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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5년째 연애중, 장기연애 비결 공개 “엄청 연구해” (미우새) / 이본 “마약 잘하게 생겼다고 험담 듣고 충격에 눈물” [결정적장면]

bling7004 2024. 10. 1. 09:18
이본 5년째 연애중,
장기연애 비결 공개
“엄청 연구해”
(미우새)[어제TV]

 
이본이 5년째 연애중이라며 장기연애 비결을 공개했다.


9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본이 이상민과 김승수에게 술을 배웠다.


이본은 술은 전혀 마시지 못하지만 술을 잘 마신다는 오해를 받아왔다며 이상민과 김승수에게 미니어처 술잔으로 술을 배웠다.
 
소주 반 잔 정도의 양에 취기가 올랐고 레스토랑 뒷자리에서 자신을 “마약 잘하게 생긴 애”라고 험담하는 것을 들은 경험도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본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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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민이 “우리는 술을 오래 먹는 고수, 이본은 연애를 오래하는 고수다. 이본의 역사를 다 안다. 내가 들은 것만 10번은 된다. 몇 번 대시 받았냐”고 질문했고 이본은 “10번은 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상민이 “그 분들은 어떻게 플러팅을 했냐”고 묻자 이본은 “그때 플러팅은 약간 샵에서 어디 갈 타이밍이면 매니저랑 같이 움직이니까 ‘야 내가 방송국까지 데려다줄게’ 그런 플러팅을 많이 당했다. 차 안에서”라고 말했다.

 
이본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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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민이 “연애 한 번 하면 장기연애를 많이 하고. 최대 장기연애가 몇 년이냐”고 묻자 이본은 “9년 6개월”이라고 했다.
 
이상민은 “그럼 장기연애 방법? 둘이 싸울 때도 있을 거 아니냐. 어떻게 사과를 하냐. 풀기 쉽지 않은데”라고 화해 방법을 궁금해 했다.

이본은 “오래 사귀면 풀기 쉽다. 다투고 헤어지면 마음이 불편하다. 남자는 나보다 자존심이 있을 수 있겠지 먼저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한다.
 
생각해보니 내가 미안해, 풀었으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다 이해하고 전부 다 희생하는 편이네”라고 감탄했다.
이본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본은 “나는 그걸 희생이라고 생각 안 하고. 굳이 내가 먼저 사과하는 게 희생일까?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싸웠는데 매번 똑같이 이 여자가 미안하다고 하면 남자들은 싫증을 느낀다.
 
당연하다는 듯. 그럴 때 숏컷을 한다거나 머리를 확 자르고 간다. 말도 없이 얘가 갑자기 왜 이러지? 이런 것. 색다른 변신을 엄청 연구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넌 차인 적은 없지?”라고 묻자 이본은 “이렇게 노력하는데 차이면 나가죽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수는 “진짜 쉽지 않은 건데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라며 이본의 연애공개도 언급했다. 이본은 현재 5년째 연애중이라고.

김승수가 “먼저 사귀자고 하는 스타일이냐”고 묻자 이본은 “제 마음에 들면 사귀자고 이야기한다. 오빠 나 어때요?”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90년대 감성으로 오빠 나 어때요? 하면 쓰러지는 거”라고 봤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본
“마약 잘하게 생겼다고
험담 듣고 충격에 눈물”
(미우새)[결정적장면]

 
이본이 자신을 향한 편견 때문에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9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본의 집으로 배우 김승수, 룰라 이상민이 찾아왔다.

이본은 김승수와 이상민에게 술을 배우고 싶다며 “몸에도 안 좋은 걸 뭐를 배워 이렇게 생각했다. 술을 잘 마시고 멋있게 마시는 여자들이 있더라. 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좀 배워둘 걸 그랬나 싶다”고 말했다.

이본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본은 소주와 맥주를 반잔도 마시지 못할 정도의 주량. 초미니 술잔으로 술을 배우기로 했다. 이본은 한참동안 미니어처 술잔으로 18잔 정도를 마셨지만 소주 반잔도 안 되는 양.
 
이본이 “알딸딸하니 기분이가 좋다. 이래서 술을 마시는 구나”라고 말하자 이상민은 “외모로는 이틀 내내 술 마실 것 같다. 그런 오해 받은 적 있지?”라고 질문했다.

이본은 “어떤 여자 배우가 불미스러운 일로 뉴스에 나온 적이 있다. 되게 오래 전에. 그 다음 날에 바로 내가 압구정동에서 스파게티 먹는데 (다른 손님들이) 너무 놀랐다며
 
그 여자 너무 좋아하는데 충격이었다고, 와전된 게 아닐까? 안타깝게 이야기 하다가 걔 까맣게 생긴 애 누구지? 이본? 내 등 뒤에서 내 이름이 불리더라”고 경험담을 꺼냈다.

이본은 “걔 마약 잘하게 생겼는데. 걔가 걸렸어야 하는데. 더 멀리서 들리는 목소리가 꼬리가 길면 언젠가는 잡혀. 손님도 많지 않았고. 정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나가지도 못하겠고. 내가 이본인데 네가 봤냐? 그러지도 못하고. 지금이니 웃으며 이야기한다”며 “그건 정말 충격이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본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9300519061710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930051326171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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