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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26회] 임수향, ♥지현우 관계 반대에 눈물→차화연, 딸 알아봤다 (종합)

bling7004 2024. 6. 17. 06:42
[종합]임수향, ♥지현우 관계 반대에 눈물→차화연, 딸 알아봤다('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이 딸 임수향을 알아봤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과 김지영(임수향 분)이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이날 고필승은 김지영을 두고 공진단(고윤 분)과 싸운 탓에 온 가족으로부터 핀잔을 받았다. 필승네 가족들은 "이 남자 저 남자 들쑤시고 다니는 거 아니냐"면서 화살을 지영에게 돌려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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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은 저 때문에 구박받은 지영에게 "지영 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공대표한테 화가 나서 그랬다.

 

이제부터는 안 싸우겠다. 그런 자리 피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진단 또한 파혼 위기에 놓였다. 공대숙(정재순 분)은 "그래서 네가 첩 자식 소리 듣는 거"라고 모욕했고, 공진택(박상원 분)도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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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마리(한수아 분)는 직접 지영을 찾아가 "오빠든 삼촌이든 만나지 말라"고 비난했다.

 

그 모습을 목격한 필승은 마리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마리는 "언니랑 만나는 거 응원하겠다. 오빠가 행복한게 좋다"고 마음을 바꿨다.

 

지영이 마음에 들지 않은 장수연(이일화 분)은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그런 아가씨한테 필승이 주려고 힘들게 키운 거 아니잖냐"면서 걱정하는 척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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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연은 필승에게 "고 감독이 그 아가씨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 아들 같고 걱정돼서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필승은 "지영 씨랑 공대표와의 일은 오해다. 사생활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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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지영은 "무조건 감독님만 믿고 기다리겠다. 감독님 가족들이 시간 걸려도 내 마음 알아주실 거라 믿는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필승은 지영에게 "병아리"라며 사랑의 암호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반대는 점점 거세졌다. 지영이 필승이 연출하는 작품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통과하자 수연은 "문제 있는 여자랑 일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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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감정 이입될 수 있다. 다른 배우로 결정하면 좋겠다"며 반대 의사를 드러낸 것.

 

필승은 "대표님이야말로 개인적 감정 넣지 말라. 김지영 씨는 제 여자친구가 아니라 배우로 오디션을 본 거다. 작가님 판단 믿어달라"고 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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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의 연락을 받은 선영과 금자가 또 지영을 찾아가 "그 드라마 안 하면 안 되겠냐. 우리 필승이 좋아한다면 이러면 안 된다. 그 일 하려면 헤어지고 하라"고 윽박을 질렀다.

 

필승은 "지영 씨 오디션 보고 만장일치로 합격한 거"라고 해명했지만, 지영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죄송하다. 오디션을 보지 말았어야 한다. 제가 무슨 배우를 하겠다고"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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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듣게 해서 미안하다. 부모님 내가 선택할 테니 지영 씨는 연기만 신경써라"는 필승의 당부에 지영은 안정을 찾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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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애교(김혜선 분)까지 찾아와 진단의 파혼 책임을 지영에게 떠넘기면서 필승 가족들은 둘 사이를 절대 받아들이지 못했다.

 

필승이 출장 간 사이 선영과 금자는 "아가씨 너무 뻔뻔하다. 필승이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아가씨가 떠나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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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도 떠나라. 인터넷에 올려서 고감독 잘못이라고 하지 마라"면서 쫓아냈다.

한편, 생활고에 시달리던 백미자(차화연 분)는 답답한 마음에 무당을 찾아갔고, "아줌마 팔자에 죽은 자식 없다.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데 뭘 죽었다는 거냐"는 말을 들었다.

 

신세 한탄하며 술을 마시던 그때, 길에서 지영을 본 미자는 도라와 착각했고, 등 뒤에 점 세 개를 확인한 후 도라임을 알아보며 앞으로의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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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도라 맞구나"…'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친딸 임수향 알아봤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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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이 임수향이 살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6회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가 김지영(임수향)과 박도라(임수향)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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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선영(윤유선)은 김지영이 고필승(지현우)의 새 작품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김선영은 김지영을 찾아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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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그 드라마 안 하면 안 되겠어? 거기 제작사 대표가 내 친구야. 내가 말 잘해서 아가씨 위약금 이런 거 없게 할 테니까 지금이라도 그만둬줘"라며 부탁했다.

 

김선영은 "아가씨 우리 필승이 좋아한다며. 그럼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우리 필승이 이제 시작하는 건데. 아가씨랑 사귄다고 소문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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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이가 여자친구라 꽂았다고 말 나올 텐데 그러면 우리 필승이가 뭐가 되겠어"라며 다그쳤고,

 

소금자는 "그렇게 그 일이 하고 싶으면 우리 필승이랑 헤어지고 해. 우리 필승이 앞길 가로막지 말고"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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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고필승이 김지영의 집을 찾았고, 고필승은 "할머니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라며 발끈했다.

소금자는 "너 성공하겠다고 방송국 때려치워놓고는 어떻게 네 여자친구를 꽂아 넣냐"라며 타박했고, 고필승은 "꽂긴 뭘 꽂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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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 씨 정당하게 오디션 보고 만장일치로 합격한 거예요. 그리고 지영 씨 나랑 만나고 있지만 그전에 배우예요"라며 감쌌다. 김지영은 "저 때문에 그만들 싸우세요. 제가 다 죄송해요"라며 울먹였다.

 

이후 고필승은 "지영 씨 미안해요. 나 때문에 괜한 오해 받고"라며 사과했고, 김지영은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오디션을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제 주제에 뭔 배우를 하겠다고"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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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필승은 "지영 씨 그게 무슨 말이에요. 오늘 오디션 20명이 넘게 봤어요. 그 사람들 다 뚫고 지영 씨가 1등을 했다고요.

 

오늘 심사했던 사람들이 다 지영 씨 얼마나 극찬했는 줄 알아요?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져요"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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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필승은 "내가 지영 씨 이런 말 안 듣게 해주겠다고 해놓고 또 이런 말 듣게 해서 미안해요. 내가 어떻게 해서든 우리 부모님, 할머니 설득할 테니까 지영 씨는 연기만 생각해요.

 

나 믿는다고 했잖아요"라며 큰소리쳤고, 김지영은 "저는 감독님 믿어요"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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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미자는 점집에서 신세를 한탄했고, 무속인은 "아줌마 뭔 소리야. 아줌마 팔자에 죽은 자식 없어"라며 호통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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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자는 "2년 전에 우리 딸 죽었어요"라며 의아해했고, 무속인은 "안 죽었어.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뭘 죽었대"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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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미자는 우연히 김지영과 마주쳤고, 박도라를 떠올렸다. 백미자는 다짜고짜 김지영의 옷을 걷고 점이 있는지 확인했고, "너 정말 도라 맞구나"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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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61697414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7074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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