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프로게이머' 이찬주(야하롱), 누구길래…최근 근황 관심

'롤 프로게이머' 이찬주(야하롱), 누구길래…최근 근황 관심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이찬주(야하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0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3세인 이찬주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였다. 

그는 2016년 대통령배 KeG  서울 대표로 출전하여 1위, 2016년 leSF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 아프리카TV의 멸망전 LoL 2017 우승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2018년 데뷔 당시 미드 역대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프로 데뷔 전, 2017 케스파컵 Keg 광주와의 경기에서 당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러내기도 했다.

이찬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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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지 소식통은 공식 계정을 통해 "DFM 출신 미드라이너 '야하롱' 이찬주가 살인 혐의로 하노이에서 체포됐다.

 

그는 지난 5월 30일 피해자와 함께 하노이 호텔에 묵고 있던 중 피해자가 그와의 성관계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후 이씨는 그녀의 목을 조르고 살해한 뒤 재빨리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당국은 호텔에서 뛰어내리기 전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언론에서는 범인의 나이를 33~44세로 잘못 보도한 바 있으나 현재 한국 당국과 합심해 검거된 사람은 24세, 전 미드라이너 야하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찬주는 프로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해외 이적도 실패하면서 사실상 은퇴했다. 

 

현지 언론은 A씨가 성관계를 거부해 그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으나 정확한 범행동기는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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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04687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