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종합]강훈, ♥지예은에 밀당 "남지현 좋아했다"…혼란의 삼각관계('런닝맨')

bling7004 2024. 7. 8. 06:01
[종합]강훈, ♥지예은에 밀당 "남지현 좋아했다"…혼란의 삼각관계('런닝맨')

강훈

 

'런닝맨' 강훈과 지예은이 러브라인을 구축하며 썸과 밀당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남지현, 피오가 함께한 '굿 앤 배드 파트너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강훈과 지예은이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여기에 남지현, 피오가 끼면서 사각관계가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강훈

강훈과 지예은의 핑크빛 기류는 오프닝부터 시작됐다. 멤버들이 나란히 선 가욷네 둘이 붙어있던 것.

 

이에 유재석이 두 사람 사이에 끼며 "둘이 만날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강훈


멤버들은 "지예은이 미니선풍기 선물을 돌렸다"고 밝히며 "왜 강훈이만 '강훈 오빵'이라고 적었냐"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귀여우니까. 내가 귀여워 보이려고 그랬다"고 답했고, 강훈은 "저만 오빠 소리 들을 나이니까"라고 뻔뻔함을 보였다.

강훈

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의 남지현과 피오가 등장했다.

 

'런닝맨' 첫 출연인 피오는 "전에 섭외가 왔었다는 걸 몰랐다"고 밝혔고, 지석진은 "사무실에서 짜른거냐"며 늦은 출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훈과 남지현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 친분을 자랑했다. 남지현은 "강훈이 런닝맨 나온 걸 봤는데 평소 오빠랑 똑같다"고 말했다.

강훈

강훈과 친한 여성 출연자의 등장에 지예은이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멤버들은 "왜? 강훈이랑 지현이랑 친해 보여서 싫어?" "강훈에 대해 아는 사람이 싫어?" 등의 멘트로 놀렸다.

'굿 앤 배드 파트너 레이스'가 시작됐다. 유재석 배드-김종국 굿 파트너 팀으로 각각 갈린 가운데,

 

김순옥 작가 작품 '언니는 살아있다' 인물관계도를 완성하는 게임을 진행, 남지현의 활약으로 김종국 팀이 승리했다.

런닝맨

다음으로 강훈과 피오가 대표로 팀을 나눴다. 강훈은 김종국에게 "바로 몰지 마라. 기죽어서 못 한다"고 당부했다.

 

배드 팀인 강훈은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이를 지적받자 "종국이 형이랑 다니다 보니 이렇게 됐다. 안 믿잖아요"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효, 남지현 그리고 지예은까지 "강훈오빵" 팀을 선택한 가운데 피오가 굿 파트너로 밝혀지며 지석진 유재석 하하 양세찬이 점심 식사를 하게 됐다.

강훈

 

반응형

 

이동 중 지예은은 남지현과 함께 앉은 강훈을 보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오빠 멤버들은 "예은이 불편해?" "중간에 서 있다가 딱 옆자리 앉았어야지"라고 훈수를 뒀다.

지예은은 "지현 씨 불편하면 제가 자리 바꿔드릴까요?"라며 뒤늦게 여우짓을 해보려고 했지만, 남지현은 "벌써 벨트를 했다"고 응수해 탄성을 자아냈다.

지예은

지예은-강훈-남지현 갑자기 삼각관계가 형성되자 지예은은 '강아지상' 닮은 꼴을 내세워 러브라인을 굳건히 했다.

 

이에 남지현은 '하관운명설'로 똑 닮은 비주얼을 강조, "둘이 잘 어울린다"는 극찬을 받았다.

"드라마에서 둘이 연인 관계였냐?"는 질문에 강훈은 "극 중 내가 남지현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강훈

그러자 지예은은 "저도 피오님이 더 좋다"면서 질투심을 드러냈고, 강훈은 "왜, 왜? 원래 나였잖아요"라며 '밀당' 기술을 선보여 주말극 뺨치는 애정전선을 보였다.

 

지예은의 질투에 강훈이 반응을 보이자 오빠들은 환호하며 "지예은 축하한다"고 말했다.

지예은 강훈

마지막으로 깃발뽑기 게임에서 강훈은 상하체 부실남의 진면모를 보였다.

 

남지현의 다리를 잡고 덜덜 떨어 상체의 반을 물에 젖게 하거나, "강훈이 믿어보라"는 조언이 무색하게 지예은을 지탱하지 못해 물에 빠드려 참극을 만들었다.

그 와중에도 지예은은 강훈 손을 잡은 남지현을 질투하고 방해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최종 벌칙 결과 배드 파트너 남지현을 뽑은 양세찬 강훈 지예은이 간이 수영장 물을 퍼낸 뒤 퇴근했다.

300x250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70774724 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