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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14년 차 차장 연봉 1억 정도…물가 올라 좀 부족해" ('덜 지니어스2') [종합]

bling7004 2024. 5. 30. 11:39
김대호 "14년 차 차장 연봉 1억 정도…물가 올라 좀 부족해" ('덜 지니어스2') [종합]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대호


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아나운서 더비] '신입사원' 이후 13년 만의 재결합 | 덜 지니어스2 EP.5"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JTBC 대표 강지영 아나운서와 MBC 대표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각각 회사를 대표해 치열하게 토론을 나눴다.

김대호

그때 장성규는 "가장 중요한 게 연봉이다"며 연봉에 대해 물었다. 이에 먼저 김대호는 "아나운서들은 사실 호봉으로 월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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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4년차로, 차장 연봉을 받는다. 한 1억 정도?"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강지영은 "사실 연봉 말고도 아나운서라 하면 무형적 가치를..."이라며 목이 메었고, 장성규는 "1억에 깜짝 놀라신 것 같다"며 장난을 쳤다.

김대호


그러자 강지영은 "아니다. 무형적 가치를 얻는 거 아니냐. 어떻게 돈으로 그걸 다 환산하겠냐"고 하자, 김대호는 "환산을 해야 한다.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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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인데, 누군 흙파서"라며 갑자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

결국 강지영은 "그냥 MBC가 더 많이 받는다"고 했고, 장성규는 김대호에게 "이겼다"고 했다.

김대호

이에 김대호는 "그래도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좀 부족하다"며 강지영을 놀렸다.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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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강지영은 "지금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데, 보고 계신 시청자분들께 '1억이 부족하다?'"라며 "난 여러분만 보고 방송한다. 억대 연봉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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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제 말 뜻은..."이라며 당황한 뒤, "나는 과소비해서 좀 부족하다. 내가 과소비를 좀 많이 한다"며 이성의 끈을 놓아버려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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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김대호는 "죄송하다"고 사과, 강지영은 "아직은 그 정도가 아니라서 좀 더 아껴 쓰겠다"고 했다.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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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선언 안 하는 김대호, 연봉 얼마길래? "MBC 14년차, 1억 정도"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14년 차 차장인 자신의 연봉은 약 1억원 수준이라며 연봉을 공개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 예능 ‘덜 지니어스2 EP. 5′에서 나왔다.

 

이날 올라온 영상에는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신입사원’에 함께 출연했던 김대호 MBC 아나운서와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등장했고, MC 장성규의 진행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호

 

두 사람은 각자 회사의 인재상을 소개했다. 김대호는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며 “거기다가 최대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외압이 있고 압박하는 세력이 있더라도”라고 했다. 강지영은 “사람마다 가진 색깔이 다르기에 그 색깔의 꽃을 피우도록 거름을 깔아주는 것이 JTBC의 목표”라고 했다.

 

이어 장성규는 “이게 제일 중요하다”며 연봉에 대해 물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들은 호봉제로 월급을 받는다”며 “(14년차) 차장 연봉이니까 한 1억원 정도”라고 했다.

 

강지영은 “아나운서는 연봉 말고도 무형적 가치를 얻는 게 아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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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돈으로 다 환산을 하겠나”라고 하자 김대호는 “환산해야 한다. 직장인인데 누군 흙 파서”라고 반응했다. 이에 강지영은 웃으며 “그냥 M(BC)가 더 많이 받는다”라고 수긍했다.

 

김대호가 “그래도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부족하다”며 너스레를 떨자, 강지영은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데 1억이 부족하다?”며 응수했다.

 

김대호는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내가 과소비해서 부족하다”고 재치있게 맞받았다.

 

결혼에 관한 얘기도 오갔다. 강지영은 지난 4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지영은 “전 매일매일 결혼하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꾀죄죄한 모습으로 산책 나갈 때. 그런 소소한 게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강지영은 남편을 향해 “잘하고 갈게”라고 말하자, 장성규는 김대호에게 “이런 모습을 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저는 괜찮다”며 “전 아무렇지 않다. 저는 제 인생에 속도가 있다. 제 속도대로 가다가 좋은 인연을 만나면 (된다)”이라고 했다.

 

강지영, 김대호,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속 코너였던 ‘신입사원’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종 공개 채용돼 MBC에 입사했으며, 장성규, 강지영 아나운서는 JTBC 특채로 뽑혔다.

 

 

[유튜:뷰] 김대호 아나 "14년차 차장 연봉 1억…압박 세력 있다"→강지영 "JTBC가 졌다"

 

김대호 VS 강지영, MBC VS JTBS

 

MBC와 JTBC 아나운서 중 누가 더 많은 연봉을 받을까.

김대호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아나운서 더비] '신입사원' 이후 13년 만의 재결합 | 덜 지니어스2 EP.5'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JTBC 대표 강지영 아나운서와 MBC 대표 김대호 아나운서가 라이벌로 출연했다.

김대호

MC 장성규는 강지영, 김대호와 2011년 방송된 MBC 특별기획 '아나운서 공개채용-신입사원'에 함께 참가한 바 있다..

 

먼저 강지영 아나운서가 "JTBC 1기"라며 당당하게 인사했다. 이어 김대호가 방송사와 이름만 이야기 하자 장성규와 강지영은 "MBC 몇기냐?"고 되물었다.

김대호

이에 김대호는 "MBC는 기수가 중요하지 않다. 수직상하관계가 아니다"라고 대응했고, 순간 강지영은 '흠칫' 했다. 그러나 강지영은 "아무래도 저는 1기이다 보니까"라며 재치있게 넘어갔다.

 

두 사람은 초반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각각 방송사 인재상을 묻자 김대호는 "제가 MBC에는 부합되지 않는다.

김대호

지내본 결과 MBC는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강지영은 "그럼 JTBC는 애정이 없냐"며 발끈 했다.

 

김대호는 "조금만 더 들어봐 달라"며 "MBC는 이쪽 이야기, 저쪽 이야기 다 들어보면서 최대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김대호

물론 외압이 있고, 압박하는 세력이 있다"고 했다. 강지영이 "지금 정치 얘기 하는거냐?"고 하자, 김대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언론과 정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지영은 "사람마다 가진 색깔이 다르지 않나. 색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거름을 깔아주는 것이 JTBC가 의도하는 것"이라고 자랑했다.

 

계속해서 장성규는 "연봉 얘기 해보자"라고 운을 뗐다. 김대호는 "아나운서들은 사실 호봉으로 월급을 받는다. 제가 14년차 차장 연봉이니까 1억 정도"라고 말했다.

김대호

이에 강지영은 "아나운서는 연봉 말고도 무형적 가치를"이라고 말하다 목이 메였고, 장성규는 "목이 왜 메였느냐.

 

1억에 깜짝 놀라신 것 같다. 괜찮냐"고 물었다. 강지영은 당황했지만, 아닌 척 하며 "아나운서는 무형적 가치를 얻는다. 

 

그걸 어떻게 돈으로 다 환산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대호는 "환산을 해야지 직장인인데. 누군 흙파서"라며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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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은 결국 "MBC가 더 많이 받는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김대호에 "이겼다"라며 축하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부족하다"며 엄살을 부렸고, 강지영은 "지금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다. 1억이 부족하다? 너무한거 아니냐"고 반격했다.

 

그런데도 김대호는 "저는 과소비를 좀 많이 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김대호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결혼을 발표, JTBC '뉴스룸' 주말 앵커 자리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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