디는 “서울에서 KP 식당이라고, 요식업을 하는 사장님들이다. 그들에게 감자를 팔 거다”라며 첫날부터 운을 뗐던 것.
 
그러나 밴에서 내린 사람들은 도경수와 이광수였다. 차승원은 이광수를 단박에 알아보기까지 이르렀다.
 
나영석 피디는 “오셨다, 서울 식당 사장님들”라며 “KP식품이라고, 콩콩팥팥이 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뻔뻔한 나영석 피디의 말에 차승원은 “이광수가 왜 왔냐. 나 미치겠네”라면서 “여기 세계관이 이러냐”라며 기가 막혀 했다.
삼시세끼
이들이 여기까지 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감자를 구입하러 왔다. 나영석 피디는 “이광수가 ‘콩콩팥팥’에서 스핀오프로 식당을 운영할 예정”, 
 
“도경수는 취사병 출신이다. 도경수가 그곳에서 셰프로 활약할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도경수는 차승원이 만든 깍두기를 손수 맛보기도 했다. 막걸리 한 잔까지 기울이자 천국의 꿀맛이 느껴지는 듯 이광수와 도경수의 표정은 천차만별로 변해 갔다.
 
도경수는 “진짜 잘 익었네요”라면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도경수를 유심히 보던 차승원은 “이광수는 믿지 마라.
 
네가 알아서 메뉴를 정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들은 공손히 인사한 후 떠나갔다.
 
[사진] tvN '삼시세끼 Light'

https://news.nate.com/view/20241011n38619http://www.osen.co.kr/article/G1112434408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