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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17년 만에 드라마 복귀...'헬조선' 떠난 청춘 / 김윤석·고민시·윤계상·이정은,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기대해 주세요

bling7004 2024. 8. 26. 07:07
김윤석, 17년 만에 드라마 복귀...'헬조선' 떠난 청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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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이 17년 만에 OTT 드라마 시리즈로 복귀했습니다.

고단한 청춘을 그린 배우 고아성의 영화와 속도감 넘치는 인도 액션 작품도 개봉합니다.

볼만한 드라마와 영화,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친절을 베풀면서 시작된 악연에 평온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쫓고 쫓는 일반적인 스릴러물과 달리, 평범한 인물이 갑자기 끔찍한 상황에 놓이며 마주하는 공포감을 전하는 데 집중합니다.

강한 역할을 주로 맡았던 배우 김윤석이 한순간에 피해자가 된 펜션 주인으로 분했는데, 데뷔 이후 첫 OTT 시리즈입니다.

[김윤석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주연 : (글로벌 OTT로) 언어가 다른 사람에게도, 우리들의 디테일과 우리들이 표현하는 것들이 다 전달이 되기를, 그런 것에 대한 욕심이 있었습니다.]

행복을 찾아 직장도, 가족도, 남자친구도 뒤로 한 채 혈혈단신 뉴질랜드로 떠난 20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살기 힘들어 '헬조선'으로 부르는 이 시대 청춘의 짠한 모습이 오롯이 담겼습니다.

유독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영화에 끌린다는 배우 고아성이 흔들리는 20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고아성 / '한국이 싫어서' 주연 : 한 10년 정도 전이었으면 제가 이 캐릭터를 맡기가 되게 겁났을 것 같아요.
 
자기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니까….(하지만) 지금은 시의적절한 캐릭터, 청춘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장 강도 40명이 탄 야간열차에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특수요원은 단 한 명!

좁은 객실 통로와 객차 사이에서 때론 맨주먹, 때론 무엇이든 무기로 삼아 맞서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합니다.
 

김윤석·고민시·윤계상·이정은,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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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윤계상, 이정은, 고민시,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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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 이정은, 고민시, 김윤석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공개.

https://www.ytn.co.kr/_ln/0106_202408250113271349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257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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