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성재, '미운 남의 새끼'로 합류…'독특한 루틴 공개' 눈길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남의 미운 새끼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의 미운 새끼'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새롭게 등장했다. 그는 아침부터 일어나 축구 경기를 시청하며 잠시도 쉬지 않고 중계 연습을 했다.
한참을 중계 연습을 하던 그는 의문의 물건을 집어 들고 입에 갖다 대었다.
이는 팬이 그를 위해 선물했던 '고함 항아리'. 층간 소음의 걱정 없이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 있도록 준비된 물건이었던 것.
이에 배성재는 한참을 항아리를 입에 대고 소리를 치며 중계 연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빨간 약으로 가글도 하고 생오이만 잔뜩 썰어서 먹는 등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루틴을 선보였다. 하지만 본업을 할 때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했다.
그는 A4 용지 가득 포스트잇을 붙이고 메모를 시작했다. 이는 그가 중계를 할 때마다 준비하는 것이었는데,
포스트잇에 선수의 이름을 적고 그 아래 특징들을 메모해 중계 때마다 이를 이용해 매끄러운 중계를 했던 것이다.
한편 배성재는 지난 올림픽 때 입었던 올림픽 단복을 입을 수 있도록 몸 관리를 하라는 선배의 지령을 받고 심각한 얼굴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모습을 공개해 그가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성♥김민지 자녀, 벌써 8살·6살…"축구보다 육아가 힘들어" (미우새)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2세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성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단복을 차례로 입어보던 배성재는 본인이 오작교였던 박지성, 김민지 부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배성재는 "너희 결혼한 지 벌써 10년이나 됐다. 치킨 먹다 걸릴 때가 사귀기 시작할 땐가"라고 물었고 김민지와 박지성은 "그때 만나서 밥 먹고 집에 갈 때도 주차도 따로 하고 저 먼저 나와서 따로 가고 그랬다.
근데 선배(배성재)가 추천해 준 곳에서 만나면 다 발각됐다. 제보했냐"고 장난쳤다.
이에 배성재는 "내가 그랬으면 돈이 더 많았을 거다.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좋아? 애들이 몇 살이냐"고 물었다.
박지성이 "만으로 6살 8살이다"라고 답하자 박지성 부부의 2세는 "안녕하세요. 여름에 봬요"라며 귀엽게 인사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은 "약간 배성재 지금 표정이 '너희가 태어난 건 다 내 덕분이다' 이런 느낌이다"라며 장난쳤다.
배성재는 박지성에 "축구가 힘드냐 육아가 힘드냐"고 물었고 박지성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육아가 힘들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가 등원 담당이냐는 질문에 박지성은 "내가 데리고 나간다. 내 담당이야"라며 스윗하게 답했고 김민지는 "분업이 철저히 돼야 원활히 돌아간다.
선배님도 이쪽으로 넘어오시면 조언해 드릴 게 많다. 선배님 너무 감사드리고 얼른 선배님 편을 만나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셔라"라며 덕담을 남겼다.
[어게인TV] '미우새' 배성재 등장..."박지성 아이들 어느덧 8살, 6살"
배성재가 박지성을 언급했다.
9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배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식단을 하겠다면서 닭가슴살을 먹었지만 그냥 닭가슴살이 아닌 이것저것 계속 리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안영미는 "왜 살이 안 빠지는 지 알 것 같다"고 했다.
배성재는 "지금 살을 빼고 있다"며 "제가 작년에는 2012년 리즈 시절 근처까지 갔는데 그 당시 S랑 M 사이였다"고 했다.
배성재는 이후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바로 박지성이었다.
상품권 때문에 전화를 했다는 배성재는 박지성에 "2012년 때 정도로 살 빼서 정장 맞추려고 아껴둔 건데 지금까지 못 썼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지성은 어이없어 하며 "그거 10년전 것인데 아직도 못 뺀거냐"고 했다.
배성재는 박지성에게 "그나저나 결혼한지 10년이 됐다"며 "둘이 치킨 먹다 걸릴 때가 사귀기 시작할 때였냐"고 했다.
이에 박지성은 "그때 만나서 밥 먹고 집에 갈 때도 주차도 따로 하고 저 먼저 나와서 따로 가고 그랬는데 배성재가 알려준 곳에만 가면 들키고 그랬다"고 했다.
배성재는 "둘이 10년 동안 싸우거나 했을 때 나 원망한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성은 배성재 생각은 안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때 전화를 받은 박지성 아내 김민지는 어느덧 아이들이 8살, 6살이라고 밝혔다.
이에 배성재는 박지성에게 "축구가 힘드냐 육아가 힘드냐"고 질문했고 박지성은 육아가 더 힘들다고 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0n03611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8052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6092328464365050_1&pos=na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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