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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남편 재력가 집안” 레드삭스 노정명, 아찔 복근 플러팅 적극적 ♥ 찾기(돌싱글즈6) "자유로운 영혼인데 결혼 후 자존감 떨어져"

bling7004 2024. 9. 13. 06:46
“前남편 재력가 집안” 레드삭스 노정명, 아찔 복근 플러팅 적극적 ♥ 찾기(돌싱6)[어제TV]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적극적으로 재혼 상대를 찾아나섰다.

9월 1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1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의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는 남녀 총 10명의 돌싱들이 모였다. 남자 출연자 보민, 시영, 성서, 창현, 희영 그리고 여자 출연자 미영, 지안, 진영, 방글, 정명이 그 주인공이었다.

레드삭스 노정명 돌싱글즈6
▲ MBN ‘돌싱글즈6’ 캡처

 

 
 
이중 특히 눈길을 끈 인물은 창현과 정명이었다. '돌싱글즈6' 방영 전 기사를 통해 드러난 창현의 정체는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 출신.
 
이날 이혼 1년 차라고 밝힌 그는 '돌싱글즈6'에 나와 웨이브 진 긴 머리에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돌싱녀를 만나는 꿈을 꿨다며 "마치 소개팅 장소에 나가는 기분"이라고 설레는 심경을 내비쳤다.
레드삭스 노정명 돌싱글즈6
▲ MBN ‘돌싱글즈6’ 캡처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첫인상을 남긴 정명은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이었다. 이지혜에 의하면 원조 군통령이라고.
 
개인 인터뷰에서 정명은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다가 결혼했다. 제가 생각해도 제 스스로 끼가 많고 텐션이 높다.
 
자유로운 영혼이고. 결혼 생활하다 보니까 제 본모습이 사라졌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
 
따뜻한 말 한마디, 제가 한 음식이 '맛있네. 잘 먹었어. 고마워'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근데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살짝 털어놨다.
레드삭스 노정명 돌싱글즈6
▲ MBN ‘돌싱글즈6’ 캡처

 
이어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고 제 마음에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제 인생에서 마지막 기회다. 사랑을 할 수 있는. 저는 사랑을 할 준비가 돼있다. 열정 있는 남자, 눈빛이 살아있는 남자가 좋다"고 바라는 이상형을 전했다.

그 가운데 정체를 밝히기도 전 정명을 본 적 있다는 출연자가 등장했다.
 
정명을 향해 "아는 사이 같다"고 아는 체한 돌싱녀 진영은 정명이 "어디서 봤더라?"라며 당황하자 나중에 얘기하자며 자세한 이야기를 뒤로 미뤘다.
 
이지혜 또한 "남자 출연자 중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서 "동생 연애를 훔쳐보는 기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식사를 준비하고 짐을 정리하는 정신 없는 상황 속, 정명과 진영이 남몰래 접촉했다. 서로 친근하게 대화 나누는 두 사람은 사실 대학 선후배 사이였다.
 
정명이 2학년일 때 진영이 1학년으로 들어왔다는 것.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면서도 진영은 "다 반말하기로 했는데 '정명아'라고 하니 이상하다. 선배님이라고 해야 하는데"라며 약간의 난감함을 드러냈다.

한편 정명은 첫 번째 도장 찍기부터 시작해 적극적으로 호감이 있는 돌싱남들에게 다가갔다.
 
시영, 희영에게 호감이 있는 정명은 시영의 옆자리에 앉아 마카다미아를 까서 건네고,
 
수상스키를 타는 취미가 있는 시영에게 "나도 골프치고 수상스키도 탄다"고 말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중엔 술자리에서 시영의 옆자리를 미리 선점하기까지 했다. 이지혜가 그녀의 적극성에 감탄할 정도.

하지만 정명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한지 모르는 보민은 정명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곤 그녀의 밤산책까지 따라나섰다.
 
보민은 운동에 진심인 정명이 운동 시범을 보여주다가 "내일 아침에 (운동 같이) 해볼래? 내일 아침엔 내 복근을 보여줄게. 너 지금 아찔하지?"라고 말하자 "찌릿찌릿하다"며 이를 플러팅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보민은 MBTI E인 정명이 MBTI I인 시영, 희영을 노리고 "난 MBTI I인 남자와 잘 맞다"고 한 발언까지 본인에 대한 호감이라고 오해한 바.
 
유세윤은 이런 게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의 차이"라면서 "외향적 사람(정명)은 저런 (복근) 멘트를 스스럼없이 하는데
 
내향적 사람(보민)은 '나한테만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침에 운동 가면 한 5명 나와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실제 정명은 시영에게도 지나가듯 아침에 함께 운동하자고 요청하며 보민에게 한 건 큰 의미가 있는 플러팅이 아니었음을 드러내 웃픔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는 정명을 사이에 둔 시영, 보민의 삼각관계와 "경제적으로 부유한 집의 아들이었다"며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 정명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정명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2' 등에 출연했다.
 
걸그룹 레드삭스로 2005년 데뷔해 활동했으나 2007년 1월 팀을 탈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2008년 12월 첫째 딸을 먼저 출산한 후, 2009년 3월 21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 이혼 4년차 첫 등장 "자유로운 영혼인데 결혼 후 자존감 떨어져" ('돌싱글즈6')[종합]
레드삭스 노정명 돌싱글즈6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돌싱글즈6' 출연자로 등장해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 1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의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노정명은 아홉 번째 돌싱으로 등장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레드삭스라는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다가 결혼했다"며 "스스로 생각해도 끼가 많고 텐션이 높다.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소개했다.

레드삭스 노정명 돌싱글즈6

이어 그는 이혼 사유에 대해 "결혼 생활하다 보니까 제 본모습이 사라졌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면서
 
"(전 남편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내가 한 음식이 맛있다거나 잘 먹었다, 고맙단 말 듣고싶었는데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노정명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고 제 마음에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제 인생에서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저는 사랑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열정 있는 남자, 눈빛이 살아있는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레드삭스 노정명 돌싱글즈6

한편 노정명의 출연소식은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제작진은 노정명의 출연에 대해 "본인이 직접 출연 신청했다"며
 
"연예인이라서 특별히 출연 시킨 게 아니다. 다른 출연진과 동일하게 사전 인터뷰, 면접 등을 거쳤다. 진정성과 절실함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정명은 2008년 12월 재력가 집안 출신 남성과 사이에서 딸을 낳은 후 다음 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파경 시기와 이혼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역 배우 출신인 노정명은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2' 등에 출연했다.
 
2005년 레드삭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년만인 2007년 1월 탈퇴했다. 이후 2020년 SBS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로 13년 만에 연기활동을 펼친 바 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9122017546110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9-13/202409130100101190014311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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