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윤종훈, 먼저 세상 떠난 친구를 위해서…'배려의 아이콘' 된 이유 ('전참시') 팬♥ 가득 ‘종훈 하우스’ 공개→어반자카파 리얼 100% 케미

bling7004 2024. 9. 15. 08:36
윤종훈, 먼저 세상 떠난 친구를 위해서…'배려의 아이콘' 된 이유 ('전참시')[MD리뷰]
전참시 윤종훈

윤종훈 / MBC
 

반응형

 
"20대 후반에 큰 변화가 있었다. 나를 응원해 줬던 친구 두 명이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됐다.
 
내가 후회하지 않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더 소중하게 대하고 싶다". 배우 윤종훈의 배려는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다시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의지이기도 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윤종훈의 하루가 그려졌다.

전참시 윤종훈

윤종훈 / MBC

300x250

방송에서 매니저는 "이 일 하면서 '이런 배우 다시는 못 만나겠다'는 생각을 한다. 배려를 진짜 많이 해주신다"고 윤종훈 칭찬을 늘어놨다.
 
심지어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100명 정도 되는 스태프 이름을 다 외워서 인사를 하는 정도라고.

전참시 윤종훈

윤종훈 / MBC
 
팬으로부터 금전적인 선물은 일절 받지 않은 채 오히려 역조공을 한다고. 이날도 역조공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대형 쇼핑몰을 방문했다.
 
윤종훈은 신문물에 전혀 관심이 없고, 자기 자신을 위해 쓰는 돈 또한 거의 없었다. 삶에 배려와 존중 배려가 몸에 밴 듯한 일상을 보여줬다. 매니저는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때는 용돈과 선물을 받는다"고 했다.

전참시 윤종훈

윤종훈 / MBC
 
윤종훈의 배려에는 이유가 있었다. 20대 후반에 큰 변화가 있었다. 그는 "나를 응원해 줬던 친구 두 명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내가 후회하지 않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더 소중하게 대하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매니저는 "종훈의 진심 가득한 행동에 더 고마움을 갖고 일하고 있다"며 "내 운을 다 써서 만난 배우"라고 했다. 이에 윤종훈은 감동을 받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전참시' 윤종훈, 팬♥ 가득 ‘종훈 하우스’ 공개→어반자카파 리얼 100% 케미

‘전참시’가 배우 윤종훈과 가수 어반자카파 완전체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며 추석 연휴에 꿀잼을 선사했다.

전참시 윤종훈

지난 14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3회에서는 ‘병약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윤종훈과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꽉 찬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종훈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그의 집에는 연기 대상 트로피를 비롯한 보석 십자수와 그림 등 팬들의 사랑으로 가득한 선물이 곳곳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종훈은 집 한쪽에 적어 놓은 생활신조를 철저하게 지키며 분리수거를 시작했다. 그는 병 라벨 제거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며 무려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분리수거에 할애해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8년 동안 서당에서 서예를 배우고 있다는 윤종훈의 깜짝 취미도 공개됐다.
 
서당에 도착해 묵묵히 먹을 갈던 윤종훈은 전서(篆書)와 해서(楷書) 등 다양한 한자 필체를 자유로이 구사하며 갈고 닦은 서예 실력을 자랑했다.
 
한 획 한 획 서예에 집중한 그는 생일과 독립을 앞둔 김수빈 매니저의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도.

전참시 윤종훈

이후 윤종훈은 팬들에게 역조공할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쇼핑몰에 방문했다.
 
그 과정에서 ‘배려왕’ 윤종훈과 MZ 세대 매니저의 극과 극 쇼핑 과정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윤종훈은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사지 않고 나오는 것을 미안해하는 나머지, 매장 방문 후에는 쇼핑 가방을 한가득 들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윤종훈과 10년 넘게 동거 중이라는 룸메이트도 이날 베일을 벗었다. 윤종훈의 룸메이트는 그와 중학교 친구 사이로 함께 사는 동안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고.
 
룸메이트는 윤종훈이 스케줄 당시 3일 치 식사를 미리 챙겨놓고 간다며 배려심 가득한 그의 일화를 공개, 다정함까지 닮은 이들의 찐 우정이 미소를 유발했다.

전참시 윤종훈

다음으로 완전체로 출격한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의 일상도 펼쳐졌다.
 
어반자카파에서 ‘선생님’이라는 애칭을 지닌 조현아는 보부상 스타일로 짐을 한가득 챙기는가 하면 스케줄 이동 중 논어를 듣는 동시에 잡지를 읽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조현아는 매니저와 권순일, 박용인이 먼저 도착해 있는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사무실로 향했다.
 
잠시 후, 이들은 완전체 앨범 회의를 진행했고 각자 만들어온 노래를 서로에게 들려주며 피드백 시간까지 가졌다. 세 사람은 노래가 시작되자 금세 집중하며 후보곡 선정을 위해 열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는 어반자카파의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이들은 ‘널 사랑하지 않아’, ‘Beautiful Day’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를 선보여 귀호강을 선물했다.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세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여기에 권순일의 주도하에 연습 중간 조현아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열리며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연습을 끝낸 어반자카파는 매니저와 함께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며 다사다난했던 데뷔 초 일화를 회상했다.
 
그중에서도 행사 정산금도 받지 않는 등 지금의 어반자카파를 위해 노력한 조현아의 사연이 울컥하게 만들었다.
 
어반자카파를 위해 사비로 회사를 운영했다는 조현아는 권순일과 박용인이 마음껏 노래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 귀한 목소리를 가지고 일을 못 하는 게 너무 속상했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조현아가 눈시울을 붉히자, 이를 듣던 박용인은 눈물을 흘렸고 희로애락 가득한 이들의 대화가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매니저 또한 14년 정도 되는 세월을 어반자카파와 함께하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를 남겼다. 매니저의 어반자카파가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기기도.
 
다음 주 방송에서는 1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온 덱스가 자신의 트레이너와 함께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내는 등 상남자다운(?) 면모를 담은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인 허미미의 미미하지 않은 특별한 일상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https://news.nate.com/view/20240915n01617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80246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