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영재 학부모 연기?…우리 子가 영재 아니라 NO공감" ('백반기행') [Oh!쎈 리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요원이 영재 학부모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이요원과 함께 찬란한 역사의 도시 수원특례시로 떠났다.
여행을 좋아한다는 이요원은 못 가본 아프리카를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이요원은 “‘내가 과연 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곳을 가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체력은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이요원은 “30대엔 자신 있었는데 지금은 확 느껴진다. 밤을 새면 확 느껴진다. 대본도 계속 보게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 선택은 소속사에서 하냐는 질문에 이요원은 “제가 해야하는 거기 때문에 제가 해야한다. 그래야 애정이 생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느새 세 아이의 엄마가 돼서 학부모 연기도 하고 있는 이요원은 드라마 '마더스클럽' 공감되는 대사에 대해
“‘내 새끼 한번만 더 건들면 죽여 버릴 거야’(라는 대사는) 아이가 그렇게 영재는 아니었으니까 그건 공감이 안됐지만”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요원은 “제가 딱 그나이 또래 아이를 키우다보니 너무 재밌었다.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요원은 “엄마라는 직업이 제일 대단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종합]'CEO 남편♥' 이요원 "23살 빠른 결혼은 타이밍, 후회 없다"('백반기행')
'백반기행' 이요원이 20대초 빨리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요원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수원 맛집을 탐방했다.
이날 이요원은 작품 선정 기준에 대해 "회사랑 같이 골라도 일단 내 마음이 가야 한다. 선택은 금방 한다. 할까 말까 망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덕분에 그의 필모는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다.
'애셋맘'이 된 이요원은 드라마 '마더스클럽'에서 상위 0.01% 자녀를 둔 엄마를 연기했다.
극 중 공감되는 대사로 "“내 새끼 한 번만 더 건들면 죽여 버릴 거야"를 꼽은 그는 "내 아이가 그렇게 영재는 아니었으니까 그건 공감이 안 됐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같았다"고 전했다.
"엄마라는 직업이 제일 대단한 것 같다"는 이요원은 "내가 엄마라도 엄마 역할은 어렵고, 육아도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들에 대해 "막내가 운동 잘한다. 남편 닮았다. 나도 운동신경이 썩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지인들은 웃을 거다. 그래도 초등학교 계주 선수 출신이다. 100미터 17초에 뛴다"고 자부했다.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3살에 일찍 결혼한 이요원은 "타이밍이었다. 가지 않은 방향에 대한 미련은 있지만, 후회하거나 연연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최고 인기를 누리는 순간이었던 이요원은 "그래서 남편이 결혼 이유 묻는 걸 싫어한다. 질문 나오면 패스한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어느새 27년차 배우가 된 이요원은 "전에는 멋있는 배우, 오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고,
하루하루 즐기다 보면 목표에 다가가더라"면서 "사실 은퇴해서 먹고 놀고 싶다. 나를 찾지 말아라! 같은 생각도 한다"고 속내를 드러내며 미소를 지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707n15713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7077534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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