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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 모태솔로인데 19금 소설 작가..악플에도 시큰둥 ('손해')

bling7004 2024. 8. 28. 07:17
한지현, 모태솔로인데 19금 소설 작가..악플에도 시큰둥 ('손해')
배우 한지현이 tvN X TVING ‘손해 보기 싫어서’로 순수와 치명적 매력을 오가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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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첫 베일을 벗은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한지현은 19금 유명 웹소설 작가이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한집에서 같이 살아가는 동거인 ‘남자연’으로 등장했다.
 
소설가로서의 필명 ‘연보라’로 활동하며 사랑을 글로만 배운 모태솔로의 귀여움과 소설 속 주인공으로 빙의한 도발적인 한지현의 역대급 연기 변신이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현의 첫 등장은 강렬하고 대담했다. 자신이 집필 중인 소설의 여주인공으로 빙의한 한지현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사장과 은밀한 밀회를 갖는 자극적이고도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한창 집필에 몰두하고 있을 때 주민경(차희성 역)의 부름에 현실로 돌아온 한지현은 목 스트레칭기에 손목 아대,
 
복대까지 풀 장착,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만 일하는 K-직장인들의 직업적 고충을 외적으로 드러내 웃픈 공감을 일으켰다.
 
이어 한지현은 신민아, 주민경과 서로의 일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고 쿵짝이 잘 맞는 절친 케미를 선보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전 남친 결혼식장에 갔다 온 신민아가 부케를 받아왔다는 사실에 격한 반응을 보이던 한지현은 그동안 신민아의 연애사를 되돌아보며 남자의 착한 마음씨를 우선적으로 여기는 순수함으로 재미를 배가 시켰다.
 
또한 웹소설의 마감을 끝내놓고 댓글을 확인하며 악플에는 시큰둥한 투덜거림을, 응원의 댓글에는 환한 미소를 띠는 등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지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단번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것은 물론
 
첫 주연작 ‘치얼업’에선 성장해 가는 청춘의 얼굴을 풋풋하게 그려내는 등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완벽히 흡수하는 착붙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순수한 사랑스러움과 치명적인 섹시미가 오가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한지현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낼지 다음 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손해 보기 싫어서’ 한지현 “김영대와 전작 인연…‘이상형’ 신민아 선배와는 영광”
한지현 손해보기 싫어서

배우 한지현이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공개된 tvN-티빙 공동기획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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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과 티빙의 공동기획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한 배우 한지현이 과거 한 작품에서 출연했던 김영대와의 인연을 돌이켰다.
 
한지현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열린 ‘손해 보기 싫어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석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등이 참석했다.
 
한지현은 이 작품에서 모태솔로이지만 웹에서 ‘29금’의 수위를 넘나드는 웹소설을 쓰는 작가 남자연 역을 연기했다. 남자연은 소설가로서는 ‘연보라’라는 필명으로 활동한다.
 
한지현은 2022년 SBS 드라마 ‘치얼업’으로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후 2년 만에 ‘손해 보기 싫어서’로 돌아왔다.
 
그는 곧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핀오프 드라마 ‘사장님의 식단표’에서도 주연 서연서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지현 손해보기 싫어서

배우 한지현이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공개된 tvN-티빙 공동기획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티빙

 

한지현은 이 작품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대본을 받으면서 후반부가 궁금해지는 작품이었다.
 
감독님께서 흔쾌히 하자고 하셔서 신이 났다. 그리고 평소 우상이었던 신민아 선배님을 봬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대를 언급하며 “(김)영대 역시 전작에 함께 나왔다. 어떤 재미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지현과 김영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남매 주석경과 주석훈 역을 연기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1’과 ‘힘쎈 여자 강남순’ 등을 연출한 김정식 감독과 ‘그녀의 사생활’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손해 보기 싫어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로맨스를 그렸다. tvN과 티빙의 첫 공동기획 작품으로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404751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8191549003&sec_id=540101&pt=nv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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