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아동학대 가해자 처단 예고...
"나쁜 어른 벌 받아야지"
(지옥판사)[전일야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가 남편을 살해하고 아이까지 학대한 여자에게 칼을 빼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3회에서는 보험금 때문에 남편을 살해하고, 아이까지 학대한 여자 배자영(임세주 분)을 처단하려는 강빛나(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자영은 보험금 때문에 전남편과 현남편을 일부러 살해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배자영의 시어머니가 재판장에서 "너 내 아들 죽은 뒤에 보험금 받고, 내 아들 만나기 전에 같이 살던 남자도 갑자기 죽는 바람에 아파트 받았잖아. 니가 우리 아들 죽인거야. 살인자"라고 소리친 것.
배자영의 시어머니는 살인자에게 절대로 자신의 손자 지호를 맡길 수 없다면서 분노하기도 했다.
1년 안에 스무 명의 죄인을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야만하는 강빛나는 "조금이라도 냄새가 풍기면 일단 파 봐야 해"라면서 배자영을 찾아갔다.
강빛나는 배자영에게 보험금 때문에 남편들을 죽였다는 의혹에 대해서 물었고, 배자영은 눈물을 보이면서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지호는 제가 낳지 않았지만 제 아들이다. 제발 아이를 저한테 돌려달라"면서 애원하기도 했다.
이어 강빛나는 배자영의 시어머니도 찾아갔다. 시어머니는 배자영이 아들의 장례식날 장례식장에서 내연남과 애정해각을 벌이고, 아들을 집에 혼자 두고 이틀동안 외박을 했다면서 열을 올렸다.
강빛나는 지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지호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줬고, 그 그림 안에서 강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해 그림에 대한 내용을 물어봤다.
시어머니의 말대로 배자영은 일부러 남편을 죽인 것이 맞았다. 술에 취한 남편을 차에 태운 후 안전벨트에 강력 접착제를 발랐고, 일부러 물에 빠지는 사고를 낸 뒤 남편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
그리고 배자영은 지호에게 "이제부터 엄마가 시키는 말만 해야 해. 엄마 말을 안 들으면 죽여버릴거야"라면서 협박했고, 수시로 아이를 협박하고 괴롭히면서 학대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강빛나는 배자영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칼을 빼든 강빛나는 배자영에게 "지호 어딨어? 거짓말 하면 나쁜 어른이야. 나쁜 어른은 벌 받아야 돼"라면서 처단을 예고했다.
'지옥 판사' 신성록, 박신혜에 "잘못된 심판의 대가 치르라…처벌에 굴복하면 죽일 것"
박신혜가 잘못된 심판을 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 판사')에서는 살인을 고백한 한다온을 심판한 강빛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빛나는 한다온의 고백을 믿고 그를 칼로 찔렀다. 그리고 그를 향해 "지옥으로 떨어져"라고 말했다. 임무 수행이 순조롭다고 생각하던 그때 바엘이 강빛나 앞에 나타났다.
바엘은 "저자는 죄인이 아니다. 엉뚱한 자를 심판했으므로 저자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너는 잘못된 심판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황한 강빛나에게 바엘은 "유스티티아는 원래 죽이기로 죄인 10명에 열 명을 더한 총 스무 명의 죄인들을 1년 안에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라며 잘못된 심판에 대한 대가를 밝혔다.
그리고 처벌에 굴복하면 죽일 것이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박신혜, "일주일만 만나자"
김재영 거절→
아동학대범에 칼 빼들어
('지옥판사')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칼을 빼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아동학대범을 찾아냈다.
강빛나는 한다온(김재영 분)을 살인자로 오해하고 칼로 찔렀지만 잘못된 심판이었다. 바엘(신성록 분)은 유스티티아에게 "원래 죽이기로 되어있던 죄인에 10명 더해 20명의 죄인을 1년 안에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고 명령했다.
살아난 다온은 경찰에 빛나가 자신을 죽였다고 설명했지만, 믿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망상장애'를 의심받고 변태로 취급당했다.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다온이 귀찮게 따라다니자 빛나는 "난 지옥에서 왔다. 세 달 전 사고로 죽은 강빛나 판사의 몸에 들어와 인간인 척 살아가는 악마"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조용히 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다온은 끈질기게 빛나를 쫓아다니며 "판사님 진짜 정체가 뭔지, 나에게 왜 그랬는지 알아낼 수 있게 기회를 달라. 우리 딱 일주일만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에 빛나는 "당장 꺼져라. 내 인내심은 리필이 안 된다"며 분노했다.
이날 빛나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한 부부의 사건을 맡게 됐다. 차가 바다에 빠져 남편은 사망하고 아내 배자영과 아들 지호는 살아남은 상황.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지호 할머니는 배자영이 전남편을 죽였고, 자신의 아들도 죽였다고 확신하며 보험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자 양육권을 요구했다.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다온은 배자영 전남편의 사망 보험금은 5억원, 남편의 보험금은 32억원이라고 전했다. 배자영의 혐의를 입증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빛나는 어린 지호의 이야기를 들었다.
배자영이 안절벨트에 강력접착제를 바르고 취한 남편을 차에 태워 고의로 사고를 냈다는 것. 더불어 지호에게 죽음의 공포로 협박하고 위협하며 학대한 사실도 드러났다.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사건의 유일한 증거가 어린아이 진술이고, 번복한다면 누가 믿어주겠냐"는 다온에게 빛나는 "어린애들은 제멋대로 일지언정 교활하지는 않으니까.
난 어린아이들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는다"면서 "형사님이 어린아이가 돼서 내 앞에 나타나면 전부 믿어줄 거"라고 말했다. 이에 다온은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한편, 빛나는 지호를 욕조에 넣고 죽일 듯 괴롭힌 배자영 앞에 나타나 "거짓말하면 나쁜 어른이다. 나쁜 어른은 벌받아야 한다"며 처단을 예고했다.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살인 #신성록 #심판 #잘못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09917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2575&plink=ORI&cooper=NAVER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9273442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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