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루 담배 2갑, 커피 2ℓ…아무도 몰랐던 '금쪽이 엄마'의 속내 ('금쪽')

bling7004 2024. 5. 25. 00:14
하루 담배 2갑, 커피 2ℓ…아무도 몰랐던 '금쪽이 엄마'의 속내 ('금쪽')

 

금쪽 담배 커피

남편과 이혼한 뒤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만 2살, 4살 남매를 홀로 양육 중인 금쪽이 엄마가 출연했다.
 
스튜디오 등장과 함께 배우 뺨치는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킨 엄마는 "남편과 이혼한 뒤 4살 딸이 스킨십을 거부하고 떼를 멈추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금쪽 담배 커피

관찰 카메라를 통해 확인한 금쪽이의 집안은 충격적이었다.
 
집 안 곳곳에 먼지와 고양이 털이 가득했고, 아이들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가 사흘째 방치돼 있었다.
 
엄마는 "원래 깔끔한 성격이 못 된다. 몰아놨다가 치우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금쪽 담배 커피

엄마의 건강 상태도 우려됐다. 하루에 담배 2갑을 피웠고, 커피도 매일 2ℓ를 마시고 있었다. 엄마는 '식사도 거의 안 하시죠'라는 오은영 박사 질문에 "맞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성인의 흡연을 해라, 하지 말라 하는 건 선을 넘는 것"이라며 "다만 간접흡연 측면에서 아이들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금쪽 담배 커피

 
엄마가 담배와 커피를 달고 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육아에 따른 우울감을 누르기 위해 담배, 커피에 의존하다 보니 어느새 중독이 된 것.

반응형

오은영 박사는 "너무 괴로울 때는 이를 잊으려고 뭔가에 몰입하게 된다. 중독되는 것"이라며 "(그러나) 부모의 불안이 너무 높으면 그 불안이 아이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정형돈, 이런 모습은 처음.. “이혼 부부와 4살 금쪽이가 같은 방에서 잠도 같은 방에서 잔다”

 
정형돈이 이혼부부의 생활에 대해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혼한 부부가 여전히 같은 방에서 잠을 자며 사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목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이혼 후에도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의 모습을 조명하며, 특히 엄마의 스킨십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떼를 쓰는 4살 금쪽이의 사연을 다뤘다.

금쪽 담배 커피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아빠가 주말마다 집에 와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인 정형돈은 이혼 부부가 같은 방에서 자는 것에 대해 “처음 보는 모습이다.
 
보통은 아이들에게만 아빠를 보여주고, 아빠는 집에 가는데 이 가족은 특이하게도 잠도 같은 방에서 잔다. 불편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금쪽 담배 커피


이에 금쪽이의 엄마는 “불편하지만 아이들이 자주 ‘아빠 어디 갔냐’고 물어보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답했다.

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부부가 함께 사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300x250

평일과 주말 육아가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으며, 첫째 아이는 눈치가 빠르기 때문에 아빠가 오는 주말이 기쁘면서도 부모의 갈등으로 인해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쪽 담배 커피


또한 그는 “아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워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가족의 독특한 상황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다.
 

https://news.nate.com/view/20240524n31988https://mksports.co.kr/view/2024/383098 출처

300x250
반응형