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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광고 요청 쇄도…"귀국 하자마자 촬영" (유퀴즈) [종합]

bling7004 2024. 8. 15. 06:40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광고 요청 쇄도…"귀국 하자마자 촬영" (유퀴즈) [종합]

올림픽 펜싱 오상욱 유퀴즈

국가대표 펜싱 선수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근황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국가대표 1-여름보다 더 뜨거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상욱 선수가 광고 출연 소식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욱 선수는 "파리 올림픽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하게 된 오상욱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요즘 문짝 남주라고 하지 않냐. 그 말에 어울린다. 드라마에 문짝 남주가 있다면 문짝 선수다.

 

제가 변우석 씨도 드라마에서 보고 '이거 끝났네' 했는데 올림픽 금메달 따는 순간 머리 뒤로 (넘기고) 했을 때 땀 나서 '끝났다' 했다. 그게 눈에 딱 들어왔다. 게임 끝"이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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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아니나 다를까 SNS에서 난리가 났다. 브라질 팬이 올린 오상욱 선수 영상이 600만 뷰가 됐다.

 

'K-드라마를 K-올림픽으로 전환할 시간이다'라고 하더라"라며 감탄했고, 오상욱 선수는 "(해외 팬 댓글 중에) '잠시 애국을 멈췄다' 인상 깊게 봤다"라며 밝혔다.

또 유재석은 귀국 후 근황을 물었고, 오상욱 선수는 "오자마자 잡지 같은 거 찍고 오늘은 광고 같은 거 찍고 왔다"라며 귀띔했다.

 

조세호는 "어떤 카테고리냐"라며 궁금해했고, 오상욱 선수는 "주류 쪽이었다"라며 전했다.

조세호는 "광고가 꽤 들어오지 않았냐"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오상욱 선수는 "협의 중이라고만 들었다"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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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말 그대로 슈퍼스타 스케줄이다. 저희도 발 빠르게 올림픽 중계를 보다가 제작진이 바로 전화를 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털어놨고, 오상욱 선수는 "이럴 때 빠싹빠싹 와야지 안 그러면 안 불러주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유재석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유난히 최초라는 소식을 많이 들은 거 같은데 펜싱만 해도 한국 최초 사브르 금메달, 한국 펜싱 올림픽 금메달 2관왕, 아시아 최초 단체전 3연패.

 

그 중심에 오상욱 선수가 있다. 오상욱 선수의 개인전 금메달은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기도 했다. 정말 뿌듯하지 않냐"라며 질문했다.

오상욱 선수는 "첫 메달인 것도 너무 뿌듯한데 일정이 빨리 있었다. 저희가 더 늦게 있었으면 첫 메달을 못 했었을 텐데 그런 것도 운이 따라준 거 같다"라며 회상했다.

 

 

펜싱 오상욱, CF 요청 쇄도 "주류광고 찍었다"

올림픽 펜싱 오상욱 유퀴즈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인기를 실감했다.

오상욱은 1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파리올림픽 2관왕을 한 오상욱"이라며 "(해외 팬 댓글 중) '잠시 애국을 멈췄다'를 인상 깊게 봤다.

 

(파리에서) 오자마자 잡지 화보 촬영하고, 오늘은 주류 광고를 찍고 왔다"고 밝혔다. '광고가 꽤 들어오지 않았냐'는 질문엔 "협의 중이라고 들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말그대로 슈퍼스타 스케줄"이라며 "우리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올림픽 중계를 보다가 제작진이 바로 전화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응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오상욱은 "이럴 때 빠싹빠싹 와야지 안 그러면 안 불러준다"며 웃었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브르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국내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총 4개 대회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라서 "뿌듯했다"며 "경기 일정이 빨랐다. 더 늦게 있었으면, 첫 메달이 되지 못했을 것 같다.

 

운이 따라줬다"고 설명했다. "(결승전에서) 땀이 엄청나더라. 완벽한 득점을 내야 할 것 같은 압박감도 있었다. 포인트가 점점 쫓아오니 '잡히는 것 아니야?'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아시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영광이다. 성과를 생각하지 않고 꾸역꾸역 걸어왔다.

 

이번에 그런 얘기를 해줘서 뿌듯함이 몰려왔다"며 "경기 모니터링은 못했다.

 

팀원들과 방을 같이 쓰는데, 내 경기를 보고 있으면 미안한 게 없지 않더라"고 부연했다. 상대 선수가 넘어지자, 일으켜 세워줬는데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814n36839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14_000285083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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