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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최종회] "평생 옆에 있을게" 변우석♥김혜윤, 벚꽃 프러포즈→결혼 그리며 '해피엔딩' (종합)

bling7004 2024. 5. 29. 03:38
[종합]"평생 옆에 있을게" 변우석♥김혜윤, 벚꽃 프러포즈→결혼 그리며 '해피엔딩'('선업튀')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결혼 미래를 그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에게 청혼했다.

이날 류선재는 임솔에게 "기억이 돌아왔다"고 밝히며 눈물로 재회했다. 선재는 우는 솔에게 "내가 그랬잖아. 새드엔딩이라고.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냐"면서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우고, 너 없이 살게 하냐"고 말했다.

선재 업고 튀어

"늦어서 미안하다"던 선재는 솔이를 품에 안고 놓지 않았다. 이어 "널 잊고 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한순간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사실 난 널 잊은 적이 없다. 머리로는 널 잊었어도, 심장으로는 널 기억하고 있었다"면서 S이니셜 목걸이를 솔이에게 다시 걸어주고 "사랑한다" 고백과 함께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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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는 일하는 솔이 곁을 지켰다. 함께 자고 눈을 뜬 선재와 솔이는 서로를 끌어안고 꽁냥거렸다. 선재는 "실감이 잘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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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꿈은 아닌지. 가끔 무서워. 네가 다른 시간으로 가버릴까봐. 또 널 잊게 될까봐"라고 했지만, 솔이는 "이제 그럴 일 없다.

 

이제 가고 싶어도 못 간다. 시계도 없다"고 말했다. 사라진 전자시계는 할머니 말자(성병숙 분)이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강가에 던졌다.

 

솔이는 자신의 출근을 챙기는 선재에게 "우리 신혼부부 같지 않아?"라고 말했고, 선재는 심장을 부여잡았다.

 

배우 류선재의 열애설이 퍼졌지만, 선재는 "내가 다 책임지겠다"며 솔이의 반지를 고르고 혼자 결혼을 계획했다. 백인혁은(이승엽 분)은 "프러포즈만 하면 다 인줄 아냐"며 불안감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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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는 김태성(송건희 분)가 전 남친이 아닌 친구로 변한 사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태성은 솔이가 말하던 '죽을 때까지 못 잊을 거라는 그 사람'이 선재라는 걸 알고 "솔이한테 잘해주라"고 당부했다.

 

술에 취한 선재는 "김영수(허형규 분) 잡아줘서 고맙다. 네가 질긴 악연을 끊어줬다. 진심으로 고맙다"며 태성에게 인사했다.

류근덕(김원해 분) 가게에서 열리는 솔이 조카 돌잔치에 참석한 선재는 온 가족 앞에서 둘 사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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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를 돌잔치 가수로 부르기도 했다. 말자는 손을 잡고 "인제 오래오래 잘 살아, 행복하게 웃으면서"라고 덕담을 건넸고, 선재는 울컥했다.

 

유람선에서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선재는 "설마 프러포즈하는 거 아니지?"라는 솔이의 농담에 당황했다.

 

그리고 "나 영화 찍을 거다. 영화감독 도전할 거"라는 솔이의 고백에 밀려 타이밍을 놓쳐 청혼을 미뤘다.

 

선재는 영화제 도전을 하는 솔이를 응원했다. 늦은 밤까지 일하는 솔이를 픽업가 "이대로 확 우리 솔이 업고 튀어버릴까" 하며 끌어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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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고, 선재는 영화제 출품 후 불안해하는 솔이에게 "예전처럼 소원 빌어보라"면서 떨어지는 벚꽃잎을 손에 잡고 함께 소원을 빌었다.

 

벚꽃잎에 반지를 숨겨둔 선재는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해줘, 솔아"라고 프러포즈했고, 솔이는 "그럴게. 평생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솔이의 손에 반지를 끼워준 선재. 두 사람은 키스하며 미래의 결혼식 장면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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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평생 함께해"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종영 (종합)

 

 

완벽한 해피엔딩이 아닐 수 없었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벚꽃비를 맞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28일 tvN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에선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난 선재(변우석 분)와 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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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가 임솔(김혜윤)을 다시금 기억해냈다.

 

류선재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임솔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그에게 향했다. 임솔은 연쇄살인범인 김영수(허형규)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뉴스를 확인하다 류선재의 교통사고 기사를 보게 됐다.

류선재는 자신을 찾아온 임솔에 "나 사고난 줄 알고 보러 왔어요?"라고 물었고 임솔은 "아니요. 지나가다가..."라며 말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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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류선재는 "아닌데 왜 울어요?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어요?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내가 새드엔딩이라고 그랬잖아.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어요? 근데 어쩌지. 이미 바뀐 것 같은데"라며 임솔을 끌어안았다.

 

임솔이 놀라서 그를 뿌리치자 류선재는 "솔아. 나 다 기억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 생각을 해. 될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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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선재야"라고 그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류선재는 "울지마. 늦어서 미안해"라며 임솔에게 입을 맞췄다.

