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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박진주보다 싸이?…"흠뻑쇼 보러 갔다" 폭로('놀뭐')/ 유재석, 진성 행사 무대서 실수하고 도망치듯 퇴장 “다 틀렸어” 자책

bling7004 2024. 9. 29. 06:57
이미주, 박진주보다 싸이?…"흠뻑쇼 보러 갔다" 폭로('놀뭐') [Oh!쎈 리뷰]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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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이미주를 향한 복수(?)를 예고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러스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중식당에서 모였다. 식사에 앞서 유재석은 박진주가 공연한 뮤지컬을 따라하면서 관람을 인증했다. 주우재와 이이경, 하하도 박진주의 공연 관람 후기를 말했다.
 
하하는 “안 울려고 했는데 울었다”라며 박진주의 열연에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 유재석도 “진주도 그렇지만 위에서 피아노 치시는 분”이라면서 공연 음악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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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모두 박진주의 공연에 대해 한 마디씩 하는 중에 이미주만 유독 조용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미주에게 박진주의 공연을 보러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미주는 당황했고, “내일 보러 가려고 했다”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유재석과 멤버들은 “공연 끝났다”라면서 이미주를 타박했다.
 
이미주는 박진주에게 미안해 했다. 박진주는 괜찮다면서 애써 미소를 지으려고 했지만, 하하는 “(공연에 안 가고)싸이 형 콘서트에 갔더라”라고 폭로해 이미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미주는 미안해 하면서 공연을 또 언제 하는 지 물었다. 박진주는 이미주에게 토라진 척을 했다.

놀면 뭐하니

이미주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전해졌다. 멤버들은 이미주가 포함된 그룹 러블리즈의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박진주는 공연에 초대하는 이미주에게 언제 하는 지 날짜부터 물으며 “다른 일정이 있다”라고 복수의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알게 모르게 우리와 함께 해주셨던 분들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라면서 기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진성 행사 무대서 실수하고 도망치듯 퇴장 “다 틀렸어” 자책(놀뭐)[어제TV]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진성의 행사 무대에서 실수를 하고 자책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0회에서는 멤버들이 놀뭐 코러스단을 결성했다.

이날 노래방을 찾아 잔뜩 흥이난 멤버들 뒤로 코러스 가수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이 깜짝 등장했다.
 
임재범, 박효신, god, 성시경 등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에 수백여 번 올랐다는 이들의 화음은 멤버들의 노래를 단숨에 업그레이드 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놀면 뭐하니
▲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멤버들은 '직업의 세계' 특집을 맞아 이들의 도움을 받아 놀뭐 코러스단을 결성했다.
 
"해볼 만한 장르인지 모르겠다"는 걱정 속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됐는데 멤버들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했다. 믿었던 이미주, 박진주마저 헤매자 하하는 "진짜 음감이 좋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유재석, 이이경, 박진주가 1조, 하하, 주우재, 이미주가 2조를 이뤄 집중적으로 팀별 수업을 받았다. 이들의 도전곡은 진성의 '안동역에서'.
 
유재석은 도전곡 명이 발표되자마자 "제 최애곡 아니냐. 수업이 재밌을 것 같다"며 의욕을 보였지만 실력은 따라주지 않았다.

그러던 중 원곡자 진성이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런 진성을 "스승님"이라고 부르고는 진성이 "제 유산슬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신 분"이라고 밝혀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진성의 라이브에 조별로 코러스를 넣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옷까지 맞춰 입고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 유재석, 이이경, 박진주는 "우리끼리는 괜찮은데 선생님 무대를 망치면 안 되니까"라며 걱정했다.
 
산사음악회에 참석한 진성의 코러스로 데뷔를 하게 된 것.

차로 이동하는 내내 계속 연습을 하면서도 유재석은 "주말 내내 연습했지만 초짜다보니까 남을 계속 따라간다", "끝나면 도망치듯 나와야겠다"며 긴장을 드러냈다.
 
이어 무대에 오르기 전 여유만만 이이경을 부러워하며 "난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안동역에서' 노래 순서에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결국 실수를 하고 말았다. 가사 타이밍을 놓치며 음정이 무너지더니 몸이 경직됐다.
 
진성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유재석에게 다가갔지만 유재석은 오히려 더 깜짝 놀라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예고한 대로 도망치듯 퇴장한 유재석은 "다 틀렸다"고 자조, 진성과의 짧은 만남에 사부님 뵐 낯이 없다는 태도를 보여줬다.
 
풀죽은 유재석이 깊은 한숨을 내쉬며 "너희들은 잘했다. 코러스는 나랑 안 맞다. 나는 못 하겠다"고 자책하자 박진주는 "어떻게 다 잘해!"라며 유재석을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
▲ MBC ‘놀면 뭐하니?’ 캡처

https://news.nate.com/view/20240928n10170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928180035611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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