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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의 명곡' 김연지, 정미조편 최종 우승…'개여울' 감동 通했다 660회

bling7004 2024. 6. 2. 07:14
[종합] '불후의 명곡' 김연지, 정미조편 최종 우승…'개여울' 감동 通했다

 

'불후의 명곡' 김연지가 정미조 특집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정미조 편에는 이세준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이 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는 정미조 특집에서 첫번째로 무대에 올라 '사랑과 계절'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신승태는 "정미조 라이브 영상에서 율동이 섞였더라. 이걸 극대화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마이클 부블레 스타일로 브로드웨이 쇼 느낌을 더한 신승태의 무대에 많은 관객들도 환호했다.

 

다음 타자는 '믿고 듣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었다. 옥주현은 "정미조의 노래는 우아하고 절제의 미학이 있다.

 

늘 열창해왔지만 오늘은 그림같이 불러 잔잔한 감동을 드리겠다"며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를 불렀다.

불후의 명곡

옥주현 특유의 단단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정미조 노래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지며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 따뜻한 무대가 완성됐다.

 

그 결과 정미조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2절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불렀다. 연습하며 참 많이 울었다. 옥주현이 너무 아름답게 불러서 소름이 돋았다.

 

'사랑과 계절'은 경쾌하고 가벼운 곡인데 신승태가 드라마틱하고 멋지게 잘 불러줬다"고 칭찬했다. 이후 옥주현이 1승 주인공이 됐다.

불후의 명곡

옥주현 다음 타자는 독보적 미성 소유자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정미조의 대표곡 '휘파람을 부세요'를 선곡하며 "나만의 소리 마음 말을 담아서 목소리로 휘파람을 설명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후 김동현은 감성적이면서 아련함이 담긴 무대로 애틋함을 더했고, 옥주현을 누르고 1승을 거뒀다.

 

김동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이는 같은 연예인 농구단 단장인 이세준이었다.

불후의 명곡

이세준은 정미조의 '불꽃'을 선곡해 사랑 행복 생명 영원이 담긴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이세준의 파워풀한 미성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에 이세준이 김동현을 꺾고 다시 1승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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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음 여신' 김연지가 무대에 올랐다. 김연지는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선곡했다.

 

2017년 아이유가 리메이크해 전 세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을 선택한 김연지는 특유의 깔끔하고 호소력 있는 고음으로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고, 곧장 1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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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는 손승연. 손승연은 '아 사랑아'를 선곡한 뒤 "정미조의 예술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어떠한 형태의 예술이든 많이 들려주고 남겨달라"고 말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후 손승연은 그녀만의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을 집중시키며 역대급 에너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연지의 '개여울'을 꺾진 못했고, 김연지가 최종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불후의 명곡' 디바 정미조 편의 우승자는 바로 김연지(종합)

 

불후의 명곡

 

김연지가 우승했다. 

1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정미조' 편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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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아티스트 정미조' 편으로 그려진 가운데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이세준 등이 출격했다. 특히 옥주현 등장에 모두들 "바쁜 스케줄 와중에 출연해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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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옥주현은 새로운 작품에 들어갔다며 '베르사유의 장미'를 아냐고 물었다. 이에 모두들 안다며 한소절 부탁한다고 하자 옥주현은 바로 배역 '오스칼'에 이입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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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옥주현은 현란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의상에 대해 옥주현은 "의상에 힘을 줘 봤다"고 했다.

 

김준현은 "순서는 어느정도 생각하냐"고 물었고 옥주현은 "순서를 떠나 손승연과 맞붙고 싶지 않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승연은 "그게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옥주현은 손승연에 대해 "괴물이지 않냐"며 "뽀개고 쪼개고 전문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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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승연은 "오늘은 그런 무대 아니다"며 "나름 힘을 좀 뺐다"고 맞섰다. 이에 옥주현은 "리허설 봤는데 어디서 거짓말이냐"고 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손승연은 제일 피하고 싶은 보컬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연지를 지목하며 "전 좀 부담스럽다"고 했다. 김연지는 "작년에는 1승도 못해봤다"며 "2024년 돼서 성적이 좋은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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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이세준은 '정미조 편' 섭외 소식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했다. 그렇게 이세준은 출연을 약속하면서 누가 또 나오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세준은 "명단을 보는 순간 난리가 났네 싶더라"며 "포식자들 사이에 저를 부른거 아니냐"며 "불이 날 예정이니 방화벽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이세준은 "보통 출연자들이 여럿나오면 한명 정도는 쉬어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이는 거다" 며 "그래서 아 그게 나구나 싶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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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를 꾸미게 된 신승태는 정미조 무대에서 정미조가 율동하는 모습을 봤다며 자신도 춤을 중심으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의상도 마이클 부블레 처럼 입어봤다"고 전했다. 신승태는 "정미조 선생님의 진짜 팬이다"며 "오랜 세월 나의 우상이자 롤모델"이라면서 존경심을 표시했다.

 

이날 무대는 신승태를 시작으로 손승연과 김연지 대결 무대까지 이어져 김연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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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ynews24.com/view/1726127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6011952549792810_1&pos=na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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