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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오염된 느낌"…강진, 철저한 관리법 공개 '김호중 보고있나' [놀면뭐하니 236회]

bling7004 2024. 6. 2. 07:02
"술 마시면 오염된 느낌"…강진, 철저한 관리법 공개 '김호중 보고있나' (놀뭐)[종합]

 

강진

 

가수 강진이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6월 13일 개최될 ‘우리들의 축제’ 섭외를 위해 발로 뛰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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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땡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진과 만났다. 유재석은 강진에게 "요즘 축제 시즌 아니냐"고 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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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바쁘다. 시즌이다. 근데 저는 '놀면 뭐하니'를 나와야 다음해 축제를 20곳 돌 수 있다"며 "진성이 나와서 잘 되지 않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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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전파상사'에 아드님 민석씨가 나오지 않냐"고 물었고, 강진은 "잘 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의지도 안하고 혼자서 잘 한다. 베이스와 드럼도 혼자 익혔다"며 아들 자랑 역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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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땡벌'은 나훈아 앨범 수록곡이었다고. 강진은 "제가 무명생활이 길었다. 70년도에 노래 시작을 했는데 2007년에 '땡벌'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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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무명시절이 있었다"며 "무명 때도 항상 운동을 하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늘 준비했다. 가수에게는 무명 생활이 있어야 대중이 소중한 줄도 안다'고 했다.

강진은 "그분들이 저를 사랑해주셔서 제가 있는 것"이라며 연예인으로서의 남다른 철학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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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의사선생님들이 하지 말라는 건 절대 안한다. 탄거 단거 기름진 거 안 먹는다"며 "일정 있을 때는 3끼를 먹고 없을때는 2끼를 먹는다. 저녁 7시전에 식사를 끝내고 야식을 먹지 않는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하하 역시 "트로트계의 유재석"이라며 자기관리 철저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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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저는 술은 입에도 안 댄다"며 "'땡벌'이 잘되고 유명가수가 됐는데 이걸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친구들도 잘 안만난다. 나가면 구설수가 생길수도 있다"고 남다른 자기관리 철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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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역시 동감하며 "저도 그렇다"고 물개박수를 쳤다. 강진은 "술 마시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된다. 오염되는 느낌이다. 맨정신인 사람하고만 대화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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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보다 독한 강진, 女아이돌급 관리 “아이유도 안 이래”(놀뭐)[어제TV]

 

트로트가수 강진이 유재석도 기함하게 하는 놀라운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6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6회에서는 6월 13일 개최될 '우리들의 축제' 라인업 섭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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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주황색 슈트를 입은 강진과 만난 유재석은 "연예인은 연예인. 제가 딱 좋아하는 핏"이라며 슈트핏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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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안 그래도 아내가 유재석을 보고 "여보, 당신이랑 몸매가 비슷하다"고 말하곤 한다며, 허리 사이즈 29인치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30년 무명 생활을 보냈다는 강진은 "의사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 건 철저히 안 한다"며 어마어마한 자기 관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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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이후 금식을 하며 야식은 절대 안 먹는다고. 하하는 "트로트계의 슈퍼 유재석"이라며 강진, 유재석의 평행이론을 주장했다.

강진, 유재석은 술을 멀리하는 것도 비슷했다. 강진이 "술을 입에 대지도 않는다. 술이 안 받기도 하지만 '땡벌'이 히트하고나서 입에 안 대기 시작했다.

 

유명가수가 됐는데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절 (안 먹는다). 스케줄 없을 때도 누구 안 만나고 친구들도 다 멀어졌다. 통화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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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면 집에만 있는다. 나가면 구설수가 생길 수 있으니까"라고 하자 유재석은 "어? 저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다만 강진은 유재석보다 더 극단적이었다. "친구는 버려도 되고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한 강진은 나가서 같이 즐기기라도 하면 되지 않냐는 말에 "술 마시는 사람과 대화가 안 된다.

 

전부 몸에 안 좋은 것만 깔아놓고 술 마시고 있으니 왠지 오염되는 느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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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긍정적 사고의 대명사가 '원영적 사고'라면,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건 '강진적 사고'"라고 표현했다.

강진은 관리를 위해 낮잠을 자지 않고, 술 담배를 멀리하다고 말했다.

 

심지어 "맛없는 게 건강에 좋다"는 설파까지 하자 하하는 "두분이 겉모습만 다르지 말씀하시는 게 똑같다"며 "맹세하는데 두분 계신 곳에 저는 안 갈 것"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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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재석도 놀라게 만드는 강진의 관리법이 이어졌다.

