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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떨고 어눌한 발음' 김수미 직접 해명했다…"밤샘+임플란트 탓" / "김수미, 김치도 못 찢어" 건강악화설…아들 정명호 입 열었다

bling7004 2024. 9. 13. 08:41
'손 떨고 어눌한 발음' 김수미 직접 해명했다…"밤샘+임플란트 탓"
김수미
배우 김수미.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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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74)가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에 대해 "아무 문제 없다"며 부인했다.

11일 OSEN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내 건강은 괜찮고 아무 문제 없다"며 어눌한 발음에 대해선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수미의 건강이상설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공유됐다. 김수미는 지난 8일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는데, 당시 손을 떨고 어눌한 발음을 보였기 때문.

누리꾼들은 "김수미씨 건강이 너무 안 좋아 보인다", "홍보하던 김치를 손으로 끝까지 찢지도 못하더라", "과거 방송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어눌하게 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자신을 향한 대중의 걱정을 해소하고자 김수미는 직접 입을 열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대표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며 "방송 전날에 밤을 새워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에 의한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당시 김수미는 부산과 대구, 서울 등에서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을 펼치면서 예능 활동도 병행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김수미는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연예계 활동에 나섰다. 지난 8일 홈쇼핑에 출연해 자신의 김치 브랜드를 홍보한 것이 김수미의 첫 복귀 활동이었다.
 

"김수미, 김치도 못 찢어" 건강악화설…아들 정명호 입 열었다
김수미 건강악화설 재점화
정명호 "밤샘 촬영 때문, 문제 없다"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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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의 건강을 둘러싼 우려가 나왔지만, 건강엔 이상에 없다는 게 가족들의 반응이었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11일 불거진 모친의 건강 이상설에 "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정 대표는 "방송 전날 밤을 샜는데 급하게 촬영을 해달라는 요청에 카메라 앞에 섰다"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에 입원했었지만 현재는 퇴원 후 큰 문제없고,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종영 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미는 지난 8일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김치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부은 얼굴에 평소와 같지 않은 안색과 행동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김수미의 홈쇼핑 방송은 지난 7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처음으로 임하는 공식 스케줄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김수미가 김치를 끝까지 찢지도 못하고, 조금만 말을 해도 숨이 찬 모습을 보였다.

 
 
홈쇼핑 영상을 본 이들은 "손을 떨고, 말도 느리고 어눌했다"면서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미는 지난 7월 공연과 방송 스케줄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전까지 김수미는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고, 창작뮤지컬 '친정엄마'로 무대에 올라 왔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2019년 배우 서효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91121314922660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118557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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