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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욕증시 '준틴스데이'로 휴장...유럽증시는 혼조

bling7004 2024. 6. 20. 09:21
19일 뉴욕증시 '준틴스데이'로 휴장

준틴스데이

19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준틴스데이'로 하루 휴장한다. 준틴스는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의 합성어다.

지난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노예해방령을 내리고 2년 뒤인 1865년 6월19일 텍사스에서 마지막으로 노예가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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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에서 기념해 왔다. 그러나 정식 연방 공휴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2000년 미국에서 흑인 생명 존중 운동의 부활로 그 중요성이 커지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정부 공휴일에 추가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2021년부터 연방 공식 휴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휴장한다.

 

 

美 '준틴스 데이' 휴장…달러화 가치는 약보합 관망

 

뉴욕증시와 뉴욕채권시장 등 미국의 주요 자본시장이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Juneteenth) 데이'를 맞아 휴장한 사이,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준틴스데이

 

20일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 현재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15포인트(0.01%) 내린 105.208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 수준을 두고 위아래 변동폭이 크지 않은 관망세가 연출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07440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5% 떨어진 157.989엔에서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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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시장이 휴장하는 동안, 특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럽증시는 영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증시는 소폭 올랐고, 독일과 프랑스는 다소 하락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분트) 금리는 1.26bp 상승했고, 같은 만기 영국 국채(길트) 금리는 1.54bp 올랐다.

 

선물시장을 통한 국제유가는 0.12~0.30% 정도 내렸지만, 전반적으로 움직임은 크지 않다. 아시아 시장이 열리면서 다시 등락할 예정이다.

 

 

[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준틴스데이로 휴장...유럽증시는 혼조

 

뉴욕증시, 준틴스데이 맞이해 휴장
유럽증시, 혼조 장세로 거래마쳐
국제유가, 소폭 하락세 기록 

 

준틴스데이

19일(이하 미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데이를 맞이해 휴장했다.

 

준틴스데이는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의 합성어다. 

 

지난 2021년 6월1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준틴스데이를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국가 공휴일로 지정됐다. 

 

유럽 증시는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61% 내린 4885.45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35% 내린 1만8067.91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0.77% 내린 7570.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17% 오른 8205.11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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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10% 내린 배럴당 80.6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18% 내린 온스당 2342.70달러를 기록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452212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013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48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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