 

임솔과 류선재는 꿈과도 같은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류선재는 "실감이 잘 안나. 네가 또 다른 시간으로 가버릴까 봐"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털어놨다.

 

임솔은 "이제 가고 싶어도 못 가. 시계도 없는데 뭐"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류선재는 프로포즈를 준비했지만, 임솔은 열애설을 조심하느라 선재와의 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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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류선재는 임솔의 가족들에게 스스로를 '임솔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류선재는 고등학생 때부터 제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땐 떨려서 말도 못했어요. 솔이가 워낙 예쁘잖아요"라며 박력있는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복순(정영주)은 "이렇게 앉아 있으니까 꼭 상견례 하는 거 같네. 이 기회에 상견례로 할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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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성병숙)는 "오래오래 잘 살아. 행복하게 웃으면서"라며 덕담을 건넸다.

류선재의 프로포즈 이벤트 계획은 계속됐다. 프로포즈 타이밍을 계속해서 놓친 류선재는 끝내 임솔의 눈과 귀를 가린 채 이벤트를 수습하며 끝까지 '허당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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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감독으로 데뷔, 성공적으로 작품을 완성시켰고 류선재는 그런 임솔에게 이윽고 프로포즈에 성공했다.

 

벚꽃 나무 아래 영원한 사랑하는 임솔과 류선재의 모습이 그려지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게 됐다.

 

 

종영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벚꽃 소원 프러포즈→결혼식 미래로 '쌍방 해피엔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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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에게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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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최종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이 결혼을 약속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수(허형규)는 김태성(송건희)과 추격전을 벌이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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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택시 안에서 김영수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들었고, "설마 김영수가 죽었다고? 선재야. 그럼 선재는?"이라며 핸드폰으로 류선재를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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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류선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알고 병원으로 달려갔고, 기억을 찾은 류선재 역시 임솔을 만나기 위해 병원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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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재는 임솔과 마주쳤고, "왜 그렇게 뛰어와요? 혹시 나 사고 난 줄 알고 보러 왔어요?"라며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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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아니오. 그냥 지나가다가"라며 거짓말했고, 류선재는 "아니면 왜 울어요?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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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거 봐. 내가 그랬잖아. 새드엔딩이라고.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어요?"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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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재는 임솔을 끌어안았고, "근데 어쩌지. 이미 바뀐 거 같은데. 솔아. 나 다 기억났어. 왜 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 생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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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 늦어서 미안해. 잊어서 미안해"라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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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솔은 류선재의 집으로 향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서 떨어지지 않았고, "널 잊고 산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이제부턴 한순간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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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그래. 그러자. 꿈에서도 붙어 있자"라며 다독였고, 류선재는 "이제 너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안 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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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또 네가 지우려고 해도 이렇게 어떻게든 다시 기억해 낼 거야"라며 다짐했다.

임솔은 "이제 다신 안 그래"라며 못박았고, 류선재는 "근데 생각해 보면 널 잊고 있던 게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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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잊은 적이 없어. 나는"이라며 과거 임솔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보고 눈물을 쏟았던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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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울었다고?"라며 깜짝 놀랐고, 류선재는 "그러니까 머리로는 널 잊었어도 내 심장은 널 기억하고 있던 거지"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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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은 "우리 할머니가 그랬거든. 기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영혼에 스미는 거라고. 진짜 그런가"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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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류선재는 비밀 연애를 시작했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임솔을 만나 애정 표현을 참지 못했고, 결국 임솔이 류선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 열애설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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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재는 임솔과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고, 몰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류선재는 우연히 임솔 조카의 돌잔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마침 돌잔치는 류근덕(김원해)이 운영하는 갈빗집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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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재는 임솔의 가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클립스를 섭외하기까지 했고, 조카의 첫 용돈으로 백만 원짜리 수표를 내놨다. 류근덕은 내심 임솔을 마음에 들어 했고, 임솔의 가족 역시 류선재와 임솔의 관계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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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류선재는 유람선에서 프러포즈를 하려다 임솔로부터 공모전에 도전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황급히 계획을 바꿨다. 류선재는 임솔이 프러포즈로 준비한 이벤트를 보지 못하도록 온몸으로 막았다.

 

류선재는 임솔이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촬영 현장에 커피 차를 보내고 늦은 시간 차로 데리러 가는 등 묵묵히 곁을 지키며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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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재는 공모전 출품을 마친 임솔과 데이트를 했고, 두 사람은 벚꽃길을 걸었다. 류선재와 임솔은 떨어지는 꽃잎을 잡고 소원을 빌었고, 이때 류선재는 임솔의 손에 반지를 감춰뒀다. 

류선재는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해 줘. 솔아"라며 청혼했고, 임솔은 "응. 평생 옆에 있을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류선재와 임솔은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동시에 서로와 결혼하는 미래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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