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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배우 정윤하 "암 수술 후 1년 지나 재발 판정"

bling7004 2024. 5. 28. 17:39
'파묘' 배우 정윤하 "암 수술 후 1년 지나 재발 판정"

 

 

영화 ‘파묘’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우 정윤하(38)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정윤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암 재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 조직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고 했다.

 

정윤하

 

이어 “첫 번째, 두 번째 결과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 병원에서 조직을 재검하고 돌아오는 길”이라며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 뭐라도 하고 싶어 이렇게나마 끄적끄적 나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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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하는 “당분간 제가 묵묵부답이어도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아 긍정의 용기가 없거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일수도 있으니 부디 이해해달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하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7년 광고 모델로 데뷔, 2015년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마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카지노’ ‘엑스오, 키티’, 영화 ‘백두산’ ‘공조2′ ‘킬링로맨스’ ‘서울의 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파묘’에서 파묘를 의뢰한 인물 박지용 아내 역을 연기했다.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파묘' 정윤하, 양성 판정 1년만 암 재발 고백

 

배우 정윤하가 암 재발 소식을 전했다.

 

24일 정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흠...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어요"라며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네요"라고 밝혔다.

 

정윤하

 

정윤하는 "일단, 첫 번째 두 번째 결과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 병원에서 조직을 재검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라며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 뭐라도 하고 싶어 이렇게나마 끄적끄적 나눕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당분간 제가 묵묵부답이어도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아 긍정의 용기가 없거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일 수도 있으니 부디 이해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네티즌들은 "힘내!!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같이 잘 이겨내보자", "멋있어, 계속 이겨내자" 등의 댓글을 통해 정윤하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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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병모는 "네 미소 뒤에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그래도 지금처럼 잘 이겨낼 거라 믿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1986년생으로 만 나이 38세인 정윤하는 2007년 미국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영화 ' 비상선언', ' 공조2: 인터내셔날', '자백', ' 서울의 봄', '시민덕희', ' 파묘' 등에 출연했다.

tvN '마인', JTBC '인간실격',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등에서도 활약했다.

 

정윤하는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황이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05/26/MFXF26562VBMJOACGA5N7HSCA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9897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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