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민재 빠졌다!' 콤파니 뮌헨 감독 부임→충격의 '베스트11' 떴다... 새얼굴 5명이나 'IN'

bling7004 2024. 5. 30. 13:58
'김민재 빠졌다!' 콤파니 뮌헨 감독 부임→충격의 '베스트11' 떴다... 새얼굴 5명이나 'IN'

 

김민재 뮌헨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새 감독으로 뱅상 콤파니(38) 전 번리 감독을 데려왔다.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의 운명도 중요해졌다.

김민재의 소속팀 뮌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가 뮌헨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했다. 새 사령탑으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젊은피 '콤파니' 감독을 앉혔다.

 

콤파니 감독은 선수 시절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나, 안더레흐트(벨기에)에서 선수 겸 감독, 또 번리를 이끈 것이 전부다.

김민재 뮌헨

 

하지만 뮌헨은 콤파니 감독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양 측은 3년 계약을 맺었다. 또 뮌헨은 콤파니 감독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약 180억 원)를 지불했다.

 

콤파니 감독은 "나는 뮌헨에서의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클럽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영국 더선은 콤파니 감독 체제의 뮌헨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새 얼굴이 5명이나 들어가 눈에 띈다.

 

매체는 잭그릴리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다니 올모(RB라이프치히),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이안 마트센(첼시) 등이 뮌헨에 합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민재 뮌헨

더선은 "뮌헨이 그릴리시와 워튼을 주시하고 있다"며 "뮌헨은 올 여름 레온 고레츠카와 이별할 수 있다.

 

워튼은 요슈아 키미의 이상적인 미드필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또 콤파니 감독은 두 명의 새로운 풀백을 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선이 예상한 뮌헨의 새로운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그릴리시, 올모, 자말 무시알라가 뒤를 받치는 형태다.

 

워튼과 키미히는 중원을 조율한다. 포백은 마트센,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리흐트, 워커, 골키퍼는 베테랑 마누엘 노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 뮌헨

김민재는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김민재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 해 전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뒤 뮌헨에 합류했다.

 

이적 초반에는 핵심 멤버로 활약했지만,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다녀온 뒤 분위기가 바뀌었다. 김민재가 없는 동안 다이어, 데리흐트가 주전 자리를 꿰찼다.

 

김민재는 벤치로 밀렸다. 마음이 급했는지 김민재는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전에서 대형실수까지 범해 큰 비난을 받았다.

반응형


콤파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면서 김민재도 상황을 반전시킬 기회를 충분히 남아 있다.

 

다만 더선은 다이어가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한 만큼 아직 주전 경쟁에서 앞서 있다고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콤파니 감독은 케인과 다이어, 데리흐트 등 뮌헨 스타들을 향한 신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만약 김민재가 주전 경쟁에서 승리한다면 큰 득이 될 수 있다. 특히 콤파니 감독은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뛴 경험이 있어 김민재가 배울 것이 많다.

 

콤파니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함부르크(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에서 뛰었다.

 

 

김민재 '또또또 낭보', 뮌헨 부임 콤파니 감독 '방출리스트 제외'…"고액연봉자 6명 OUT"

 

 

새 감독 부임과 함께 김민재에 긍정적인 소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달 초만 해도 방출설에 휩싸였으나 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까진 김민재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독일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방출리스트 후보에도 김민재는 보이질 않는다.

뮌헨에 새 감독이 드디어 왔다.

김민재 뮌헨

 

뮌헨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뱅상 콤파니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콤파니는 2027년 6월 30일까지 뮌헨과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길고 길었던 뮌헨의 새 감독 찾지 여정이 끝났다.

 

뮌헨은 지난 2월 토마스 투헬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기간을 당겨 2023-2024시즌을 끝으로 결별하기로 결정했지만 이후 오랜 시간 후임자를 찾지 못했다.

투헬 감독과의 결별을 확정한 직후 뮌헨이 차기 사령탑으로 가장 원했던 지도자는 올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을 사상 처음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올려놓은 사비 알론소 감독이었으나,

 

알론소 감독이 직접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하면서 다른 지도자를 찾아야 했다.

김민재 뮌헨

 

이후 율리안 나겔스만(독일 축구대표팀), 랄프 랑닉(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우나이 에메리(애스턴 빌라),

 

올리버 글라스너(크리스털 팰리스),  로베르트 데 제르비(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등과 접촉했으나 모두 퇴짜를 맞았다.

 

새 감독 찾기에 난항을 겪으면서 뮌헨은 투헬 감독에게 접근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어 주길 부탁했다.

 

투헬 감독도 뮌헨 잔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협상을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예정대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투헬 감독을 설득하는데 실패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뮌헨이 대체 누굴 선임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뮌헨의 최종 선택은 2023-24시즌까지 번리를 이끌었던 콤파니 감독이었다.

알면서도 쉬쉬하고 있던 뮌헨은 지난 28일 구단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레전드 공격수 출신 칼 하인츠-루메니게가 콤파니 감독의 취임을 27일 한 행사에서 공식 확인하면서 기정사실화됐다.

 

콤파니 감독은 29일 뮌헨 공항에 도착, 곧장 뮌헨 구단 사무실로 이동한 뒤 계약서에 사인했다.

 

김민재 뮌헨

 

콤파니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19위를 차지해 강등된 번리에서 감독직을 맡았으나 뮌헨이 콤파니와 번리가 맺은 계약서를 휴지 조각으로 만들기 위해 위약금 협상을 벌였다.

 

한 때 번리가 300억원에 달하는 위약감을 원한다는 얘기도 나왔으나 결국 1200만 유로(180억원)로 확정됐다. 뮌헨이 원했던 액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콤파니가 뮌헨에서 받게 될 연봉 역시 1200만 유로로 알려졌다.

