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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6회] 사면초가 손현주, 과거 살해영상도 언론 노출됐다.."어떻게 할지 몰라" [종합]

bling7004 2024. 8. 28. 08:36
사면초가 손현주, 과거 살해영상도 언론 노출됐다.."어떻게 할지 몰라" ('유어아너') [종합]
’유어아너’에서 손현주가 사면초가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과거 살해 영상까지 언론에 노출되며 더욱 막다른 길에 놓였다. 
유어아너
 
 
27일 ENA월화 드라마 ‘유어아너’ 6회가 방송됐다.
 
이날 김강헌(김명민 분)은 집안에 있는 딸 김은(박세현 분)에게 “엄마 곧 돌아올 것, 아빠가 최대한 빨리 엄마 데려오겠다”며 약속, 눈물울 꾸욱 참았다.

 

같은 시각 송판호(손현주 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김강헌 회장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자네가 예전부터 버렸던 것”이라 말했다. 이는 정이화(최무성 분)였다. 두 사람은 은밀한 대화를 나눴다.
 
김강헌은 조미연(백주희 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조미연은 받지 않았다. 상황을 피하는 모습.

 

그 사이 김강헌은 송판호가 아직 구속해지를 하지 않았던 것에 “반항하는 걸까 아직도?”라며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곧바로 송판호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송판호는 일부러 받지 않았다. 두 사람 사이 묘한 긴장감이 계속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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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강헌은 배후들을 보냈고, 송판호에게 폭력을 가하며 협박했다. 송판호는 “아무리 우원그룹 회장일 지라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그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면 날 죽이고 직접 하라고 해라”며 “이 정도 되면 목숨이 중요하지 않아 자존심이나 신념이 더 중요해지기도 한다”며 지지 않았다.

 

김강헌 측에선 “당장 김강헌 회장 앞에 당신을 데려가야하지만 이쯤으로 하겠다”며 “대신, 내일 아침 안 나오면 당신 죽을 것”이라 으름장을 놨다.

 

그리고 다음날, 김강헌과 송판호가 만났다. 김강헌은 “죽어도 상관없다고 했나”라고 물었고

 

송판호는 “차라리 죽여라”며“뺑소니 사망사고 진범이라 내가 자수할 수 있다 이런 식이면 난 어차피 죽을 목숨 굴욕적으로 죽기보다 당당히 죽는게 낫다”고 했다.

 

그러자 실제 송판호를 향해 총을 겨눈 김강헌. 총소리에 송판호는 주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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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판호는 “내가 죽으면 당신 아들 못 구한다”고 하자 김강헌은 그런 송판호의 멱살을 잡고 총을 겨눈 채로“상관없다,

 

당신에게 목숨이 하찮은 만큼 나에게도 목숨은 하찮다”며 “자존심이 상했다고?  자존심 상할 만큼 여유가 있다고?

 

내가 느끼는 고통똑같이 만들어줄까? 그때도 자존심 타령할까? 그럴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분노를 폭발했다.

 

목숨을 겨우 건진 송판호은 마치 도망자처럼 다급하게 어디론가 향했다. 그가 찾은 곳은 조미연이 있는 곳.

 

이에 송판호는 정이화와 계획했던 청와대를 언급, “청와대 들어갈 생각, 청와대 실력이면 김강헌 회장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고 했다.

 

조미연은 “뭐 도와줄 것이 있냐”고 묻자 송판호는 “이청강이란 아이 살아있습니까?”라 물으며 “그 아이가 김강헌 회장에게 발견되기 전 찾아서 보호해야한다, 그 아이의 가족 모두가 내 잘못으로 죽었다”고 말했다.

 

조미연은 “이제와서 인간적 양심을 지키려는 거냐”며 비웃었다. 조미연은 “우선 판사님과 저, 당장 죽을 수 있는 목숨부터 지켜라”며 뼈있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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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정이화가 도착했다. 하지만 그의 뒤를 의문의 차가 따라오고 있던 상황. 세 사람의 밀회 현장을 누군가 사진으로 남겼다. 이는 바로 김강헌의 배후였다.

 

정이화는 “방금 VIP 비서실장을 만났다”며 송판호와 만날 자리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판호에게 “정무수석 자리에 앉으면 천하의 김강헌이 함부로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며 “김강헌이 알면 우리 셋다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김강헌의 배후들은 송판호를 찾아나섰다. 마침 자신을 쫓고있는 것을 알게 된 송판호. 서둘러 몸을 피했다. 하필 막다른 길에 든 송판호. 겨우 시내로 빠져왔다.

 

우여곡절 끝에 집에 온 송판호. 하지만 집안에 김강헌이 기다리고 있었다. 집까지 노출된 상황. 김강헌은 “사람 둘이나 죽은 죄책감은 없는 것 같다”며 송판호의 행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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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헌은 “말 하지 못할 일을 했다면 감당하지 못할 일이 벌어질 것”이라 위협을 줬다.

 

그러면서 송판호가 자신 몰래 다른 계획을 펼칠 것이라 추측, 사진 속 운동화와 송판호 운동화가 같은 걸 확인하며 이를 확신했다.

 

마침 집에 도착한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이 나타나자 김강헌이 몸을 피했다.

 

그리고 같은 시각, 김강헌의 배후들은 정이화를 납치했다. 피범벅이 된 정이화. 김강헌의 배후들은 정이화의 가족들까지 위협했다.

 

그렇게 정이화를 통해 송판호의 전화번호를 알게 된 김강헌 배후들. 으슥한 곳으로 그를 불러냈고, 그 곳엔 정이화가 납치되어 정신을 잃은 채로 있었고 송판호가 어렵게 그를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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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송판호는 자신이 총격으로 살해했던 불법 체류자 이집트 남생의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접했고,

 

어디로도 갈 수 없는 자신의 상황에 분노를 폭발, 마침 읽지 않은 메시지엔 자신이 살해하는 모습이 그대로 찍힌 영상이 전송되어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예고편에서 송판호는 “복수가 답일까”라며 고민,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난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며 사면초가인 모습을 보였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405047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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