 

라면을 1년에 세 번 겨우 먹는다는 강진은 라면이 너무 먹고 싶을 땐 면을 물에 한 번 삶은 뒤 수프를 3분의 1만 넣어 만들어 먹는다고 고백했다.

 

과자도 너무 먹고 싶을 때 반으로 잘라 씹은 뒤 뱉는다고. 하하가 "거의 여자아이돌처럼 생활하신다. 아이유 식단 아니냐"고 하자 유재석은 "아이돌보다 더하다. 아이유도 이렇게 안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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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자세마저 내내 꼿꼿하게 유지하는 강진에 "나 강진 선생님에 비하면 방황하는 별이다. 막사는 것"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배우 김석훈과 함께하는 '어떤 하루' 특집을 강진편으로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내 기대하게 만들었다.

 

 

[종합]"나는 막 사는 거야" 유재석도 놀란 강진적 사고→축제 라인업 확정('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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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우리들의 축제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임원희가 속한 밴드 전파상사, 트로트 가수 강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임원희 집에 방문해 전파상사 축제 섭외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서울예대 동기인 두 사람은 남다른 예능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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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연합고사 시절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 재수를 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서울예대 졸업 못 한 유재석과 신동엽을 언급하며 학력 선 긋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대학개그제에 응모해 장려상을 받았던 유재석은 "그때 교수님이 '합격하면 자퇴할 가능성이 높으니 학교를 더 다니고 개그제 나가라'고 하셨는데 그냥 나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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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상사 멤버 중 민석은 트로트 가수 강진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가 방송을 보셨다. 재석님이랑 친해지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한 강진은 "국민 MC랑 통화해서 영광이다. 유재석 씨 프로그램 출연하고 싶다"면서 "전파상사 잘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강민석은 "지난해 10월이 마지막 공연, 올해 초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녹록지 않은 밴드 상황을 귀 기울여 듣던 유재석은 전파상사를 우리들의 축제에 정식 섭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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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하하는 강진을 만났다. 30년간 무명 생활을 견디고 '땡벌'로 이름을 알린 강진은 지상파 최초 트로트곡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내는 희자매 김효선으로 아들까지 더해 음악 가족이라고.

꽃다발과 함께 등장한 강진은 유재석을 유독 반가워했고, 두 사람의 평행이론이 시작됐다.

 

강진과 유재석의 공통점은 '철저한 자기관리'다. 허리사이즈 29, 발사이즈 270로 비슷한 몸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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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명 생활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것도 같았다. 강진은 "70년대부터 노래를 불러서 2007년에 이름을 알렸다"면서 "그때부터 운동을 했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 가수지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무명이 있어야, 대중들이 소중함을 안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하하는 "재석이 형도 똑같이 하는 말"이라며 놀라워했다.

 

"술은 입에도 대지 않으며, 낮잠을 자지 않고, 스케줄 없으면 집에만 있는 집돌이"라는 강진의 말에 유재석은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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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기관리 때문에 인간관계가 정리됐다는 강진은 "친구는 버려도 된다. 일이 중요하다"면서 "술 마신 사람과는 대화가 안 된다. 오염된 사람들"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래도 남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동의한 유재석은 "요즘 긍정적 생각을 '원영적 사고'라고 하는데,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강진적 사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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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재석의 '면 사랑'이 강진과 거리를 멀어지게 했다. 1년에 3번 정도 물에 씻어서 라면을 먹는 강진과 다르게 유재석은 라면을 사랑하는 것.

 

하하는 "재석이 형이 열린 사람이었다"면서 강진의 철저함에 혀를 내둘렀고, 유재석은 "선배님에 비하면 나는 방황하는 별이다. 나는 막 사는 거"라고 평가했다.

 

바쁜 와중에 유재석을 만나러 온 강진은 "'놀면 뭐하니' 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없다"면서 "아마 내년에 축제 20개가 늘어날 거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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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섭외를 위한 출연료를 묻자 강진은 손가락으로 비밀스럽게 금액을 제시했고, 유재석은 "이게 ㅇ천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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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만원이냐"고 물으며 놀라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진은 좋은 취지로 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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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우리들의 축제'에는 꼬꼬스타X김태우, 러블리즈,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강진, 우재X진주, 샤이니, 데이식스, 제시, 레강평, 다이나믹듀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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