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 결혼 10개월 만에 둘째 임신
그룹 라붐 해인이 둘째를 임신했다.
해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둘째예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게재했다.
해인은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예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라며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것 같다. 우리 둘째 6w1d”라고 전했다.
한편, 해인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혼전임신 및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올해 5월 출산했다.
라붐 해인, 첫째 육아 중 둘째 임신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해"
라붐 출신 해인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일 오전 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둘째에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예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네요"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지아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거 같네요. 우리 둘째 6w1d"라고 덧붙이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1995년생인 해인의 나이는 만 29세로,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 5월 딸 지아 양을 얻었다. 해인이 속한 라붐은 2014년 8월 데뷔, 2022년 9월 계약 종료로 해체했다.
지난해 10월 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당시 해인은 "지난 8년간 라붐 해인으로서의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울고 웃고, 정말 행복하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그 사랑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셔서, 우리 팬 여러분 라떼에게 더욱 감사드리며 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
늘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듯함을 느꼈습니다. 제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 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알렸다.
또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저의 부족한 모습에도 무한한 응원과 격려로 사랑을 주시는 라떼가, 이 행복하고 벅찬 순간을 함께 축복해 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격스러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아 이 소식을 전하는 와중에도 미처 헤아리지 못한 마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모두 담아 진심으로 눌러쓴 제 마음들을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삶에 소중한 사람들이 많아짐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매 순간 열심히 살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19n37658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46316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