 

김민재 뮌헨

 

콤파니 취임이 임박한 가운데, 부상으로 인해 한국에서 국가대표팀 소집도 건너뛰고 재활에 전념하는 김민재 입장에서 반길 소식이 연달아 전해졌다.

우선 빌트에서 뮌헨을 전담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폴크, 토비 알트셰플이 팟캐스트를 통해 뮌헨의 '방출 리스트' 7명을 공개했는데 김민재가 여기서 빠졌다.

현재 받고 있는 1000만 유로(145억원) 연봉의 2배를 요구하는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를 비롯해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점점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

김민재 뮌헨

그리고 고액 연봉자임에도 효율성이 떨어지는 다요 우파메카노, 요수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도 콤파니 등이 콤파니 부임 직후 정리 대상으로 나왔다.

 

전부 연봉 200억~300억원을 받음에도 팀내 주전에서 밀린 선수들이다.

여기에 뮌헨이 토마스 투헬 전 감독 시절부터 눈독을 들였던 수비수가 현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사실상 '판매 불가'로 간주된다는 얘기가 나왔다.

김민재 뮌헨

29일 스페인 유력지 '문도 데포르티보'의 기자 가브리엘 산스가 이 같은 주장을 했다.

산스는 "바르셀로나에 오게 될 한스 디터 플리크 감독이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적대상에 올랐지만 플리크 감독이 이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뮌헨은 지난 겨울이적시장부터 그에게 눈독을 들였으나 플리크 감독의 재검토 방침으로 뮌헨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김민재 입장에선 잠재적 경쟁자가 줄어들었다.

 

김민재 뮌헨

이어 독일 최고 축구 전문지 키커에서도 김민재는 방출리스트가 아니라는 뉘앙스의 보도를 내놨다.

키커에서 뮌헨을 맡고 있는 기자 게오르그 홀츠너는 "뮌헨 구단은 6명의 구매자를 찾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의 연봉이 높다보니 구매자 물색이 쉽진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이 정도 연봉을 내놓을 구단은 많지 않다. 뮌헨은 선수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른 구단 이적의 경우, 뮌헨이 이들 연봉의 일부를 지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구단 운영이 잘못됐기 때문에 새 단장인 막스 에베를이 이를 종식시키려 한다"고 했다.

6명은 앞서 폴크와 알트셰플이 거론한 그나브리, 키미히, 코망, 고레츠카, 우파메카노 등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콤파니 감독이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뚝 떨어진 레로이 자네도 해당될 수 있다.

연봉 145억원 정도로 뮌헨에선 중위권인 김민재 얘기는 없다.

김민재 뮌헨


뮌헨에서 '그린라이트'를 받고 있는 김민재는 이달 중순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재활을 요청, 6월 A매치 2연전에도 빠지는 등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자신과 같은 포지션인 센터백의 월드클래스 수비수 출신을 사령탑으로 맡는 것이다.

 

이번 콤파니의 뮌헨 사령탑 취임은 콤파니가 뮌헨 구단과의 통화 5분 만에 OK 사인을 내고, 휘하 코치들과 독일에 도착하면서 기정사실화 됐다.

 

뮌헨은 새 감독 물색에 나서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봐둔 깜짝 후보가 있다고 했는데 그가 바로 38살의 콤파니였다.

김민재 뮌헨

콤파니는 이미 코칭스태프 조각까지 끝냈다.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는 "콤파니 감독이 부임할 경우, 벨기에 출신으로 안더레흐트와 번리에서 그를 보좌했던 플로리베 은갈룰라,

 

현재 바이에른 뮌헨 19세 이하팀을 맡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 레네 마리치 감독 등이 코치로 올 것"이라며 이미 콤파니 감독이 조각까지 윤곽에 들어갔다고 했다.

콤파니 감독 선임은 지난 3월 취임한 막스 에베를 단장이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는 후문이다.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 등 뮌헨 실권자들은 콤파니가 거론되지 다소 놀랐지만 에베를 단장이 콤파니의 자질을 높게 평가해 거의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하는 상황이다.

김민재 뮌헨

회네스 명예회장도 29일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적극 추천하더라. 믿을 수 있는 감독 같다"고 일단 콤파니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콤파니는 비록 감독 경력이 많지 않지만 뮌헨 못지 않게 큰 구단인 맨시티에서 엄청난 구단 성장의 역사를 봤고,

 

우승컵도 프리미어리그 4차례, FA컵 두 차례 등으로 많기 때문에 매시즌 우승 강박에 시달리는 뮌헨이 그의 경력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콤파니가 처음 맨시티에 입성하던 2008년엔 맨시티가 태국 구단주 아래 있던, 1~2부를 오가는 구단이었다.

300x250

이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오일 머니가 들어오면서 구단이 엄청나게 커졌다. 콤파니는 그 속에서도 주전을 놓치지 않고 부지런히 뛴 끝에 스타들을 뒤에서 조율하는 수비수가 됐다.

김민재 입장에서 콤파니 감독의 뮌헨 부임은 새로운 도전을 추진할 만한 동력이다.

콤파니가 김민재 경쟁자인 에릭 다이어를 프리미어리그에서 같이 선수 생활하며 다 파악했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잘 모르는 김민재의 재능을 유심히 관찰할 수도 있다.

 

콤파니 역시 현역시절 한 시즌에 많게는 5골까지 넣는 등 공격력도 좋았고, 수비도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수비를 했다.

 

지금의 김민재와 비슷한 스타일로, '원조 김민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민재 플레이스타일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센터백 포지션 만큼은 누구보다 잘했던 콤파니가 김민재보다 더 수준급 선수를 원할 수도 있다. 이미 맨체스터에서 뛰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 존 스톤스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53010265153591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64225 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