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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바다 남편 "엄청 쫓아다녀, 튕기니까 짜릿하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529회]

bling7004 2024. 6. 10. 11:44
'11살 연하' 바다 남편 "엄청 쫓아다녀, 튕기니까 짜릿하더라"(슈돌) [텔리뷰]

 

'슈퍼맨이 돌아왔다' 바다 남편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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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7년 차 부부 가수 바다의 남편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바다는 "(남편이랑) 열 살 정도 차이가 나니까 (결혼을) 상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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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기가 나한테 대시해서 결혼했다고 하면 안 믿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바다 남편은 "내가 엄청 쫓아다녔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바다는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여성스럽게가 아니라 검은 가죽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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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했을 때도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았다. 지금의 내면적 성향을 알면 안 튕기고 바로 사귀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바다 남편은 "(튕기니까) 짜릿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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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바다는 "내가 결혼을 두려워했다. 아이 낳는 것도 두려웠다. 인생을 책임진다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라고 털어놨다.

바다 남편은 "일단 나는 최선을 다해야 레벨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바다 남편으로) 내가 제일 잘할 자신이 있었다"며 "나 같은 사람 만나서 지금 그렇게 됐잖아"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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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바다는 "헬기 있는 오빠들이랑 연애도 해 봤다. 멋있는 오빠들도 만나봤다. 끊어내고자 모진 말도 했었다.

 

근데 저한테 '성희야, 네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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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생각을 못 하니'라고 했다. 처음으로 그때 사겨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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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차' 바다, ♥11살 연하 남편에 서울 3층 단독주택 '최초 공개' ('슈돌') [종합]

 

'슈돌' 가수 바다가 단란한 가정과 삶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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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올해 결혼 7년 차를 맞은 바다와 그의 가족들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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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다는 "오늘은 S.E.S의 E가 아니라 파워 E 엄마, 바다로 인사드린다"고 자신을 소개, 문희준은 "아직도 인사말을 준비해오시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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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홍현희 남편' 제이쓴은 "저는 두 분을 보는 게 꿈같다. 우리 세대에게는 완전 아이돌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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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문희준은 "20여 년 전만 해도 우리 투 숏은 상상도 못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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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H.O.T와 S.E.S가 각각 결혼해서 육아 예능에 나왔다"고 반응, 바다는 "그때는 결혼을 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먼 나라 이야기인 줄 알았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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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희준은 "저는 음악이랑 결혼해서"라고 먼저 대답했고, 바다는 "저는 팬분들과 결혼했다. 그래서 사실상 초혼은 아니다"라고 한 술 더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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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VCR로 바다의 집이 공개됐다. 건물 외관이 하늘색인 3층짜리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바다와 가족들. 바다는 "가까운 디자이너 선생님이 저한테 하늘색을 권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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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집이 하늘색이면 네가 바다니까 아이가 하늘과 바다를 다 보는 거니까'라고 하시더라. 감사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바다의 집은 1층 베이커리, 2층 거주공간, 3층은 옥상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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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다와 딸 루아는 옥상 텃밭에서 딸기 등을 수확해 1층 베이커리로 향했다. 바다의 11살 연하 남편은 일하다 둘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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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본 패널들은 "박보검, 이정진 닮은꼴이다. 배우 상이다"라며 "그동안 왜 공개 안 했냐"고 말했다. 바다는 "일하는 모습이 그려지니까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다"라고 수줍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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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남편은 "처음 자기를 봤을때 시그널이 왔다. 종이 댕~하고 쳤다. 그래서 엄청 따라다녔다"며 바다에게 첫눈에 반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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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다는 "나이가 열 살 정도 차이가 나니까 연애를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모진 말도 많이 했는데 남편이 한결같이 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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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특히 "'성희야, 네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나같은 남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어'라는 프러포즈에서 사랑을 느꼈다"며 남편에게 "당신은 내게 백마 탄 왕자님 같은 존재다.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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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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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바다가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바다가 5살 딸 루아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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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남편은 이날 얼굴을 첫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이렇게 멋있는데 지금까지 왜 공개를 안 한 거냐", "배우 박보검, 이정진 닮은 꼴" "배우상"이라며 감탄했다.

바다 남편은 첫눈에 바다에게 반해 고백했다고. 반면 바다는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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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한 걸 듣고도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았다"며 "지금 자기의 성향 같은 걸 알았다면 하나도 안 튕기고 사귀었을 것"이라고 했다.

바다는 "결혼이 두려웠다. 아기 낳는 것도 그랬다. 인생을 책임진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지 않나"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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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다 남편은 "나는 내가 제일 잘할 자신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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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바다는 "제가 헬기 있는 오빠들과 연애도 해봤다. 제가 S.E.S였지 않나"라며 "저희 신랑한테 일부러 '너 헬기 있어?', '너 왕족이야?' 끊어내고자 그런 말을 오버해서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남편이) 제 멱살을 확 잡고 내리는 듯한 말을 했다. '네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못 하니'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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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깊은 연하 남편..뭔지 알죠?" 바다에 소유진이 정색하며 한 말: 어쩐지 백종원의 너털웃음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슈돌)

 

바다 남편과 27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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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의 11살 연하 남편을 바라보는 소유진의 반응이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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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바다의 11살 연하 남편이 처음 공개됐는데, 바다의 남편은 속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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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남편과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 도정 "우리 처음 싸웠을 때 기억나냐. '언제나 우린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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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나한테 27살 때 얘기했는데, 난 37살에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남편의 성숙한 면모에 놀랐다고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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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안 싸울 순 없지만, 잘 싸워야 한다"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바다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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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보고 놀라는 MC 소유진을 향해 바다는 "무슨 느낌인지 알죠?"라고 한 마디 건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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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단호하게 "저는 몰라요. 제가 뭘 알겠어요, 제 남편은 15살 연상"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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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뒤이어, "지금 제 남편이랑 바다씨 남편이 몇살 차이인데. 생각해 봐요. 저희 남편은 66년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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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씨 남편과 27살 차이"라며 "절대 만나지 맙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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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66년생이란 얘기에, 제이쓴은 "저희 엄마가 67년생이다"라고 반응했고 '펜싱 국대' 출신 김준호 역시 "저희 아버지도 67년생"이라고 말을 보태 소유진은 당황스러움을 거둘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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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31세이던 2013년 결혼했으며, 백종원의 당시 나이는 46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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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610n03107http://www.osen.co.kr/article/G1112353668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10_0002765853&cID=10601&pID=10600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22126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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